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각 대학에 지원자 ‘인종 데이터’ 요구
교육부에 지원자 인종, 시험점수, 학점 등 수집 지시“유색인종 지원자 합격률 줄이라는 무언의 압박” 비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각 대학이 입학 전형 과정에서 인종 요소를 고려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각종 정보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10일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프린스턴대, 연소득 25만불 이하 가정 자녀 등록금 면제
연 15만불 이하는 주거비·식비 등도 지원 올 가을학기 신입생 69% 재정 지원 전망
프린스턴대가 올해 가을학기부터 가구 연소득이 25만 달러 이하인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등록금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7일 제니퍼 렉스포드 프린스턴대 총장은 "재정 지원에 대한...
미국 대입에 대한 한인 학부모의 흔한 오해
학부모와 학생의 학년별 상황에 따라 한인 학부모들이 흔히 갖고 있는 대입에 관련된 오해를 알아봤다.
▶ 중학생 학부모
-대학입시에 GPA(성적)가 중요하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나. "중학교 성적은 직접적인 대입 요소는 아니지만, 공부 습관과 독서, 시간관리...
[새학년 새학기 킥 오프] 성적은 첫 숙제, 첫 퀴즈, 첫 시험부터 쌓인다
개학에 앞서 취침·기상시간 미리 맞춰야자녀와 쓸데없는 갈등이나 언쟁 피해야학교사이트 통해 유용한 정보 얻을 수도
가을 학기를 시작하고 2~3주가 1년 중 가장 중요한 시기다. 학년 초라서 새로운 과목, 새로운 교사를 만나는 등 자녀에게 가장 어려운 시기다....
“코딩 배우랄 땐 언제고”…컴퓨터 개발자들 AI발 취업난
생물학·미술사 전공보다 실업률 높아AI 때문에 신규 개발자 채용 필요성 없어
"컴퓨터과학 학위를 받고 졸업했지만, 제게 면접 기회를 준 회사는 '치폴레'뿐이었습니다."
전국 대학가에서 10여 년 전부터 코딩 교육 붐을 타고 컴퓨터 관련 학과 전공자들이 쏟아져나왔지만 요즘은 인공지능(AI)의...
아시안 대학생들 부모 재정 지원 받는 비율 가장 높아
고등교육정책연구소 보고서 발표 36%, 부모로부터 연간 1만불 넘게 받아
학생들의 대학 중퇴 주요 원인으로 재정적 불안정이 지목되는 가운데, 부모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는 아시안 대학생 비율이 인종별 집단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고등교육정책연구소(IHEP) 보고서에 따르면, 4년제...
학자금 대출자 10.2% 90일 이상 연체 상태
올해 들어 연체율 급등상환 유예 조치 종료 영향약 300만명, 임금 압류 대상
학자금 대출 연체자에 대한 압류 조치가 재개되면서 대출자들의 연체율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뉴욕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가계부채 및 신용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학자금...
[미국 의사 전문 분야] ‘워라벨’ 어렵지만 사회적 존경·고소득 가능
극적 상황 자주 만나는 응급실 근무부터정신 건강상담 위주 정신과까지 다양해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에서 의사는 좋은 직업이다. 공부 기간이 길다는 점만 빼고 소득도 좋고 사회적으로 존경도 받는 직업이다. 미국에서 의사가 되려면 의과대학원을 마쳐야 한다. 의대를 지망하는...
한인 사회 최대 킴보장학금 전달식…킴보장학재단, 중앙일보 주최
미주 한인 사회 최대 규모 장학금인 킴보 장학생 2025년 시상식이 미주중앙일보와 킴보장학재단 공동 주최로 1일 LA 한인타운 내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38회째를 맞은 킴보 장학생 행사에서는 한인 학생 등 213명에게 1인당 2500달러씩, 총...
[알림] 44회 중앙학생 미술 영상 공모전 수상자 발표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후원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한 제44회 학생미술영상공모전 미술부문 대상에 청소년부 이수진(Soojin Lee, 스미스중학교, 8학년)양과 어린이부 이든 홍(Ethan Hong, 오버레이크 스쿨, 5학년)군이 영상부문 대상에 클레어 정(Claire Chong, 10학년)양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는 약 1,300명의 학생이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