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배우랄 땐 언제고”…컴퓨터 개발자들 AI발 취업난
생물학·미술사 전공보다 실업률 높아AI 때문에 신규 개발자 채용 필요성 없어
"컴퓨터과학 학위를 받고 졸업했지만, 제게 면접 기회를 준 회사는 '치폴레'뿐이었습니다."
전국 대학가에서 10여 년 전부터 코딩 교육 붐을 타고 컴퓨터 관련 학과 전공자들이 쏟아져나왔지만 요즘은 인공지능(AI)의...
아시안 대학생들 부모 재정 지원 받는 비율 가장 높아
고등교육정책연구소 보고서 발표 36%, 부모로부터 연간 1만불 넘게 받아
학생들의 대학 중퇴 주요 원인으로 재정적 불안정이 지목되는 가운데, 부모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는 아시안 대학생 비율이 인종별 집단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고등교육정책연구소(IHEP) 보고서에 따르면, 4년제...
학자금 대출자 10.2% 90일 이상 연체 상태
올해 들어 연체율 급등상환 유예 조치 종료 영향약 300만명, 임금 압류 대상
학자금 대출 연체자에 대한 압류 조치가 재개되면서 대출자들의 연체율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뉴욕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가계부채 및 신용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학자금...
[미국 의사 전문 분야] ‘워라벨’ 어렵지만 사회적 존경·고소득 가능
극적 상황 자주 만나는 응급실 근무부터정신 건강상담 위주 정신과까지 다양해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에서 의사는 좋은 직업이다. 공부 기간이 길다는 점만 빼고 소득도 좋고 사회적으로 존경도 받는 직업이다. 미국에서 의사가 되려면 의과대학원을 마쳐야 한다. 의대를 지망하는...
한인 사회 최대 킴보장학금 전달식…킴보장학재단, 중앙일보 주최
미주 한인 사회 최대 규모 장학금인 킴보 장학생 2025년 시상식이 미주중앙일보와 킴보장학재단 공동 주최로 1일 LA 한인타운 내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38회째를 맞은 킴보 장학생 행사에서는 한인 학생 등 213명에게 1인당 2500달러씩, 총...
[알림] 44회 중앙학생 미술 영상 공모전 수상자 발표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한 제44회 학생미술영상공모전 미술부문 대상에 청소년부 이수진(Soojin Lee, 스미스중학교, 8학년)양과 어린이부 이든 홍(Ethan Hong, 오버레이크 스쿨, 5학년)군이 영상부문 대상에 클레어 정(Claire Chong, 10학년)양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는 약 1,300명의 학생이 미국...
미시간대 등 타주대학 잇단 분교 개소…LA는 대학 격전지
미시간대, 휴스턴대, ASU 등UCLA, USC도 확장 계속해
LA가 고등교육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최근 타주 대학들이 잇따라 LA에 위성 캠퍼스를 설립하면서, 기존 LA 지역의 대표 대학들인 UCLA와 USC까지 도심 내 분교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미시간주 앤아버에 본교를...
결국 트럼프의 승리? 컬럼비아대 이어 하버드대도 합의금 검토
미국의 하버드대학교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의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최대 5억 달러(약 6500억 원)를 지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협상에 정통한 복수 소식통들을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4월부터 명문대를 대상으로 한 트럼프 행정부의 보조금 중단 등...
“AI로 도로를 읽다” 한미 학생 69명, USC 해커톤서 기술 열전
2025 USC-IMSC 해커톤 성황USCㆍ숭실대 공동 개최, 왕글로벌 후원고등ㆍ대학생 69명, 20개 팀 구성AI·데이터 활용한 창의적 경연 펼쳐
AI와 데이터 과학을 활용해 교통을 더 안전하고 스마트하게 만드는 지능형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을 주제로 한 ‘2025 USC-IMSC 해커톤’이 지난...
UC 가주 한인 입학생 3851명 역대 최다
2025년 가을학기중국 등 이어 아시아계 5위9개 캠퍼스 10만명 돌파신입생 중 가주출신 68%
올해 UC 계열 합격 통지를 받은 가주 출신의 한인 신입생 및 편입생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또, UC 계열 가주 출신 신입생도 10만 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