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대 인문학과 통폐합 움직임
시카고대학이 예산 적자를 이유로 단과대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주된 이유는 트럼프 행정부의 예산 축소 때문이다. 시카고대는 최근 특별 위원회를 구성하고 예술문과대학(Arts and Humanities) 소속 15개 학과를 8개로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또 언어 코스를 줄이고 프로그램...
QS ‘2026 세계 유학생 선호 도시 순위’ 발표
서울 1위, 보스턴 15위, 몬트리올은 18위
국제 고등교육 분석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6 세계 유학생 선호 도시 순위(Best Student Cities 2026)’에서 캐나다의 주요 도시들이 상위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순위는 1. 대학 순위 2. 학생...
[학년별 여름방학 마무리] 마지막 2주의 막판 스퍼트가 중요하다
방학 경험 에세이로 써보는 게 유리화학·생물 좋아하면 의료계 고려도
6월 여름방학이 시작될 때는 멀게 느껴졌던 방학이 끝나가고 있다. 개학이 다가오면 학부모나 자녀 모두 후회하기 쉽다. 누구라도 시간이 있을 때 더 준비했어야 했는데 하는 생각이 든다....
[hello! Parents] 설명 말고 “그냥 해” 하세요…30년 육아고수의 반전 훈육
" 제가 일을 시작하던 1997년만 해도 체벌이 문제였어요. ‘제발 아이 좀 때리지 말라’고 하소연할 정도였죠. 30년 만에 상황이 180도 달라졌습니다. 양육자의 과도한 ‘마음읽기’가 떼쓰고 말 안 듣는 아이를 만들고 있어요. "
“병원을 찾는 양육자들의 가장...
컬럼비아대, 연방정부와 합의 통해 유학생 감축 전망
유학생 재정 의존도 줄이기 위한 조치 취해야 일부선 "뉴욕시 경제 무너질 것" 비판 제기
컬럼비아대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협상을 통해 연방 보조금을 복원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합의 조건에 유학생 관련 정책 수정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합의에 따라...
중앙일보·해피빌리지 ‘2025 킴보장학생’ 213명 수상자 발표
▶수상자 명단 보기 (LA지역)▶수상자 명단 보기 (조지아 지역)▶수상자 명단 보기 (시카고 지역)▶수상자 명단 보기 (달라스 지역)
중앙일보가 창간 51주년을 맞이해 킴보장학재단과 공동으로 2025년도 킴보장학생을 선발했습니다. 제38회를 맞는 킴보장학생 선발은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으로는 미국 내...
가주, 4세부터 킨더가튼 입학…월 1000불 프리스쿨 비용 절약
학부모 35%, 정보 자체 몰라월 1000불 프리스쿨 비용 절약
킨더가튼 준비반(Transitional Kindergarten·이하 TK)의 입학 연령 제한 기준이 4세로 낮아진 가운데, 가주 지역 학부모들은 주정부의 TK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 정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주...
국무부, 하버드대 표적 조사 또 나섰다
'교환방문자 프로그램' 유지 자격 조사 시작컬럼비아대, 친팔 시위 가담 70여명 징계
국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하버드대를 상대로 또다시 조사에 착수했다.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은 23일 성명을 내고 "교환방문자를 보증할 수 있는 특권을 유지하기 위해...
가주 공교육 50개 중 30위…ACT 평균점수는최고수준
공교육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주 공립학교 시스템이 전국에서 중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교육의 질, 안전성, 재정 등 다방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금융정보 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에 따르면 전국 공립학교 시스템 순위에서 가주는 총점 50.65점으로, 30위를 기록했다.
학습 성과,...
’10학년 슬럼프’ 극복 전략…작은 목표부터…신뢰할 성인 도움 필요
좌절감과 압박감으로 인해 자신감 상실학업과 개인 생활의 균형 유지가 '비법'
10학년은 매우 어려운 시기다. 많은 학생에게 학업과 정서적으로 도전적인 시기다. 전문가들은 '10학년 슬럼프(sophomore slump)'라고 부르며, 번아웃이나 동기 저하로 인해 성적이 떨어지거나 학업에 대한 열정이 줄어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