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인종 ‘코리안 컬처’ 함께 알렸다
풀러턴 초·중생 팍스중서한국 문화의 밤 행사 개최북춤, 동요 등 공연 선보여
풀러턴의 한인, 타인종 학생들이 함께 코리안 컬처를 지역 사회에 알렸다. 지난 18일 풀러턴의 팍스 중학교 야외 극장에서 열린 ‘제3회 한국 문화의 밤’ 행사엔 팍스 중학교와...
SAT 응시 10% 증가, 점수는 22점 하락
입력 2024.04.22 20:06
아시안 점수 최고…평균 1219점
하버드를 비롯한 주요 대학들이 대학입학자격시험(SAT) 점수 제출 규정을 다시 부활시키고 있는 가운데, 응시자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칼리지보드가 최근 발표한 ‘2023년도 고교 졸업생 SAT 성적 보고서’에 따르면 미전역에서 SAT에...
유럽으로 떠나는 학부 유학, 학비 저렴하지만 영어 이외 현지어 배워야
입력 2024.04.21 18:09
교양과목 중시하는 미국 대학 비해유럽은 전공 집중 '3년 학사' 가능
다양성을 추구하는 미국 대학 교육시스템이 항상 성공적인 것은 획일적이지 않고 여러가지 대안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다양성이 바로 문명의...
작년 뉴욕주 고교 졸업생, 펠그랜트 2억2500만불 놓쳐
저소득층 학생 FAFSA 정보 부족신청 양식 작성 까다로워 포기도
각종 오류로 올해 무료연방학자금신청서(FAFSA) 제출 건수가 크게 감소한 가운데, 지난해 뉴욕주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FAFSA 미신청으로 펠그랜트 연방지원금 2억2500만 달러를 놓친 것으로 나타났다. '펠그랜트'란 저소득층 학생에게 연방정부가...
[중앙사설] ‘국적이탈 신고’ 절차 너무 어렵다
입력 2024.04.17 18:55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 이탈 문제가 또 논란이다. 자녀의 해군사관학교 합격 소식에도 노심초사하는 한인 부모의 사연이 알려지면서다. (관련기사 보기) 이 부모는 아들이 18세가 되는 해 3월까지 해야 하는 국적이탈 신고를 하지 못해 ‘예외적...
학자금 대출자 71% “인생 중대사 연기”
갤럽 1만4000여명 설문 조사10명 중 3명 집·차 구매 미뤄35%는 부채 때문에 학업 중단
학자금 융자를 받은 10명 중 3명이 부채때문에 집과 자동차 구매를 미룬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컨설팅업체 갤럽은 학자금 융자를 받은 대학생의 71%가 부채 때문에...
곳곳 한인 장학금…잘 활용하면 1만불까지 마련
졸업·등록 앞두고 장학생 모집 6월까지 400명 이상에 지원대부분 타재단 신청 제한 없어
한인사회 곳곳에서 장학생 모집이 한창이다. 한인 장학생 프로그램을 잘만 활용하면 최대 1만 달러까지 학비를 마련할 수 있다.
현재 남가주, 동부, 남부 등 전국 한인사회는...
조지아 공립대 8년만에 등록금 인상
입력 2024.04.16 15:36
조지아텍 한 학기 5129→5256불
조지아주 공립대학의 등록금이 8년만에 올 가을학기부터 인상된다.주내 26개 공립대학을 관할하는 USG(조지아 대학시스템)는 2024~2025 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인스테이트(in-state) 학생 등록금은 지난해보다 2.5%, 타주(out-of-state) 학생은 5% 오른다. 유학생 등록금은...
[지극히 현실적인 입시] EC가 부족한 아이…여름방학 승부수는
대외 활동 (Extracurricular Activities, 이하 EC)이 중요한 이유는 사실 굳이 우리와 같은 입시 컨설턴트가 아니라 해도 모든 학생과 학부모들이 더 잘 이해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설명회나 상담을 진행하면서도 학부모들의 반응은 "EC 가 왜 중요한지가...
해사 합격 한인, 국적이탈에 발목
2024.04.14 21:08
18세 전 신청놓쳐…불이익 걱정‘예외적 이탈’ 허용됐지만 복잡LA서 30건 접수 대부분 심의중
선천적 복수국적자 한인 2세가 최근 해군사관학교 입학통보를 받았지만, 국적이탈 시기를 놓쳐 애를 태우고 있다. 얼마 전 한인 이모씨는 아들의 해사 합격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