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SAT 점수를 심사 항목으로 유지

VIP 독자 여러분,  LA중앙일보 교육섹션을 담당하고 있는 장연화 부국장입니다. 새해를 맞고 한 달이라는 시간이 후다닥 지나갔습니다. 학부모들의 한 해 소원은 아무래도 자녀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무탈하게 잘 성장했으면 하는 게 아닐까요? 공부도 좋지만 잘 노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잘놀 수 있는 공간을 찾아봤습니다.잘 뛰노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유산소·근육강화 운동으로 학교생활 활기차게"그래도 공부는 빠질 수 없습니다. 오는 5월에 실시될 AP과목 시험을 준비하는 법을 소개합니다.평소 자신 있는 과목 응시해야 '좋은 점수'새해를 맞아 교육섹션 칼럼니스트인 양 민 원장은 학부모를 위해 ‘대입 성공을 위한 오사칠계((五事七計)’를 보내왔습니다. 양 원장은 부모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이 자녀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것이라고 하네요.대입 성공을 위한 오사칠계((五事七計)또 새해 들어 가장 눈길을 끄는 학비와 대입시험(SAT/ACT) 관련 뉴스도 있습니다. 먼저 학비 이야기를 전합니다. 가주 의회에 커뮤니티 칼리지를 거쳐 캘스테이트 주립대에 편입하는 학생들의 학비를 면제하는 법안이 상정됐습니다. 통과되면 2년 커뮤니티 칼리지 무료 학비에 이어 편입 후 2년을 무료로 다닐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 혜택을 받는 학생은 극소수일 거라는 전망이 있습니다.캘스테이트 편입생 무료 학비 시대 열리나UC 학술원 집행위원회에서 SAT 점수를 대입 심사 항목에 넣어야 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흑인 고등학생들과 커뮤니티 단체들은 “저소득층은 선행 학습할 기회가 없어 대입 과정에 불공정하게 작용한다”며 SAT 점수 요구를 중단하라는 소송을 UC를 상대로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보고서에 따르면 오히려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SAT 점수가 도움이 된다고 나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섹션에 소개하겠습니다. “UC 입학전형에 SAT 필요” 교수협 보고서 발표 새 학기를 맞는 서먹함도 잠시, 학생들은 학교 생활을 열심히 이어갑니다. 하지만 간혹 걔 중에는 선생님과 맞지 않아서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부모님들도 자녀의 얘기를 듣다 보면 가서 따지고 싶을 때도 있을 겁니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에듀팟의 패널리스트 엘레나 폴 전 교육감과 김소영 LA게이트웨이아카데미 원장이 조언합니다. 살짝 귀띔한다면, 소매를 걷어붙이고 선생에게 따지러 가고 싶다면 눈을 질끈 감고 참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교사와의 갈등 이렇게 풀자저는 다음 이 시간에도 좋은 뉴스로 찾아오겠습니다. 

2020년부터 새롭게 바뀌는 캘리포니아 교육법

VIP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LA중앙일보 교육섹션을 담당하고 있는 장연화 부국장입니다.  새해에는 새로운 법이 시행됩니다.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캘리포니아주가 등교시간을 늦추는 법을 시행합니다. 또 학교 교장의 재량으로 캠퍼스 안에서 스마트폰 사용하는 걸 단속할 수 있습니다. 또 이외에도 새로운 법이 시작됩니다. 방학...

“UC계 입시서 SAT 폐지하라” 소수계 학생 소송

VIP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LA중앙일보 교육섹션을 담당하고 있는 장연화 부국장입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인 UC는 대입 사정에 대입시험인 SAT 점수를 요구하지 말라는 소송이 드디어 제기됐습니다. 저소득층과 소수계 학생들의 대입 기회를 줄인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소송 결과에 따라 대입제도가 크게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UC계 입시서 SAT 폐지하라” 소수계 학생 소송조기전형 지원자에게 합격 통지서를 발송하는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하버드의 경우 올해 조기전형...

애플 매장에서 컴퓨터 코딩을 가르친다고?

VIP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LA중앙일보 교육섹션을 담당하고 있는 장연화 부국장입니다.  해외에서 공부하는 미국 대학생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교육연구원(IIE)이 지난 달 16일 발표한 ‘오픈도어’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2017-18학년도에 해외의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미국인 학생들은 총 34만1751명입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인 UC에 입학한 학생들도 유학을 많이 떠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 5000명이 해외에서 공부를 하고...

2020년부터 바뀌는 AP스칼러 종류

VIP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LA중앙일보 교육섹션을 담당하고 있는 장연화 부국장입니다. ‘AP 스칼러 어워드’는 AP시험을 치른 학생들 중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학생들을 인증하는 상입니다. 3개 이상 시험에서 3점 이상을 받은 학생들은 받을 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 올해 이상을 받은 학생은 4만 명이 넘습니다. 또 주를 대표해 가장 우수한 학생 2명에게 주는 스테이트...

미군들, 한국인보다 한국어를 더 잘해요

VIP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LA중앙일보 교육섹션을 담당하고 있는 장연화 부국장입니다. 한글날을 앞두고 지난 달 북가주 몬트레이에 있는 국방외국어대학(Defense Language Institute·DLI)을 방문했습니다.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국방부가 운영한다는 점 외에, 그래서 학생들이 모두 군복을 입은 미군이라는 점을 빼고...

중앙일보 ‘칼리지페어’의 생생한 현장을 소개합니다

VIP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LA중앙일보 교육섹션을 담당하고 있는 장연화 부국장입니다. 중앙일보에서 진행하는 칼리지페어가 지난 9월 21일 서니힐스고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벌써 14회째를 맞는 칼리지페어는 한인사회와 미국 사회를 이끌고 갈 차세대 배출을 목표로 교육 정보를 나누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레터를 통해 칼리지페어 현장을 생생한 기사로 읽어보세요. 유튜브 스타 제작자인 필립 웡씨가 올해 기조연설자로 나왔습니다. 웡프로덕션 대표인 웡씨는 2003년 처음으로 유튜브에 단편영화를 상영해 디지털 영화문화를 시작한 선두주자입니다. 그 역시 고등학교 시절 학업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원하는...

방학기간 동안 할 수 있는 ‘봉사활동’ 리스트

VIP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LA중앙일보 교육섹션을 담당하고 있는 장연화 부국장입니다. 개학을 앞두고 방학동안 열심히 봉사한 한인 학생 단체들을 찾아봤습니다. 특히 타인종 커뮤니티를 돕거나 함께 활동한 한인 학생 단체를 만났습니다. 한곳은 라틴장애인연합(UDLA)을 위해 봉사하는 한인청소년프로그램(KAYP)과 저소득층 타인종...

UC 지원서 10년 만에 개정, 새롭게 바뀐 규정들

VIP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LA중앙일보 교육섹션을 담당하고 있는 장연화 부국장입니다. 대규모의 지진과 함께 7월이 시작됐습니다. 게다가 이번 주에는 100도가 넘는 더위를 맞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여름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자녀들의 대입 준비 시즌이 다가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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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스펙을 갖고 싶다면 ‘청소년 창업’ 을 주목하라

매년 경쟁이 치열해지는 대학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 학생들은 좋은 학점 및 시험 점수 관리 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남다른 스펙 쌓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추세입니다. 대학교에서는 수동적으로 공부만 잘하는 우등생을 입학시키는...

교육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