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칼럼] 재정보조는 신청서·서류 제출 아닌 대학의 평가 기준 맞춰야 성공
재정보조에 실패하는 문제의 발단은 그 시작부터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재정보조 계산의 실질적인 적용 기준과 학부모 자신의 판단 기준이 다른 것이 실패의 원인이다.
학부모들은 재정보조의 성공 기준을 신청서 제출과 수반하는 모든 서류 제출에 그 초점만을 맞추는 반면에...
“친구들과 화상 미팅, 가벼운 운동 도움”
변지애 지역 교육구장 LAUSD 코리아타운/미드시티코로나19 우울증 극복 위해 "부모들이 세심히 신경써야"
“가장 중요한건 부모의 관심입니다. 자녀가 힘들어하지 않는지 자주 살펴주세요.”
지난 7월부터 LA통합교육구(LAUSD) 코리아타운/미드시티 지역 책임자로 부임한 변지애 지역교육구장(사진)은 “다행히 학생들의 출석률이 93%에 달하고 교사들과...
유치원 자녀 위한 가정교육의 중요성
8월 15일 LA통합교육구는 새 학기를 시작했다. 올해 새 학기 시작은 팬데믹이 아직 사라지지 않은 상태에서 조심스럽게 개학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을 비롯해서 교사들 여러 행정직원들의 특별한 관심과 염려를 동반한 개학이었다.
새로 유치원에 들어가는 손녀를 비롯해 모두 손자...
얼리 지원 ‘합격연기’는 또 한번의 기회…정시 지원자와 재평가 의미
얼리 지원(Early Decision/Action) 결과가 발표되면서 많은 학생이 합격, 합격연기(Deferral), 또는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특히 연기된 학생들은 그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고, 이후 전략을 철저히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연기의 결과는 여전히 기회가 남아 있다는 것을 뜻하기에,...
FAFSA 대란에 신청률 절반 감소
개정 작업 예정보다 늦어작성 못 마친 지원자 속출작년 150만→올해 70만명
개정판 연방 무료 학자금보조신청서(FAFSA)의 데이터 오류 수정작업으로 UC와 캘스테이트(CSU)가 대학 등록일(SIR)을 5월 15일까지 연장한 가운데〈본지 2월 8일자 A-4면〉, FAFSA 신청자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LA타임스가...
한국 청소년 세계 최대 로봇대회 ‘레고 리그 오픈’ 우승
초등생~고교생 7명으로 구성LA서 열린 ‘레고 리그 오픈’서‘자동문 로봇’으로 1위에 올라
한국 청소년들이 LA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로봇대회에서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LA에서 개최된 2024 웨스턴 엣지 퍼스트 레고 리그...
“편부모 자녀 학비 지원 불공정”…한인 등 학생들 집단 소송 제기
아이비리그·USC 등 40개 대학양육 않는 부모 소득까지 포함재정 지원액 평균 6200불 감소
한인을 포함한 대학생들이 미국 내 사립 대학 등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각 대학이 학생에 대한 재정 지원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이혼, 별거 등으로 인한...
스탠퍼드대 SAT 점수 제출 의무화
2026년 가을학기 지원자부터 "대학 성공 가능성 예측 지표"
스탠퍼드대가 대학입학자격시험(SAT) 등 표준화 시험 성적 제출을 다시 의무화한다.
7일 스탠퍼드대는 "2026년 가을학기 입학 지원자들부터 SAT·ACT 등 표준화 시험 성적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스탠퍼드대는 2020년...
재정지원 내역 살피고 5월1일까지 입학 결정
FOCUS l 본격 합격통보 시즌
드디어 3월에 접어들었다. 대학 합격자 발표 시기가 본격적 시작된 것이다. 이미 캘스테이트 합격 여부 통보는 어느 정도 마무리되었고 일부 대학들은 몇몇 학생들에게 먼저 합격장을 보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본격적인 합격 여부...
“학자금 대출 탕감 도와주겠다” 사기 극심
학자금 대출 상환유예 종료 앞두고 기승 '새로운 탕감 프로그램 자격 있어' 현혹 문자메시지·이메일 발송자 확인 필수
연방정부의 학자금 대출 상환유예 조치가 곧 종료되는 가운데, '학자금 대출을 탕감해주겠다'며 접근하는 사기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야심차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