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하버드대 ‘인증 박탈’ 압박
"반유대주의 괴롭힘·차별 방치민권법 제6조 위반 가능성"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대학교를 상대로 인증 박탈 가능성을 거론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9일 교육부는 하버드대의 인증 기관인 뉴잉글랜드 고등교육위원회(NECHE)에 공식 서한을 보내 "학교가 민권법 제6조(Title VI)를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인증...
월가 ‘뻐꾸기형 스카우트’ 난무…청년 인재쟁탈전 경쟁 심화
신입 고액 연봉으로 스카우트 일부 기업 이직 금지법 추진
월가에서 젊은 인재를 둘러싼 경쟁이 격화되면서 다른 회사가 키운 신입 인력을 고액 연봉으로 빼가는 '뻐꾸기형 스카우트'가 난무하고 있다.
지난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부 기업들은 입법을 통해 이직을 금지하려는 움직임까지...
UC 등 가주 167개 대학, 연방 보조금 중단 위기
UC 등 가주 167개 대학 연방 보조금 중단 위기
'소수 우대' 폐지 이끈 SFFA 소송 "라틴계 학생 25%가 지급 조건연방의 대학 지원금은 역차별"
가주 내 다수 공립대학과 커뮤니티 칼리지가 수년간 받아온 연방 보조금이 지원 중단 위기에...
“누가 진짜 공립 1위?” UC버클리·UCLA 자존심 대결
대학 순위 SNS에 자랑하면서학교 관계자들까지 나서 설전
“누가 진짜 넘버원인가”
UC버클리와 UCLA의 자존심 싸움이 또다시 불붙고 있다.
캘리포니아 최고의 공립대학 타이틀을 두고 소셜미디어(SNS)에서 논쟁은 물론이고, 학교 관계자들까지 나서 설전을 벌이는 등 자존심 대결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설전은 대학...
실업률 가장 높은 전공은…뉴욕연방준비은행 73개 전공 조사
인류·물리·컴퓨터공학 등73개 학과 중 가장 높아
취업 시장에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학 졸업생들은 인류학과 전공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류학과 졸업생들은 여타 학과에 비해 훨씬 높은 실업률을 기록했다.
뉴욕연방준비은행이 최근 학사 학위 이상을 가진 22~27세 청년을 대상으로...
[STEM: AI와 DATA SCIENCE] 자율 주행 등 미래 설계하는 ‘핵심 전공’
수학, 통계, 프로그래밍 등으로 기초 쌓고데이터 처리·시각화, 특정 분야 지식 필요수학적·기술적 난이도 높지만 고연봉 가능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동력으로 평가 받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는 스템(STEM) 전공 중 가장 주목 받는 분야다. 기술 발전과...
대통령 봉사상 돌연 중단…한인 학생, 학부모들 대체 봉사상 찾느라 분주
트럼프정부 예산 삭감 탓학생·학부모 난감한 상황대체 프로그램 찾기 분주
대학 입학 준비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해 온 한인 학생들이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최근 대통령 자원봉사상(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이하 PVSA) 발급이 중단되면서 학부모, 학생는 물론 비영리 봉사...
AI 정답보다 고민한 오답이 더 값져…부모, 아이들 생각하는 힘 길러줘야
▶기초학력과 창의성 사이서 길을 찾다요즘 인공지능(AI)에 관한 기사를 읽을 때마다, 나는 교장으로서 또 부모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특히 최근 읽은 두 개의 기사는 나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첫 번째는 교사들이 AI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JSR] How to NOT “Crash Out”: Senior Year Edition (7/3/2025)
매주 목요일자 중앙일보 본국판 신문에 게재되는 기사는 www.KoreaDailyUS.com (중앙일보 영어 사이트)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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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NOT “Crash Out”: Senior Year Edition (by Jenna Kim)
Visiting Tokyo: Into another Realm (by Yerin Park)
CAVA: The Uprise of the...
컬럼비아대, ‘대학 순위 조작’ 집단소송 900만불에 합의
평가 매체에 부정확 자료 제출했다가 탄로…2위→18위 급락 '망신'학생들 "거짓 광고 기반해 등록금 과다 지불" 집단소송 제기2016~2022년 재학생 2만2000명 전원 청구시 1인당 273불 받아
2년 전 언론사에 부정확한 자료를 제출해 대학 순위를 부풀렸다가 논란에 휩싸였던 뉴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