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리그 등록금 연간 9만 달러 넘겨”…중위소득 크게 웃도는 수준
펜실베이니아대 가장 비싸
명문 사립 아이비리그 대학의 학비가 9만 달러 시대를 맞았다. 이는 연방 센서스국이 공개한 미국 중위소득(7만4580달러)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올가을 아이비리그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연평균 9만 달러의 학비를 내야 한다고 8일 보도했다....
합격 웨이트리스트 오르면 UC는 성취·성적향상 추가 접수 가능
거의 모든 대학이 3월 말 또는 4월 초에 합격자 명단을 발표하기 때문에 4월은 누군가에게는 잔인한 4월달이 될 것이며 만약 자신이 원하는 대학으로부터 웨이트리스트를 받았다면 당장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당황하는 상황을 맞이하기도 한다. 대기자 명단이란 간단한...
하버드 합격률 3.58% 4년만에 최고
인종별 합격자 발표는 보류여성 과반·한국 국적 21명
2024~2025학년도 가을학기 하버드대학교 합격률이 3.59%로 4년 만에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반면 지원자는 전년도보다 감소했다. 하버드 대학이 28일 발표한 합격자 통계에 따르면 전체 지원자 5만4008명 가운데 1245명이 정기 전형에...
[ASK 교육] 듀크대, 에세이*표준시험에 점수 안 매긴다
▶문= 명문 듀크대가 입학 사정과 관련, 중요한 발표를 했다. 어떤 내용인가?
▶답= 듀크대는 최근 SAT, ACT 등 표준시험과 학부과정 지원자들이 작성하는 에세이에 더 이상 ‘점수’(score)를 부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정책은 2025년 가을학기 입시부터 적용된다. 에세이의 경우 일부...
학생 빚 덜어주려 대학들 나섰다…‘무대출’ 재정 보조 정책 도입
하버드·예일·포모나 등 23개교그랜트·장학금·연구 조수 확대
대학 학비의 고공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23개 대학교가 학생들이 학자금을 대출받지 않아도 졸업할 수 있도록 ‘무대출(no-loan)’ 정책을 도입해 화제다. 최근 CNBC에 따르면, 일부 대학들이 다양한 재정지원책 및 기존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UCLA, 자폐증 정보 한국어 온라인 무료 세미나 개최
UCLA가 자폐증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 온라인 한국어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학부모, 교육자, 자원봉사자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UCLA 산하 에어비네트워크(Air-B Network)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자폐증과 건강한 마음’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한다.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웹사이트(tinyurl.com/autmindk)를...
조지아 최고 부자대학은 ‘에모리’
기부금 펀드 규모 110억불 달해조지아텍 30억·UGA 20억 등 압도
조지아주 대학들이 받는 기부금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부금 펀드 규모가 가장 큰 대학은 명문 사립 에모리대학으로 총 110억달러에 달한다.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ABC)은 연방 교육부...
[ASK교육] 예일대의 ‘테스트 플렉시블’ 정책 집중 분석
▶문= 예일대가 최근 발표한 '테스트 플렉시블' 정책은 무엇인가?
▶답= MIT, 조지 타운대, 다트머스대에 이어 예일대가 입시 과정에서SAT, ACT 등 표준시험 점수 제출을 다시 의무화하기로 최근에 결정했다. 그러면서 해당 정책을 '테스트 플렉시블' 이라고 발표했다. 이 정책은...
브롱스 명문 의대 학비 영구 면제
앨버트 아이슈타인 의대 고테스만 명예교수버핏 회사 투자한 남편 상속 재산 10억불 기부아시안 29% 재학중…“8월부터 등록금 면제”
뉴욕시 전역서 가장 가난한 보로로 꼽히는 브롱스의 앨버트 아인슈타인칼리지 의대가 학비를 영구 면제한다. 26일 아인슈타인칼리지 의대에 따르면, 루스 고테스만(사진) 소아과(발달의학)...
예일대도 SAT·ACT 등 표준화된 성적 제출 다시 의무화
다트머스 이어 IVY리그 두 번째AP·IB 성적도 제출 허용 방침
예일대가 대학입학자격시험(SAT) 등 표준화 시험 성적 제출을 다시 의무화한다. 아이비리그 대학 중에선 다트머스대 이후 두 번째다.
예일대는 내년 신입생 지원서에 SAT와 대학입학학력고사(ACT) 등을 요구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