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Blog Page 327

세뱃돈으로 가르치는 자녀의 ‘경제관념’

0

새해 자녀에게 가르치고 싶은 게 있나요? 한국어진흥재단의 모니카 류 이사장은 ‘재정 인식’이라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돈에 대한 관념을 가르쳐야 성인이 되어서도 재정과 경제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게 된다고 하시네요. 류 이사장님이 가르치려는 대상은 손자와 손녀입니다. 이번주 에듀팟에서는 류 이사장님과 함께 자녀에게 가르칠 수 있는 경제관념에 대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류 이사장님도, 저도 재정 전문가는 아니지만 집에서 쉽게 돈에 대해 또 재정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교육 팟케스트 바로 듣기

애플 매장에서 컴퓨터 코딩을 가르친다고?

0

VIP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LA중앙일보 교육섹션을 담당하고 있는 장연화 부국장입니다. 

해외에서 공부하는 미국 대학생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교육연구원(IIE)이 지난 달 16일 발표한 ‘오픈도어’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2017-18학년도에 해외의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미국인 학생들은 총 34만1751명입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인 UC에 입학한 학생들도 유학을 많이 떠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 5000명이 해외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류 궁금해 한국 유학 떠난다
UC학생 5000여명 30개국서 유학중

이번주와 다음주는 ‘컴퓨터학 교육 주간’입니다. 미국의 컴퓨터 과학자이자 해군 제독이었던 그레이스 머레이 호퍼의 생일을 기념해 시작됐습니다. 이 주간 동안 미 전역의 학교에서는 코딩이나 프로그래밍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거나 컴퓨터 관련 올림피아드를 열기도 합니다.애플사도 이 주간을 기념해 ‘투데이 앳 애플’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미 전국의 애플 매장에서 코딩랩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시간대별로 운영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학부모들은 지금이라도 예약하고 자녀와 방문해보세요. 
“애플 매장에서 컴퓨터 코딩 배우세요” 

요즘은 10학년생들이 장학금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대학에 다니는 동안 가능한 학자금 빚을 적게 만들려면 장학금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방학과 연휴가 있는 12월은 장학금을 찾아보는 좋은 기간입니다. 장학금 종류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주요 장학 프로그램들을 알려드립니다.
‘12월은 장학금 신청의 달’ … 10학년부터 서둘러야 기회 많아져

오랜만에 에듀팟 팀이 모였습니다. LA통합교육구(LAUSD)에서 장학관으로 활동하시다 은퇴하시고 지금은 한국에서 대입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계신 엘레나 폴 선생님과 LA게이트웨이아카데미의 김소영 원장님이 패널로 나왔습니다. 방학과 연휴가 이어지는 12월동안 해야 할 일을 학년별로 설명합니다. 
학기말 어떻게 마무리할까?

저는 다음 이 시간에 좋은 기사로 찾아오겠습니다.

자녀 학교 교사와의 갈등 이렇게 풀자

0

오랜만에 에듀팟 팀이 모였습니다. LA통합교육구(LAUSD)에서 장학관으로 활동하시다 은퇴하시고 지금은 한국에서 대입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계신 엘레나 폴 선생님과 LA게이트웨이아카데미의 김소영 원장님이 패널로 나왔습니다. 방학과 연휴가 이어지는 12월동안 해야 할 일을 학년별로 설명합니다. 

교육 팟캐스트 바로 듣기

2020년부터 바뀌는 AP스칼러 종류

0

VIP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LA중앙일보 교육섹션을 담당하고 있는 장연화 부국장입니다. 

‘AP 스칼러 어워드’는 AP시험을 치른 학생들 중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학생들을 인증하는 상입니다. 3개 이상 시험에서 3점 이상을 받은 학생들은 받을 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 올해 이상을 받은 학생은 4만 명이 넘습니다. 또 주를 대표해 가장 우수한 학생 2명에게 주는 스테이트 어워드와 전국 대표로 받는 내셔널 어워드는 그만큼 더 실력이 뛰어나다고 인정을 받습니다. 아쉽게도 스테이트와 내셔널 AP 스칼러가 내년부터 없어집니다. 새로 변경되는 수상 기록을 알아봤습니다.
AP스칼러 어떻게 바뀌나 

이달 말로 가주 주립대(UC/캘스테이트) 지원서가 마감됩니다. 지원서를 접수했다고 대입 절차가 끝나는 게 아닙니다. 대입시험(SAT·ACT) 점수도 보내야 하고, 1, 2학기 성적도 잘 마무리해야 합니다. 12월에 대입시험을 응시하려는 학생들은 시험공부도 남았네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차근차근 진행해야 합니다.
UC지원서 마감 후 할일 보니

지난 1일 마감한 사립대 조기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에게 대학에서 인터뷰 요청 이메일을 발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가 합격 여부에 미치는 영향과 상관없이 준비없이 인터뷰를 한다는 건 실망스러운 결과를 초래합니다.  MIT 졸업생으로 동문 인터뷰를 하고 있는 최미리씨의 조언을 들었습니다.
면접관 질문 역이용해 장점을 알리세요”

이제 겨울방학이 다가옵니다. 3주의 짧은 시간이지만 집에서 게임과 TV만 시청하기에는 아까운 시간입니다. 어떤 프로그램을 준비하면 좋을지 알아봤습니다. 
저학년은 운동, 고학년은 캠퍼스 투어로 준비하라

중앙일보가 제23기 고등부 학생기자(JSR·J Student Reporters)와 제5기 중등부 학생기자(J-JSR)를 모집합니다. 학생기자 프로그램은 작문실력과 팀워크를 쌓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저널리즘이 무엇인지 배우면서 비판적인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교육연구소의 저널리즘 전문 인력이 직접 학생기자 에디터와 일반 학생기자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자녀의 도전정신을 키워보는 기회로 삼아보세요.
역사와 전통, 23기 중앙일보 학생기자 모집

저는 다음주에도 좋은 뉴스로 찾아오겠습니다.

미군들, 한국인보다 한국어를 더 잘해요

0

VIP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LA중앙일보 교육섹션을 담당하고 있는 장연화 부국장입니다.

한글날을 앞두고 지난 달 북가주 몬트레이에 있는 국방외국어대학(Defense Language Institute·DLI)을 방문했습니다.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국방부가 운영한다는 점 외에, 그래서 학생들이 모두 군복을 입은 미군이라는 점을 빼고 학생들의 한국어를 배우려는 의지나 또 이들이 구사하는 한국어 수준이 굉장히 높았기 때문입니다. 이 학교는 어떤 곳인지 소개합니다.
“독도·남북 이슈도 좋은 한국어 교재” 
“ㄱ ㄴ ㄷ으로 시작… 졸업 땐 유창”
이미나 한국어 학장 “연 350명 한국어 공부”

내친 김에 한글날을 맞아 공립학교내 한국어 교육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 또 한국어 교육이 확대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전문가들의 말을 들었습니다.
진화하는 교습 커리큘럼
앞으로 해야 할 일은

대입 준비 이야기를 해볼까요? 11학년생들은 내년 여름부터 대입 지원서를 준비해야 합니다. 에세이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가 가장 고민이죠. 대입 전문기관인 C2에듀케이션의 에드 김 부사장은 지난 주 열린 중앙일보 칼리지페어에서 고민만 하지 말고 지금부터 아이디어를 생각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대화체로 쓰고 디테일 담아야

수의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아무래도 합격률이 1-2%에 불과한 의대보다 합격률이 9-15%에 달해 조금은 수월하지만 준비를 철저히 해야 입학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라스베이거스 엘리트프렙의 제이 박 원장이 ‘박 원장의 에듀 코칭’에서 수의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합니다.
대학 입학 전 필수과목 수강 계획 세워라

저는 다음주에도 좋은 뉴스로 찾아오겠습니다.

중앙일보 ‘칼리지페어’의 생생한 현장을 소개합니다

0

VIP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LA중앙일보 교육섹션을 담당하고 있는 장연화 부국장입니다.

중앙일보에서 진행하는 칼리지페어가 지난 9월 21일 서니힐스고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벌써 14회째를 맞는 칼리지페어는 한인사회와 미국 사회를 이끌고 갈 차세대 배출을 목표로 교육 정보를 나누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레터를 통해 칼리지페어 현장을 생생한 기사로 읽어보세요. 

유튜브 스타 제작자인 필립 웡씨가 올해 기조연설자로 나왔습니다. 웡프로덕션 대표인 웡씨는 2003년 처음으로 유튜브에 단편영화를 상영해 디지털 영화문화를 시작한 선두주자입니다. 그 역시 고등학교 시절 학업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지 못해 좌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는 이날 학생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며 격려했습니다.
“오픈 마인드로 진로 고민해야”

자녀의 미래 진로와 취업을 위해 스템(STEM) 전공을 들여다보는 학부모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게 바로 ‘스템(STEM) 메이저페어’입니다. 게스트스피커와 세션 패널들은 솔직하게 현장에서 느끼는 점과 필요한 전공과목 수업들을 학생들에게 설명했습니다.
데니스 차 게스트스피커의 “ T자형 인재가 되라”
패널들의 이야기: 열정 갖고 문제해결 능력 키워라

올 초 발생한 대입 스캔들로 입시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지는 설명하는 세션이 열리는 교실에는 강의를 들으려는 학부모와 학생들로 꽉꽉 찼습니다.
입학 스캔들 여파 경력 조회 강화된다
의대 가려면 학사 후 과정으로 학부성적 만회하라
자녀의 특성 알면 전공도 보인다

칼리지페어에서 학부모 및 학생들과 나눈 주요 강의 내용은 다음주에도 이어집니다. 

저는 다음주에도 좋은 기사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방학기간 동안 할 수 있는 ‘봉사활동’ 리스트

0

VIP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LA중앙일보 교육섹션을 담당하고 있는 장연화 부국장입니다.

개학을 앞두고 방학동안 열심히 봉사한 한인 학생 단체들을 찾아봤습니다. 특히 타인종 커뮤니티를 돕거나 함께 활동한 한인 학생 단체를 만났습니다. 한곳은 라틴장애인연합(UDLA)을 위해 봉사하는 한인청소년프로그램(KAYP)과 저소득층 타인종 학생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러브인뮤직(Love In Music) 학생들입니다.
“이웃 도우니 보람 있고 즐거워요”

이렇게 봉사활동을 하는 건 보람도 있지만 대입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대학에서 요구하는 봉사활동은 어떤 게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리더십 보여줄 활동 가입해야

자녀가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했나요? 4년동안 다닐 고교 과정을 준비했나요? 만일 아직 계획하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로드맵을 만들어야 합니다. 대입 로드맨은 어떻게 짜야 하는지 보스턴에듀케이션의 수 변 원장이 [에듀 포스팅] 칼럼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9학년생 대입 로드맵 짜기

내년부터 가주에서 인종학을 수강해야 졸업하는 의무 과정을 도입합니다. 인종학의 기본은 각 인종별 문화와 역사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곳에 한인사와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상에 대한 내용이 거의 없습니다.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는 지난주에 마감됐습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관련 내용을 읽어보고 의견을 보내는 것도 그렇게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가주 인종사 의무교육 초안에 미주한인사 전무

이번 주 에듀팟은 오는 10월에 실시될 PSAT 준비에 대해 다뤘습니다. 10학년과 11학년이 치르는 PSAT는 미니 SAT로 불리기도 합니다. 어떻게 준비해야 하고 어떤 내용을 공부해야 할지 엘레나 폴 전 LA통합교육구(LAUSD) 장학관과 김소영 게이트웨이아카데미LA 원장이 나와서 설명합니다.
10월 PSAT 시험 성공하려면

저는 다음주에도 좋은 기사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C 지원서 10년 만에 개정, 새롭게 바뀐 규정들

0

VIP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LA중앙일보 교육섹션을 담당하고 있는 장연화 부국장입니다.

대규모의 지진과 함께 7월이 시작됐습니다. 게다가 이번 주에는 100도가 넘는 더위를 맞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여름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녀들의 대입 준비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UC는 8월 1일부터 웹사이트에서 지원서를 오픈합니다. 사립대학용 지원서인 공통지원서도 같은 날 지원서를 공개합니다. 자녀들이 무더위를 피해 대입 지원서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지원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조기전형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부터 준비할 내용을 점검해보세요.
대입시험·FAFSA 지금부터 준비해야

특히 UC가 10년만에 지원서를 개정했습니다. 내용을 보니 수상 경력이나 특별활동 내용 심사를 강화할 것으로 보여 지원서 작성시 좀 더 세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UC 지원서 10년 만에 개정
새로 바뀌는 UC 온라인 지원서 가이드

UC 뿐만 아니라 캘스테이트(CSU) 입학도 점점 힘들어집니다. 자격 조건을 충분히 갖췄는데도 불합격 통지를 받는 케이스가 늘고 있습니다. 이유는 부족한 강의실과 교수 등 때문입니다. CSU 진학 자격 조건은 어떻게 되는지도 알아봤습니다. 
CSU도 필수 이수과목·SAT 점수 챙겨야

올 가을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어떤 고급 수업을 들어야 할지, 몇 과목을 택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기입니다. 각 수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대학서 AP·IB 학점 인정해 졸업에 유리

저는 다음주에도 더 좋은 기사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차별화된 스펙을 갖고 싶다면 ‘청소년 창업’ 을 주목하라

0

매년 경쟁이 치열해지는 대학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 학생들은 좋은 학점 및 시험 점수 관리 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남다른 스펙 쌓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추세입니다. 대학교에서는 수동적으로 공부만 잘하는 우등생을 입학시키는 것보다 훗날 학교를 대표하고 빛내 줄 수 있는 학생들을 선호하기 때문에 차별화된 스펙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햑교 클럽 활동, 운동, 음악, 봉사활동, 그리고 다양한 경시대회 참가 등은 공부 외에도 여러 방면에서 재능이 있는 학생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입니다.

여러 특별 활동 중 최근 돋보이는 분야가 청소년 창업입니다. 모바일 앱 개발, 웹사이트 개설, 블로그 운영 등 간단한 코딩 스킬만 있으면 누구든 온라인 상 창업에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 다른 특별 활동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청소년 창업은 대학 입시 사정관들에게 돋보이는 스펙이 됩니다. 창업 활동이 어떤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문제점 파악 및 해결 능력
창업을 통해 일상생활의 문제점을 관심있게 관찰하고 파악하는 능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려면 무엇이 없는지 혹은 부족한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문제점 파악 능력입니다. 사소한 것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주의깊게 관찰할 줄 알아야만 유를 창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문제를 분석하고 적절한 해결책을 찾아 만들어내는 것이 곧 창업입니다. 문제 파악과 분석 그리고 해결 능력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2. 인내심과 끈기
창업은 하루 아침에 이뤄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랜 시간 문제점을 찾아 고민하고 그 분야를 끊임없이 공부해야만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고, 시간을 들여 시행착오를 겪은 다음에야 진정한 해결책으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 즉 인내심과 끈기가 있어야만 창업이 가능합니다. 대학 입학 사정관들은 그 성과가 크든 작든, 결과물이 좋든 나쁘든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점수를 줍니다.

 

3. 열정
청소년들이 학업 외에 무언가에 열정을 갖는 점을 대학 입시 사정관들은 높게 삽니다. 주어진 공부를 수동적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이루고 싶은 꿈을 찾아 열정적으로 매달리는 방법 중 하나가 창업입니다. 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전문가가 되어 무언가를 창조하는 열정은 학교 성적표나 시험 점수로 보여지는 것이 아닙니다. 계획하고 바랬던만큼 좋은 결과가 있지 않더라도 본인의 꿈과 목표를 위해 열정을 갖고 노력했다는 것만으로도 값진 스펙이 될 수 있습니다.

 

4. 미래성
대학에서 합격시키고 싶어하는 지원자는 졸업 후 사회에 나가 성공할 가능성이 보이는 학생입니다. 높은 취업률 뿐 아니라 사회에 도움이 되고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는 동문이야말로 학교의 브랜드와 순위를 높이는 좋은 요소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본인이 꿈꾸는 미래를 계획하고 끊임없는 열정으로 다가서는 모습이 중요합니다. 그저 공부만 잘하는 아시안 학생이 아닌 10년, 20년 후에 더욱 빛날 가능성을 보여주는 스펙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글 / 진유미 (교육 전문가)
USC에서 저널리즘 석사를 취득 후, 미국 주류 신문사와 잡지사 기자로 활동하고 UCLA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후 UCLA에서 카운슬러와 강사로 일한 바 있으며, 교육 스타트업을 설립하였다.
현재는 대학 입시 카운슬링 및 커리큘럼을 개발하는 Booravo Education Services의 대표

가장 중요한 ‘학기말’ 어떻게 마무리할까?

0

오랜만에 에듀팟 팀이 모였습니다. LA통합교육구(LAUSD)에서 장학관으로 활동하시다 은퇴하시고 지금은 한국에서 대입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계신 엘레나 폴 선생님과 LA게이트웨이아카데미의 김소영 원장님이 패널로 나왔습니다. 방학과 연휴가 이어지는 12월동안 해야 할 일을 학년별로 설명합니다. 

교육 팟케스트 바로 듣기

교육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