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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앱이 궁금해요] 양식 하나로 많은 대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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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커먼앱 웹사이트 www.commonapp.org 캡처)

여름방학을 맞아서 저마다의 계획대로 방학을 보내고 있을 시기에 12학년 학생들은 대학 지원이란 커다란 숙제로 여름 캠프를 진행하면서도 원서 작성과 에세이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걱정이 많을 것이다. 공통지원서에 대한 궁금한 모든 것들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가장 중요하고 많은 시간들을 투자해야 하는 공통지원서에 대하여 상세히 알아보자.

▶ 공통지원서(Common App)란

미국 대학들에서 인정하는 무료 대학 지원 플랫폼으로 1000개 정도의 대학들이 등록되어 있어 한꺼번에 많은 대학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커먼앱을 사용하여 학생이 지원하고 싶은 대학 리스트를 만들고 하나의 지원서로 모든 대학에 같은 지원서를 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 플랫폼(www.commonapp.org)을 통하여 원서 마감일과 대학 지원 시 필요한 모든 요구사항들을 함께 알 수 있어 지원이 좀 더 쉬워졌으며 이로 인해 대학의 경쟁도 함께 치열해졌다.

▶ 계정 만들기

대학에 처음 진학하는 학생들은 First-year 지원에 체크하고 편입을 하는 학생들도 같은 지원서에 transfer student 난에 체크하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설정하여 계정을 만든다. 계정을 만들어 들어가면 여러 가지 탭들이 있는데 가장 먼저 학생이 가고 싶은 대학들을 ‘My Colleges’ 탭을 이용하여 리스트를 만든다. 학생이 선택한 대학의 자세한 지원 시 필요한 내용들도 함께 볼 수 있어 학생이 어떤 대학에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리뷰하고 마크해 놓는다. 어떤 대학은 제3의 추천서가 필요 없는 대학, 얼리 지원이 가능한 대학 혹은 얼리 디시즌 2가 있는 대학, Test Policy (SAT/ACT) 필요 여부 등 학생이 선택한 각 대학에 필요조건을 상세히 알 수 있는 탭으로 가장 먼저 고민해 보아야 하는 섹션이다.

▶ 언제부터 지원 가능하며 어디로 등록해야 하나?

공식적으로 8월 1일부터 지원할 수 있지만 그 이전부터 계정을 만들고 자신의 정보 입력을 시작해도 상관없으며 commonapp.org 웹사이트를 통하여 자신의 계정을 만들 수 있으며 공통지원서 사용은 무료이다.

공통지원서는 현재 10학년 11학년 혹은 9학년들도 ‘Practice’ 연습용으로 오픈해서 작성해 보는 경험을 해볼 수도 있다. 저학년에 한번 연습용으로 작성해 보는 것도 학생의 고교 생활에 동기 부여를 줄 수 있어 미리 원서를 작성해 보는 것도 바람직한 일이다.

▶2023·2024년 커먼앱 에세이 프롬프트

학생, 카운슬러, 입학 사정관들의 설문조사를 통하여 95% 이상이 효과적인 에세이를 유발하기 좋은 주제라고 동의하여 작년과 동일하게 주제에는 변화가 없음을 공식 발표했다. 학생들은 7가지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최소 250자에서 최대 650자 이내로 최대한 자신을 어필할 기회를 잡아야 한다.

내신 성적과 특별활동을 통하여 입학 사정관은 학생의 고등학교 생활을 그려볼 수 있지만 학생의 성격, 윤리적인 가치관, 개성, 미래에 대한 관점 등을 이 에세이를 통하여 입학 사정관에게 자신을 정확히 알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투자를 해야 하는 섹션이다.

때문에 자신의 잠재력과 다른 지원자보다 특별하게 보일 수 있는 점들을 강조하여 흥미롭게 자신이 어떤 학생인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에세이를 작성한다면 학생의 부족한 부분들을 에세이로 조금은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supplemental essay를 요구하는 대학이 많기 때문에 학생들은 명확하게 왜 이 대학에 지원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답을 리서치를 통해 충분히 해야 한다. 이 보조 에세이를 작성하기 전에 지원 이유를 충분히 브레인스톰하고 전공과 대학 혹은 특정 교수 등의 연결고리 등을 충분히 리서치하는 것이 보조 에세이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에세이 수정

아무리 좋은 주제와 좋은 에세이 일지라도 문법과 철자 오류는 기본적인 부분에서부터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없다. 따라서 에세이 에디팅은 많을수록 여러 번의 리뷰를 통하여 한 치의 오차가 없도록 잘 마무리한다.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ASK교육] 새롭게 바뀌는 FAFSA…어떤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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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연방정부 재정보조 신청에 가장 기본이 되는 무료 학비 보조 신청서(FAFSA)가 크게 바뀐다. 어떤 변화가 있는가?

▶답= 2020년 연방의회를 통과한 ‘FAFSA 간소화 법안’(FAFSA Simplification Act)에 따라 2024~2025학년도에 대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은 새로운 FAFSA를 작성해서 제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학생 및 부모들은 바뀐 내용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우선 새로운 FAFSA는 예년보다 2개월 늦은 올해 12월 1일 오픈한다. 대학들이 FAFSA 오픈 날짜가 늦춰진다는 것을 알고 있어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동안 FAFSA가 매우 복잡하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어 많은 학생 및 부모들은 서류작성을 기피해 왔다. 한 조사에 의하면 고교 12학년생의 59.3%만 FAFSA를 접수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FAFSA문항 수가 기존의 108개에서 40개 미만으로 줄어든다는 점이다. 새 FAFSA는 재정 관련 정보를 각 가정이 IRS에 보고한 세금보고 서류로부터 직접 뽑기 때문에 학생이나 부모가 일일이 데이터를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가정 분담금(EFC)이라는 용어는 학생 지원 인덱스(SAI)라는 용어로 대체된다. 세금보고 서류에 나타난 정보를 바탕으로 연방정부는 SAI를 산출한다. SAI는 해당 가정의 대학생 자녀 수를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복수의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대학 학자금 부담이 늘어나게 된다. 그러나 이는 연방정부 보조에만 국한되며 각 대학이 주는 인스티튜셔널 그랜트 같은 재정보조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저소득층 및 극빈층 학생에게 제공되는 연방정부 펠그랜트(Pell Grant) 금액 계산 방법도 바뀐다. 앞으로는 가구 소득, 학생의 보호자(parent) 수, 연방 빈곤선(federal poverty level)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혜금액을 산출한다. 2024~2025학년도부터펠그랜트 수혜자는 전국에서 약 210만 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전체 펠그랜트 수혜자의 76%는 최대 금액을 받을 전망이다. 2023~2024학년도 펠그랜트 최대 금액은 7395달러이다.  

지금까지 학생들은 재정보조를 신청할 때 가족이나 친구로부터 받은 현금 규모를 보고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이에 대한 질문이 사라진다. 현재 FAFSA를 작성할 때 부모가 이혼했거나별거 중인 학생의 경우 부모 중 학생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의 인컴을 보고해야 하는데 새 FAFSA는 학생에게 더 많은 재정 지원을 해주는 사람의 소득을 보고할 것을 요구한다. 만약 부모가 똑같은 금액을 지원하는 경우 조정 총소득(AGI)이 더 높은 사람의 인컴을 FAFSA에 적어야 한다.


지나 김 원장
▶문의:(855) 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커리어 준비하기…실패는 성공을 향한 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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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팬들은 최근 마이애미 히트가 보스턴 셀틱스를 상대로 NBA 동부 콘퍼런스 결승전에서 우승하고 NBA 결승전에 진출하는 짜릿한 7차전 승리에 사로잡혔다. 이는 여러 가지 이유에서 마이애미의 위대한 성과였다. 그 이유는 1) 보스턴은 더 재능 있는 팀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2) 7차전은 보스턴 홈구장에서 1만9000명 이상의 보스턴 팬들 앞에서 열렸다. 3) 마이애미는 며칠 전 홈구장에서 열린 6차전에서 마지막 순간에 참패했다. 4) 마이애미는 첫 세 경기에서 이긴 후 시리즈에서 패한 역사상 최초의 NBA 팀이라는 오명을 가질 위험을 안고 있었다. 그럼에도 마이애미는 인내했고 승리를 거뒀다.

7차전 승리 후, 히트의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그의 팀과 깊은 감정을 공유했다. “이것은 우리가 아이들에게 인내에 대해 물려줄 교훈입니다. 일이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원하는 것을 얻을 때까지 그저 계속 전진하고 고통받고 고통받고 또 고통받는 것입니다.”

스포엘스트라의 지혜는 간단한 진리를 반영한다. 위대한 일을 성취하는 사람들은 장애물에 직면하더라도 계속 나아가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정신의 구현 중 하나는 위대한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의 이야기다. 에디슨의 성공을 향한 여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완벽한 창작품을 만들기 위해 1만 번의 실패한 시도로 얼룩졌다. 하지만, 이러한 소위 ‘실패’에 대한 그의 관점은 영감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그는 말했다,  “나는 1만 번을 실패한 것이 아닙니다. 안되는 1만 가지 방법을 성공적으로 찾아낸 것입니다.”  

낙심하기보다는 각각의 실패한 시도를 궁극적인 성공을 향한 한 걸음이자 잘못된 접근법을 하나 더 제거하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그의 이야기는 실패가 끝이 아니라 성공으로 가는 디딤돌이라는 개념을 강조한다.  

이와 유사하게 유명한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인 J.K. 롤링의 이야기도 단호한 결의의 또 다른 빛나는 예로 작용한다. 롤링은 유명세를 타기 전에 출판사들로부터 12번의 거절을 당하는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다. 그뿐만 아니라 편모로서의 삶을 헤쳐나가는 어려움도 있었다. 그녀의 결의를 쉽게 약화할 수도 있었던 곤경이었다. 이러한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자신의 결의를 굳게 다졌다. 그녀의 인내의 증거로 오늘날, 해리포터 시리즈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독자들에게 사랑받아오고 있다. 그녀의 여정은 반복적인 좌절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노력이 놀라운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농구의 세계로 돌아와, 마이클 조던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 저의 커리어에서 9000번 이상의 슛을 실패했습니다. 거의 300개의 경기에서 졌습니다 …  제 인생에서 계속해서 실패했습니다. 그것이 제가 성공하는 이유입니다.” 조던의 관점은 실패한 모든 슛, 패배한 모든 경기를 실패가 아니라 가치 있는 교훈이자 자기계발의 기회로 보는 그의 능력을 보여준다.

이 이야기들은 위대함으로 가는 길이 종종 장애물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에 대한 증거를 제공한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목표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와 우리의 능력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이다. 기억하자. 유일한 진짜 실패는 그만두는 것이다. 우리가 마주치는 각각의 좌절은 극복할 수 없는 벽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 자신이 배우고 성장하고 더 나아질 수 있는 발판이다. 인내는 시도하고 배우고 개선하고 또다시 시도하는 반복적인 과정을 수반한다. 이것은 본질적으로 인내의 놀라운 힘을 나타낸다.

따라서, 스포엘스트라의 말은 단지 승리한 농구팀의 정신 그 이상을 압축하며, 우리의 삶에 스며드는 인내의 정신을 반영한다. 성공은 실패가 없는 진공에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회복력과 역경을 헤쳐나가려는 불굴의 의지의 결실이라는 믿음을 강조한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인간의 성취에 대해 가장 영감을 주는 이야기의 토대를 형성하고 우리가 추구하는 모든 것에 길잡이 역할을 한다.  

제임스 박 대표 / LA 커리어 코칭
▶문의:(949)630-8729
www.lacareercoaching.com

일론 머스크의 문제 해결 접근법…“First Principles”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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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he Wall Street Journal 웹사이트 캡처)

최근 월스트리트 저널의 “일론 머스크의 경영 철학 뒤에 있는 것: 첫번째 원칙”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읽었다. 이 기사는 복잡한 문제를 기본 요소로 분해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는 문제 해결 접근법인 “첫번째 원칙 사고”라는 일론 머스크의 경영 철학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물리학과 철학에 기반을 둔 사고 과정이며, 이전의 예, 관습, 또는 문제 해결에 대한 전통적인 접근법에 대한 의존을 피한다.

머스크의 첫번째 원칙 사고는 그의 다양한 사업에 통합되었다. SpaceX에 대한 그의 접근법을 예로 들 수 있는데, 머스크는 로켓이 효율적으로 재사용될 수 없다는 통념을 무시하고 대신 로켓과 물질 경제학의 기본 원리를 기반으로 재사용 가능한 로켓의 개념을 중심으로 하여 성공적인 사업을 구축했다. Tesla에서 머스크는 높은 배터리 비용 때문에 전기차를 살 수 없다는 지배적인 생각에 도전했다. 첫번째 원칙이라는 렌즈를 통해 머스크는 전기 자동차를 더 저렴하고, 따라서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략을 고안할 수 있었다.

머스크는 수년간 많은 인터뷰와 기사들을 통해 그의 첫번째 원칙을 이야기했다. 다음은 일론 머스크의 첫번째 원칙 사고의 몇가지 핵심 측면이다:

가정에 의문 갖기

머스크는 기존의 가정에 도전하고 왜 일이 특정한 방식으로 진행되는지에 대해 의문을 갖기를 권장한다. 현상 유지를 받아들이는 대신, 문제나 산업의 근본적인 가정을 재평가해야 한다고 믿는다.

근본적인 진실

첫번째 원칙 사고는 더이상 분해될 수 없는 근본적인 진실을 식별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러한 핵심 원칙들을 이해함으로써 머스크는 문제 해결을 위한 견고한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밑바닥에서부터 철저히 분석하기

유추나 기존의 해결책을 시작점으로 삼는 대신, 머스크는 문제들을 가장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요소들로부터 분석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를 통해 기존의 틀로부터 제한되는 것을 피하고 더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사고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점진적으로 해결하기

머스크는 복잡한 문제를 더 작고 관리하기 쉬운 구성 요소로 나눈다. 그런 다음 각각의 요소를 개별적으로 해결하고 궁극적으로 이를 결합하여 포괄적인 해결책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이러한 단계별 접근 방식을 통해 문제를 더 깊이 이해하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알아낼 수 있다.

물리학 및 공학 원리 활용하기

엔지니어인 머스크는 종종 물리학 및 공학 원리에 의존하여 의사 결정을 유도한다. 그는 운송(Tesla 및 SpaceX)과 에너지(SolarCity 및 Tesla Powerwall)와 같이 다양한 영역의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기 위해 과학 및 수학적 원리를 적용한다.

첫번째 원칙 사고를 적용함으로써 일론 머스크는 사회적인 통념에 도전하고 다양한 산업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그러나 이것이 항상 쉬운 접근법은 아니다. 이 접근법은 다른 사람들이 이전에 했던 것을 단순히 따르는 것이 아니라 모든 가정에 의문을 가지고 밑바닥에서부터 철저히 근본적으로 추론하는 것을 필요로 한다. 이것이 돌파구와 혁신적인 해결책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반면, 화가 치솟고 잠재적으로 일을 지나치게 복잡하게 만들 수도 있다. 이것이 종종 가정을 잊고 맨땅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가 만든 놀라운 결과를 감안할 때, 우리 자신의 사고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더 연구해야 하는 사고방식이다.

제임스 박 대표 / LA 커리어 코칭
▶문의:(949)630-8729
www.lacareercoaching.com


Elon Musk’s “First Principles” Thinking

I read a recent Wall Street Journal article titled, “Behind Elon Musk’s Management Philosophy: First Principles.” The article provides an insightful look into Elon Musk’s management philosophy of “first principles thinking,” which is a problem-solving approach based on breaking down complex problems into their basic elements. It’s a thought process that’s grounded in physics and philosophy, and shuns the reliance on previous examples, conventions, or traditional approaches to problem-solving.

Musk’s first principles thinking has been integrated into his various business ventures. Examples include his approach to SpaceX, where Musk dismissed the conventional wisdom that rockets couldn’t be reused efficiently, and instead built a successful business around the concept of reusable rockets based on the underlying principles of rocketry and material economics. At Tesla, Musk challenged the prevailing notion that electric cars couldn’t be affordable due to the high cost of batteries. Through the lens of first principles, he was able to devise strategies to make electric vehicles more affordable and thus, more accessible.

Musk has discussed his first principles in a number of interviews and articles over the years. Here are some key aspects of Elon Musk’s first principles thinking:

Questioning assumptions: Musk encourages challenging existing assumptions and questioning why things are done a certain way. Instead of accepting the status quo, he believes in reevaluating the fundamental assumptions underlying a problem or industry.

Fundamental truths: First principles thinking involves identifying the foundational truths that cannot be broken down further. By understanding these core principles, Musk aims to build a solid foundation for problem-solving.

Analyzing from the ground up: Instead of using analogies or existing solutions as a starting point, Musk starts by analyzing the problem from its most basic and fundamental elements. This helps him avoid being limited by existing frameworks and encourages more creative and innovative thinking.

Solving incrementally: Musk breaks down complex problems into smaller, more manageable components. He then focuses on solving each component individually, ultimately piecing them together to create a comprehensive solution. This step-by-step approach allows for a deeper understanding of the problem and helps in identifying innovative solutions.

Leveraging physics and engineering principles: As an engineer himself, Musk often relies on the principles of physics and engineering to guide his decision-making. He applies scientific and mathematical principles to analyze and solve problems in various domains, such as transportation (Tesla and SpaceX) and energy (SolarCity and Tesla Powerwall).

By applying first principles thinking, Elon Musk has been able to challenge conventional wisdom and make significant advancements in various industries. However, it is not always an easy approach. This approach necessitates questioning every assumption, and reasoning from the ground up, rather than merely following what others have done before. While this can lead to breakthroughs and innovative solutions, it can also be maddening and potentially overcomplicate things, as it often means unlearning assumptions and starting from scratch. Given his extraordinary results though, it is a way of thinking that we should further study to improve our own way of thinking.

중앙/해피빌리지 ‘KIMBO’ 장학생 선발…30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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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금) 접수 마감
총 215명에 43만달러 지급

해피빌리지와 중앙일보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2023년도 킴보장학생을 선발합니다.

제36회를 맞는 킴보장학생 선발은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으로는 미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중앙일보는 지난 2008년부터는 장학생 선발 지역을 미 전역으로 확대해 중앙일보의 전 지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215명의 장학생에게 2000달러씩 총 43만불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되며 인종 화합을 위해 한인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흑인 커뮤니티와 라티노 커뮤니티에서도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LA 110명, 뉴욕20명, SF 20명,워싱턴 D.C 15명,아틀란타 25명, 시카고 10명, 그리고 덴버5명으로 미전지역에서 장학생을 선발하며 인종화합을 위해 흑인 및 히스패닉 커뮤니티에서 각 5명씩 선발하게 됩니다.

킴보장학생 신청자격

신청자격: 2023년 대학 진학 예정자(12학년) 및 대학 재학생(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포함)

제출서류
-본사 소정 양식의 신청서 1통, 본인 소개 에세이(영문), 성적증명서(원본) 1부,
-2022년 (접수 현재 미 신고시 21년) 부모 세금 보고서 사본 1부, 커뮤니티 봉사 활동 및 수상 내역 리스트,
-추천서(교수·교사·사회단체장·봉사기관 단체장)
-금년도 고교졸업 예정자는 College Admission Letter를 꼭 첨부해야 합니다

신청서: LA중앙일보에서 신청서를 픽업하거나 happyvillage@koreadaily.com으로 신청서를 요청하면 이멜로도 보내드리고 온라인으로는 킴보 장학재단(www.kimbofoundation.org) 이나 해피빌리지(www.myhappyvillage.org) 웹사이트에서 신청서를 다운 할 수 있으며 각 지역별 인포메이션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 2023년 4월24일(화)부터 6월30일(금)까지

장학생 명단 발표: 2023년 7월21일(금)자 중앙일보 지면과 웹사이트에 발표

신청 및 문의처:  Happy Village
-690 Wilshire Place LA, CA 90005
-T) (213) 368-2630
-이메일: happyvillage@koreadaily.com

주관 : 해피빌리지 (Happy Village)

주최 : Kimbo Foundation, 중앙일보

후원 : Albert Soohan Kim Foundation, J&S Song Foundation

한인 고교생 무료 번역 비영리단체 설립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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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입력 2023.06.22 17:48

뉴저지주 테너플라이고교 에드워드 김 군 등 10명
셰리프국·홈리스센터 등 위해 한국어 등 번역 서비스

테너플라이고교 앤드류 김 군을 소개한 레코드 신문 웹사이트. [레코드 웹사이트 캡처]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에 거주하는 한인 고교생이 비영리단체나 공공기관 등에 영어를 한국어 등으로 번역해 주는 단체를 설립해 화제가 되고 있다.

북부 뉴저지에서 발행되는 레코드 신문은 22일 “테너플라이고교에 재학 중인 에드워드 김(17) 군이 처음에 영어에 서툰 부모를 돕기 위해 나섰다가 비영리단체들에게 무료로 영어를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를 설립해 활동을 넓혀나가고 있다”며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김 군은 처음에 부모님이 선거에서 투표를 하는데 영어를 잘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연방의회 상원과 하원의원들에게 한국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제의했다. 김 군은 이러한 제의를 하면서 한국어와 중국어(만다린), 스페인어를 무료로 번역해 주는 ‘트루트랜스레이션'(ThruTranslation)이라는 비영리단체를 설립했다.

그러나 처음에는 정부단체와 정치인들을 위해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전국의 비영리단체들의 호응이 이어지면서 현재는 상호 협조관계를 맺고 있는 정부 기관과 단체는 버겐카운티 셰리프국(Bergen County Sheriff’s Office), 여성 데이타임 드롭인 센터(Women’s Daytime Drop-In Center), 캘리포니아주 버클리 홈리스 여성과 어린이 센터(Homeless Women and Children in Berkeley, California), 캐나다 밴쿠버 청소년헬스센터(Youth Health Center in Vancouver, Canada)는 물론 성소수자 단체 등까지 늘어났다.

김 군 등은 이들 비영리단체로부터 번역 서비스 청탁을 받으면 온라인 줌 프로그램을 통해 번역 내용에 대한 협의를 거쳐 1주 또는 2주 사이에 필요한 번역물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김 군 등은 현재 8명은 번역 자원봉사에 그리고 나머지는 소셜네트워크 등에서 단체의 활동을 알리고 청탁을 받는 등 커뮤니티 아웃리치 일을 하고 있는데 향후 일정 후원금을 모으게 되면 디지털 자동번역기를 장만해 러시아어 등 다른 언어 번역 서비스로 활동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대학 간판보다 전공이야”…커뮤니티 칼리지도 10만불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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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입력 2023.06.21 20:02

일부 학과 유명대와 차이 없어

많은 학생이 명성이 높은 유명 캠퍼스에 입학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실제 커뮤니티 칼리지를 나와서도 평균 연봉 10만 달러 이상을 버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캠퍼스 이름과 높은 학비와는 별개로 ‘알토란’같은 전공들이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LA타임스가 21일 보도했다.  

신문은 LATTC(LA Trade-Technical College)의 ‘전봇대 수리 기술’ 전공을 예로 들며 해당 학과 졸업생이 연간 평균 10만5000달러를 벌고 있다고 전했다. 게다가 3~4년 경력을 쌓고 출장을 마다치 않는다면 연 16만 달러의 수입이 보장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쟁이 치열해진 UC버클리 캠퍼스의 사회학 전공자는 졸업 후 6만4000달러를 벌게 되며, UCLA 사학 전공자는 졸업 후 약 4만7900달러를 받는다고 대학 분석 업체 HEA 그룹 데이터를 인용해서 보도했다.  

HEA 관계자는 “대학 졸업 후 등록금을 갚아야 하고 또다시 수년 동안 가족 희생이 뒤따른다는 것을 고려하면 등록금 부담 없이 알짜배기 전공으로 사회에 진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됐다”고 지적했다.  

산호세 스테이트 대학 컴퓨터공학 전공은 UCLA의 같은 과 졸업생과 유사한 12만8000달러가량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히려 USC의 같은 전공보다 1만3000여 달러 높은 소득을 보였다.  

캘스테이트 주요 캠퍼스들도 해당 전공으로 평균 9만여 달러의 초급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커뮤니티 칼리지 간호학 프로그램 전공자는 졸업 직후 10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는다. UC 시스템과 사립대학의 높은 수업료에 비하면 매우 합리적인 선택과 투자일 수 있다고 분석한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

UCLA 공과대학 학장에 한인 엘리사 박 교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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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입력 2023.06.21 20:08

한인 여성 엔지니어가 UCLA 공과대학 학장으로 선임됐다. 지난 20일 UCLA는 보도자료를 통해 앨리사 박(한국명 박아형·사진) 교수가 9월 1일부터 UCLA 새뮤얼리공과대학(UCLA Samueli School of Engineering) 학장으로 부임한다고 밝혔다.

UCLA 측에 따르면 박 교수는 컬럼비아대학에서 탄소포집(carbon capture) 및 변환기술(conversion technology)을 연구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UCLA 측은 박 교수가 세계에서 해당 분야 손꼽히는 연구자라고 전했다. 그는 2007년부터 컬럼비아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지구환경공학과 기후변화 연구를 책임지고 있다. 같은 대학에서 지속가능 에너지를 연구하는 렌페스트센터장도 맡았다. 또한 그는 유엔(UN)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UCLA 다넬 헌트 부총장은 “앨리사 박 교수의 리더십 아래 UCLA 공대는 우리 사회를 위한 더 나은 엔지니어 교육과 연구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박 교수는 “기후변화, 팬데믹, 인공지능(AI) 등은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도전이자 기회”라며 “이런 중대한 시기에 세계 명문 공립대학인 UCLA의 공과대학 차기 학장으로 일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박 교수는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에서 화학&생물학 학사와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2021년 오하이호 주립대에서 학문적 성과가 우수한 동문에게 주는 상(alumni award for academic excellence)도 받았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LAPD ‘교내 범죄현황’ 분석] 학교가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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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입력 2023.06.21 20:09 수정 2023.06.21 20:20

팬데믹 이후 3년간 63% 늘어
올해 한인타운 관할서내 47건
“홈리스 무단침입 잦아 불안”

LA시에서 학교 관련 범죄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는 LA경찰국(LAPD) 범죄 현황 통계를 통해 2020년부터 LA시 내 프리스쿨과 K-12 공·사립학교 와 캠퍼스 주변에서 발생한 범죄들을 취합했다. 그 결과, 2020년은 1393건, 2021년은 1450건에 이어 2022년에는 2277건이 각각 발생했다. 3년 동안 63%가 증가했다. 올해의 경우 1월 1일~6월 20일까지 1142건으로 집계됐다. 6개월 동안 이미 1000건 이상이 발생한 것이다. 이는 LA시 학교에서 하루에 6~7건씩 범죄가 일어난 셈이다.

LA한인타운이 포함된 올림픽 경찰서의 경우 올해 47건의 학교 관련 범죄가 발생했다. 올림픽 경찰서 관할지 내에 위치한 프리스쿨과 K-12 공·사립학교는 약 30여개에 달한다.

범죄별로 분류했을 때 반달리즘(중범죄 기물파손)이 8건으로 가장 많았고, 단순폭행(6건), 빈집털이·절도(5건), 반달리즘(경범죄 기물파손·4건), 무단침입(3건), 방화(2건) 등이 잇따랐다.

학교별로 봤을 때 중학교(주니어 하이 스쿨)에서 14건으로 범죄 피해가 가장 컸다. 이어 초등학교에서 12건, 사립학교·프리스쿨 7건, 직업학교(trade school) 4건, 특수 목적 학교(specialty school) 3건 순이었다.

특히 올림픽 지서는 밴 나이스 지서와 함께 LAPD 전체 지서 중에서 사립학교·프리스쿨 범죄율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한인타운에 있는 프리스쿨 ‘베버리 기독어린이학교’ 줄리 조 교장은 “어제(20일)도 지나가던 홈리스가 들어오려 해 저지했다. 이런 횟수가 최근 들어 잦아졌다”며 “옛날보다 확실히 치안이 불안해졌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펜데믹 이후 감시카메라를 추가해 현재 실내 16대, 야외 8대를 설치했다”며 “남자 선생님도 별도로 고용하고 학교 문 잠금장치나 방문자 알람을 설치해 보안에 더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5월에는 한인 학생들도 다수 재학 중인 LA하이스쿨에서 학생 두 명이 총과 흉기로 무장한 10여 명의 청년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같은 달 한인타운 남쪽에 있는 명문 사립 로욜라 고등학교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해 2명의 16살 히스패닉 소년들이 부상을 입는 사건도 있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재정보조 준비 빠를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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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학자금 재정보조 계획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

▶답= 학부모 중에서 자녀의 대학 진학을 위해 성적과 각종 프로필을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대학에서 공부하는데 필수적인 재정보조의 사전 준비가 왜 중요한지 혹은 어느 시점부터 해야 할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아는 경우는 별로 없다.  

재정보조의 신청 마감일이 중요하다. 연방정부의 마감일과 각 대학이 위치한 주정부의 마감일이 다른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학마다 우선 신청 마감일도 일반 신청 마감일과 달라 이를 철저하게 구분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각 가정마다 재정 형편, 수입과 자산의 형태가 달라 실질적인 사전설계와 준비 시점이 크게 차이가 난다. 직장에서 일하며 월급을 받는, W-2 수입 가정의 학부모들은 사전설계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직장에서 적립하며 세금 공제하는 은퇴플랜이 재정보조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다시 말해 새로 적용되는 재정보조 공식에서 이러한 401(k)/403(b)/TSP/SEP IRA/SIMPLE IRA 등과 같은 플랜에 적립하는 연간 금액을 Untaxed Income으로 간주한다는 것이다. 오히려 이러한 금액을 공제하기 전의 수입인 경우에 계산되는 가정 분담금(EFC)보다 훨씬 높은 가정 분담금으로 계산해 재정보조 대상 금액을 대폭 줄이기도 한다. 공제하지 않고 그 수입 부분을 세금 낸 후에 사용할 수 있는 만큼 가정 분담금을 높임으로써 그 금액을 모두 학자금으로 부모가 지원하는 것과 같이 재정 부담을 가중시키는 방식으로 공식이 진행된다는 사실이다.

특히, 내년도에는 아예 가정 분담금을 Student Aid Index라는 수치로 바꿔 학부모들이 대학의 재정보조 평균치를 전문가가 아니면 평가하기 힘들게 해 놓았다. 따라서, 진학 준비를 자녀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시점부터 시작한다면 재정보조 또한 같이 해야 한다.  

대학에 등록하는 연도보다 2년 앞선 수입을 가지고 재정보조금 계산에 반영시키는 만큼 빠를수록 유리하다. 또한 어떠한 금융자산인가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와 양도세 등이 모두 세금보고에 표기되므로 이 또한 세금보고를 하기 전 연도부터 설계와 진행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오는 24(일) 토요일 오전에 있는 LA 세미나에서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강의할 예정이다.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문의:(301)213-3719
리차드 명 대표

교육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