[뉴욕 중앙일보]
주 표준시험 결과 발표
팰팍 등서 평균 크게 상회

올 봄 치러진 뉴저지주 표준시험인 뉴저지학생학습평가(NJSLA)의 학군별 합격률이 공개된 가운데, 이번에도 역시 한인 밀집 학군의 아시안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먼저 팰리세이즈파크 학군의 경우, 3학년 아시안 학생들의 영어 합격률은 35%로 학군 전체 학생들의 합격률인 27.1%보다 높았다. 6학년 영어 합격률 역시 학군 전체에서는 25.2%였으나 아시안 학생들은 47.1% 합격률을 기록하는 등 월등한 수준을 보였다.
포트리 학군의 영어 과목 아시안 학생 합격률은 ▶3학년 76.8% ▶6학년 88.5%, 수학 합격률은 ▶3학년 85.2% ▶6학년 88.2%를 기록하며 학군 전체 평균을 상회했다.
리지필드 학군 아시안 영어 합격률은 ▶3학년 70.6% ▶6학년 85.7%로 학군 전체 합격률 ▶3학년 65.8% ▶6학년 61.3%를 크게 웃돌았다.
테너플라이 학군의 아시안 영어 과목 합격률은 ▶3학년 86.4% ▶6학년 89.6%로 학군 전체 합격률 ▶3학년 71.9% ▶6학년 77.8%보다 높았다.
아시안 학생들의 수학 합격률은 팰팍 ▶3학년 55% ▶6학년 61.2%로 타 한인밀집지역에 비해 낮은 편이었으나 학군 전체 평균 ▶3학년 36.7% ▶6학년 21%에 비하면 크게 웃돌았다.
리지필드 학군의 아시안 수학 합격률은 ▶3학년 76.4% ▶6학년 78.6%로 80%에 가까웠고, 테너플라이는 ▶3학년 92.6% ▶92.9%로 90%를 넘어서는 합격률을 기록했다.
뉴저지주 전체 영어 합격률은 53.1%, 수학 합격률은 41.7%로 전년(영어 52.2%, 수학 39.6%)보다 소폭 상승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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