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통지서를 받았다, 어느 대학을 선택할까?
12학년 학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한창일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이맘 때쯤이면 지난 가을 지원한 대학교에서 입학통지서를 손에 쥐었을 텐데요, 이제 학생들에게 주어진 큰 결정은 College Decision Day인 5월 1일까지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학교를 정하는 것입니다....
부모와 자녀가 휴교 기간을 알차게 활용하는 방법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학교들이 휴교령을 내리고 남은 봄학기동안 학생들이 집에서 원격수업을 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갑작스럽게 진행된 휴교령에 아직 많은 학교들이 원격수업을 할 수 있는 시스템과 자료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고 이로 인해 학생들과...
한 집안의 세자매가 모두 ‘하버드 생’
VIP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LA중앙일보 교육섹션을 담당하고 있는 장연화 부국장입니다.
길고도 짧았던 LA통합교육국(LAUSD) 소속 교사들의 파업이 끝났습니다. 교사들과 아이들은 교실로 돌아갔지만 파업 후유증은 남습니다. 빼먹은 수업 일수만큼 아이들은 학업을 따라잡아야 합니다. 교실 밖도 분주합니다. 계약조건에...
알찬 홈스쿨링 도와주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4가지
코로나 바이러스가 (COVID-19) 확산하면서 온라인 수업과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다음과 같이 추천합니다.
1. Khan Academy (www.khanacademy.org)
MIT 졸업생 Salman Khan이 2008년 런칭한 온라인 강의 사이트이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수업은 물론 대학생들이 필요로...
5월 SAT는 취소! AP는 연기 고려중
VIP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LA중앙일보
교육섹션을 담당하고
있는 장연화
부국장입니다.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로 모든 생활환경이
바뀌고 있습니다.
또 처음으로 한인타운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뱅크오브호프 백오피스에서 근무하던 직원이라고 알려졌습니다. LA카운티 보건국은 남가주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오는 만큼 가능한 외출을 줄이고 위생수칙을 따를 것을 조언했습니다.
한인타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학부모 수칙
VIP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LA중앙일보
교육섹션을 담당하고
있는 장연화
부국장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가 남가주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자녀가
안전하게 지낼지
불안감으로 스마트폰을
자주 들어다보게
됩니다. 부모의 불안감은
자녀들에게 그대로
전달됩니다. 전국 초·중·고교의 심리상담사들의
협회인 전국학교심리학자협회(NASP)는 “일상생활을 차분히 유지하고
자녀들에게 충분히
관련 정보를
설명해줄 것”을 권고했습니다. NASP가 학부모들에게
전달하는 권고안을
전합니다.
“위생수칙...
공부하는 자녀의 방문을 ‘꼭’ 닫아야 하는 이유
VIP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LA중앙일보 교육섹션을 담당하고 있는 장연화 부국장입니다.대입 통지서가 날아오는 시즌입니다. 합격의 기쁨도 잠시입니다. 이제는 학비를 어떻게 마련할지 신경 써야 합니다. 합격 통지서와 함께 날아오는 재정보조 패키지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학교에서 장학금으로 얼마나 지원하는지,...
UC, SAT 점수를 심사 항목으로 유지
VIP 독자 여러분, LA중앙일보 교육섹션을 담당하고 있는 장연화 부국장입니다. 새해를 맞고 한 달이라는 시간이 후다닥 지나갔습니다. 학부모들의 한 해 소원은 아무래도 자녀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무탈하게 잘 성장했으면 하는 게 아닐까요? 공부도 좋지만 잘 노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잘놀 수 있는 공간을 찾아봤습니다.잘 뛰노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유산소·근육강화 운동으로 학교생활 활기차게"그래도 공부는 빠질 수 없습니다. 오는 5월에 실시될 AP과목 시험을 준비하는 법을 소개합니다.평소 자신 있는 과목 응시해야 '좋은 점수'새해를 맞아 교육섹션 칼럼니스트인 양 민 원장은 학부모를 위해 ‘대입 성공을 위한 오사칠계((五事七計)’를 보내왔습니다. 양 원장은 부모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이 자녀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것이라고 하네요.대입 성공을 위한 오사칠계((五事七計)또 새해 들어 가장 눈길을 끄는 학비와 대입시험(SAT/ACT) 관련 뉴스도 있습니다. 먼저 학비 이야기를 전합니다. 가주 의회에 커뮤니티 칼리지를 거쳐 캘스테이트 주립대에 편입하는 학생들의 학비를 면제하는 법안이 상정됐습니다. 통과되면 2년 커뮤니티 칼리지 무료 학비에 이어 편입 후 2년을 무료로 다닐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 혜택을 받는 학생은 극소수일 거라는 전망이 있습니다.캘스테이트 편입생 무료 학비 시대 열리나UC 학술원 집행위원회에서 SAT 점수를 대입 심사 항목에 넣어야 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흑인 고등학생들과 커뮤니티 단체들은 “저소득층은 선행 학습할 기회가 없어 대입 과정에 불공정하게 작용한다”며 SAT 점수 요구를 중단하라는 소송을 UC를 상대로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보고서에 따르면 오히려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SAT 점수가 도움이 된다고 나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섹션에 소개하겠습니다. “UC 입학전형에 SAT 필요” 교수협 보고서 발표 새 학기를 맞는 서먹함도 잠시, 학생들은 학교 생활을 열심히 이어갑니다. 하지만 간혹 걔 중에는 선생님과 맞지 않아서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부모님들도 자녀의 얘기를 듣다 보면 가서 따지고 싶을 때도 있을 겁니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에듀팟의 패널리스트 엘레나 폴 전 교육감과 김소영 LA게이트웨이아카데미 원장이 조언합니다. 살짝 귀띔한다면, 소매를 걷어붙이고 선생에게 따지러 가고 싶다면 눈을 질끈 감고 참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교사와의 갈등 이렇게 풀자저는 다음 이 시간에도 좋은 뉴스로 찾아오겠습니다.
2020년부터 새롭게 바뀌는 캘리포니아 교육법
VIP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LA중앙일보 교육섹션을 담당하고 있는 장연화 부국장입니다.
새해에는 새로운 법이 시행됩니다.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캘리포니아주가 등교시간을 늦추는 법을 시행합니다. 또 학교 교장의 재량으로 캠퍼스 안에서 스마트폰 사용하는 걸 단속할 수 있습니다. 또 이외에도 새로운 법이 시작됩니다. 방학...
“UC계 입시서 SAT 폐지하라” 소수계 학생 소송
VIP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LA중앙일보 교육섹션을 담당하고 있는 장연화 부국장입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인 UC는 대입 사정에 대입시험인 SAT 점수를 요구하지 말라는 소송이 드디어 제기됐습니다. 저소득층과 소수계 학생들의 대입 기회를 줄인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소송 결과에 따라 대입제도가 크게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UC계 입시서 SAT 폐지하라” 소수계 학생 소송조기전형 지원자에게 합격 통지서를 발송하는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하버드의 경우 올해 조기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