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 스쿨과 자녀들의 고민 엿보기

신학기를 시작하고 학생들은 기대감과 성취도의 사이에서 흥분과 더불어 조바심이 교차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교사의 기대치에 부응하고 책상에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스트레스는 가중된다.  일부는 친구들을 다시 만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흥분으로 가득 차 있을 것이고 혹은...

UC는 자체 지원서만 채택, 뉴욕주는 커먼앱이 사립·주립 커버

대학 지원 절차 중 심혈을 기울이고 신중히 작업해야 하는 지원 대학 리스트 단계가 끝나면 이제 실제로 지원서를 작성하는 과정이 기다린다.  대학 별로 다양한 지원서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자. ■ The Common Application (공통 지원서 혹은 CA) 1975년 출범한...

출석관리 제도 부활ㆍ학년별 수업시간 지정

Focus | 온라인 ‘백투스쿨’학부모와 교사 교류 장단기 운영방침 공유카운티 요건 충족하면 일부 초등교 등교 허용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여름방학이 지나고 남가주 학교들이 이르면 이번 달 초, 늦어도 9월 초에 순차적으로 가을학기에 돌입한다. 하지만 개학에 앞서 LA통합교육구를...

올해 대학 원서 에세이 쓸 때 고려할 점

진박사의 교육프리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3월부터 취소된 SAT와 ACT가 8월에 또 취소되었습니다. 이에 많은 대학들이 2020년 대학 원서에 SAT와 ACT 시험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SAT와 ACT의 시험의 중요성이 줄어드는 대신 금년 대학 입시는...

자녀 1명 양육비, 17세까지 31만불

입력 2022.08.21 19:16 2017년보다 7만불 늘어 자녀 양육에 30만 달러 이상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싱크탱크 브루킹스 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자녀를 17세까지 양육하는데 드는 비용은 31만607달러다. 연평균 1만8271달러가 든다는 의미다.  연구소 측은 연방농부무(USDA)가 지난 2017년 발표한...
The landscape of USC buildings and Los Angeles

USC, 재정난에 인력 1000명 감원

팬데믹 지출·법적 비용 누적 탓 USC가 2억 달러가 넘는 예산 적자에 약 1000명을 감원했다. 12일 LA타임스에 따르면 USC는 전체 인력의 약 4%를 감축하는 구조조정을 하고, 출장·행사 예산 축소, 미사용 건물 매각, 식음료 예산 축소, 채용 동결...

한글학교를 졸업하며 “10년…좋은 추억 정말 고마워”

입력 2023.05.18 18:38 ※ 페닌슐라 한국학교(교장 신미경)를 졸업하는 임유하 학생이 보내 온 졸업 소감 글입니다. “괜찮아, 잘 할 거야. 얼른 들어가서 선생님께 인사해. 걱정 마.”  엄마의 이 세 마디 말이 내 한글학교의 첫 시작이었다. 수줍어하던 나의...

[마감 임박] 전통의 ‘중앙 학생기자’ (고등 34기, 중등 16기) 모집

중·고등학생…6월8일 마감기사 작성, 문장·사고력 향상 전통을 자랑하는 중앙일보 학생기자(JoongAng Student Reporter: JSR)를 모집합니다.선발된 학생들은 2025년 가을학기에 학생기자(고등학생 34기, 중학생 16기)로 활동하게 됩니다.  학생기자들은 커뮤니티 및 학교, 자신이 속한 봉사단체의 활동 소식 등 다양한 이슈와 주제의...

[ASK교육] 아이비리그도 SAT점수 의무화가 대세

▶문= 올해 명문 사립대들이 잇따라 지원자를 대상으로 SAT, ACT 등 표준시험 점수 제출 의무화 정책을 복원시키고 있다. 코넬대도 여기에 동참했는데... ▶답= 코넬대는 2026년 가을학기 입시부터 모든 단과대 지원자들이 SAT, ACT 점수 중 하나를 제출해야 한다고 지난...

곳곳 한인 장학금…잘 활용하면 1만불까지 마련

졸업·등록 앞두고 장학생 모집 6월까지 400명 이상에 지원대부분 타재단 신청 제한 없어 한인사회 곳곳에서 장학생 모집이 한창이다. 한인 장학생 프로그램을 잘만 활용하면 최대 1만 달러까지 학비를 마련할 수 있다. 현재 남가주, 동부, 남부 등 전국 한인사회는...

교육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