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대도 SAT 의무화 전망…입학처장 ‘신중히 고려중 수주 안에 발표’
명문대들 의무화 복귀 추세내달부터 '디지털' SAT 실시
아이비리그 소속인 다트머스대가 내년 가을학기 신입생부터 SAT·ACT 점수 제출을 다시 의무화한다고 밝힌 가운데, 예일대 역시 SAT 제출을 의무화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예레미야 퀸런 예일대 입학처장은 이메일을 통해...
칼리지보드, 학생 개인정보 불법 판매…벌금 75만불
성적·인종 등 민감한 정보계열사 넘겨…벌금 75만불
칼리지보드가 수년간 학생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해 불법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계열사에 학생 정보를 넘기고, 이들이 학생들의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라이선스를 부여했다.
뉴욕주 검찰과 뉴욕주 교육부는 13일 칼리지보드와 75만 달러의...
FAFSA 대란에 신청률 절반 감소
개정 작업 예정보다 늦어작성 못 마친 지원자 속출작년 150만→올해 70만명
개정판 연방 무료 학자금보조신청서(FAFSA)의 데이터 오류 수정작업으로 UC와 캘스테이트(CSU)가 대학 등록일(SIR)을 5월 15일까지 연장한 가운데〈본지 2월 8일자 A-4면〉, FAFSA 신청자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LA타임스가...
“서울대에서 여름방학 보내세요”
국제하계강좌 참가자 모집방학 동안 한국서 학점 취득
서울대학교가 2024년 여름방학 기간 '서울대학교 국제하계강좌(Seoul National University International Summer Program, ISP)'를 진행한다. 지난 2007년부터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서울대학교 국제하계강좌는 세계의 우수한 인재들이 참여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국어, 주류 교육계에 정식으로 진입
CABE 한국어 챕터 승인중국어에 이어 두번 째주정부 지원 기대 상승
한국어가 주류 교육계에 정식으로 진입했다. 캘리포니아주 최대 이중언어 교육자 연합체인 ‘가주이중언어교육협회(CABE)’가 최근 한국어 챕터 설립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요즘 뜨는 새 전공은 ‘데이타~’ ‘디지털~’
의료 분야 일자리 수요 많아재학 중 포트폴리오 구축 해야전공 선언은 2학년쯤에 가능
대입을 앞둔 자녀가 특별한 전공을 선택하면 대입 지원과정이 훨씬 쉬워진다. 왜냐하면 상당수의 12학년생이 대학의 전공학과가 무엇을 배우는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지원서에서...
FAFSA 대란 파장… UC 대학 통보일 연기
5월 1일에서 5월 15일로
캘리포니아 주립대인 UC와 캘스테이트(CSU)는 올가을 신입생들의 등록대학 선택일(SIR)을 오는 5월 1일에서 5월 15일까지로 연기한다고 7일 발표했다.
단, UC의 경우 버클리 캠퍼스는 가주 출신 신입 지원자들에 한하며 유학생과 타주 학생들은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SAT의 부활…명문대 잇따라 재도입
MIT·조지텍은 2022년 재도입대입 트렌드 다시 바뀔 전망
팬데믹 때 대입시험(SAT·ACT) 점수 제출을 면제했던 대학들이 SAT 점수를 다시 요구하고 나섰다. 특히 명문대 중심으로 SAT 점수 제출 조항이 다시 살아나고 있어 향후 대입 트랜드도 바뀔 전망이다. 다트머스대는 5일...
FAFSA 지연으로 일부 대학 입학 결정 마감일 미뤄
재정지원 제안 발표 시기 미뤄져 입학 결정 시한 6월 1일로 연기 문제 이어지자 GAO 조사 착수
학생들의 새로운 ‘연방 무료학자금보조신청서(FAFSA)’ 관련 정보가 3월까지 전국 대학에 제공되지 않을 것이라는 발표가 나온 가운데, 일부 대학이 입학 결정 마감일을 연기했다.
앞서...
연방대법원, 웨스트포인트 어퍼머티브 액션 유지
입학정책 중단 긴급 요청 거부…어퍼머티브 액션 그대로하버드대 제도 폐지 이끌었던 보수단체, 사관학교도 제소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가 소수계 우대 입학제도인 '어퍼머티브 액션'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사관학교는 다른 대학과 달리 다양한 인종·민족을 뽑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