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학업 비중 커질 것…난도 높은 과목 유리
김소영 원장의 케이스 스터디
코로나19로 결국 올 가을학기도 부득이하게 온라인수업으로 계속된다. 온라인 수업이든 대면 수업이든 새 학년이 시작되면서 각 고등학교의 카운슬러들은 선택과목을 바꾸거나 일일 클래스 스케줄을 조정하려는 학생들과의 업무가 큰 부분을 차지한다.
평상시대로라면 카운슬러 사무실이 스케줄을...
‘이야기 형식’의 학습법 효과 커
효율적인 공부법 찾기컬러펜 이용해 정리하고그림 그리는 법도 도움스마트폰 사용 제한해야
고등학교 4년 동안 가장 중요한 자기 발견 중 하나가 바로 나에게 맞는 공부법 개발이다. 대학에서 어려운 전공 공부를 하기 전에 자신에게 가장 효율적이고 확실한 공부법을...
“동물 보호 주제로 그림 그릴래요”
중앙일보 학생미술 공모전 수상자 인터뷰뱅크오브호프 대상 (청소년 부문)김유나 (캘아츠 진학 )
2020 제39회 중앙일보 학생미술공모전의 수상작들이 발표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악조건 속에서도 미국 내 17개 주에서 총 547 작품이 접수되어 저마다 창의력과 예술성을 뽐냈고 총 117작품이...
성장 배경부터 호기심까지 모두 보여라
에세이 주제 분석
에세이는 입학사정관들에게 자신을 직접 보일 수 있는 도구다. 자신의 가장 진실한 부분 가장 본인다운 모습을 에세이를 통해 나타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앞서 강조한 대로 충분한 시간을 두고 에세이 작업을 시작해야 할...
코로나19 경험 구체적으로 작성하라
8월 1일 공개된 2020-2021학년도 공통지원서(Common Application)는 예년에 비해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단 주목할 것은 코로나19에 관한 문항이 새로 등장한 것. 예년과 같이 에세이 질문도 그대로 7개이며 이 중 하나를 선택해 650자 내의 길이로...
SAT·에세이 점수 없어도 심사…올해 달라진 UC 지원서
2020-21학년도 UC 지원서가 공개됐다.
오는 11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지원서를 접수하는 UC는 지원자들이 서류 작성을 일찍 시작할 수 있게 지난 1일부터 지원서 포털을 개방했다. 이에 따라 12학년 학생들은 에세이 주제는 물론, 특별활동과 수상기록 등을...
UC 갈까, 사립대 갈까…본격 대입시즌 시작
2021년 가을학기 지원자를 위한 커먼 애플리케이션(사립대학 공통지원서)이 지난 1일부터 공개됐다.
12학년 진학생을 둔 학부모들은 서둘러 지원서 웹사이트를 등록하도록 자녀를 지도할 것을 권한다. 아울러 캘리포니아주립대인 UC 지원서도 일찌감치 열렸다.
개학 전에 사이트에 계정을 만들고 어떤 내용을 적어넣어야...
[교육 현장에서] 일찍 취침해야 학습능력 향상돼
연구에 따르면 수면이 청소년의 건강, 행복, 그리고 지적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그리고 이 점은 교육계의 ‘뜨거운 감자’로 취급된다. 왜 그럴까?
브라운 대학 칼스카돈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잠을 자게 하는 멜라토닌이란 요소가 십대의 경우...
[교육 현장에서] 온라인 수업에 부모 역할 중요
오랜만에 옛 친구 한 명을 만났다. 내가 교사로 근무했을 때 그의 아들 두 명이 각각 나의 이웃 두 반에 배정되었다. 한국에서 방금 이민 온 가족이었다. 미국학교 시스템에 익숙지 않아서인지 애들이 적응을 못 하고 공부를...
추천서 받기 “예의를 갖춰 공손히 부탁하세요”
가능한 11학년 교사가 좋아주요 활동 내용 미리 공유해야
학생들이 교사들에게 추천서를 요청해야 할 때가 왔다. 어떤 교사나 학생클럽 코치에게 추천서를 받을지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도 있을 테고 여름방학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추천서를 받아 놓은 예비 12학년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