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부 ‘명문대 때리기’ 계속…코넬·노스웨스턴 지원중단
18억 달러 규모 연방 지원금 중단'문화 전쟁' 표적 대학 7곳으로 늘어
미국 명문대학의 돈줄을 위협하며 정책 변화를 압박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코넬대와 노스웨스턴대에 대해서도 연방정부 지원금 지급을 중단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8일 보도했다.
이로써 트럼프 행정부의 '블랙리스트'에...
일리노이, 4년제 대학 편입 쉬워진다
앞으로는 커뮤니티 칼리지서 일리노이 주립대학으로의 편입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일리노이 주립대(University of Illinois)는 2일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편입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커뮤니티 칼리지 재학생으로 하여금 보다 쉽게 일리노이...
조지아텍 지원자 사상 최다…합격 갈수록 ‘좁은 문’
올 가을학기 지원 6만7000명 '사상 최대' 총 8500명 합격...인스테이트 합격률 30%
조지아텍의 올해 입학 지원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 가을학기 조지아텍에 입학하기 위해 레귤러 디시전과 얼리 액션에 지원한 학생은 대학 역사상 가장 많은 약 6만7000명에 달했으며,...
한 학교서만 노벨상 5명 배출한 리버럴 아츠 칼리지는?
힐러리 클린턴(전 국무장관·웰즐리), 조지프 스티글리츠(2001년 노벨경제학상·애머스트), 서상목(전 보건복지부 장관·애머스트), 존 홉필드(2024 노벨물리학상·스워스모어), 낸시 펠로시(전 하원의장·트리니티), 폴 뉴먼(배우·케년), 버락 오바마(44대 대통령·옥시덴탈서 컬럼비아로 편입)…
각 분야에서 걸출한 이름을 남긴 이 유명 인사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그들의 출신...
USC ‘재정 옥죄기’…석·박사 ‘직격탄’
연방정부 지원금 중단 압박에채용 동결, 재량 지출 제한 등총장이 9가지 긴축 조치 발표“박사 과정 받아주는데 없어”
USC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 기금 지원 삭감 정책에 대비해 직원 채용 동결 등 운영상의 긴축 조치를 지난 24일...
UGA 입학 갈수록 ‘별따기’…올해 사상 최다 지원
GPA 4.0 넘어야 겨우 합격권조지아텍 주내 지원도 18%↑
조지아주의 대표적 공립대학인 조지아대학(UGA)에 올해 사상 최다 지원자가 몰리며 합격률도 크게 낮아졌다.대학 측에 따르면 올 가을학기에 입학해 2029년 졸업 예정인 ‘2029 클래스’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약 5000명(12%)...
하버드대, 학비 면제 대상 확대…연소득 20만 달러 이하로
가구소득 연 8만5000→20만불 이하로 10만불 이하는 주거비·식비 등도 지원
하버드대가 올해 가을학기부터 등록금 면제 대상 범위를 가구 연소득 20만 달러 이하로 확대한다.
17일 앨런 가버 하버드대 총장은 "더 많은 학생들이 재정적 어려움 없이 하버드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MIT, 공학 넘어 인문사회도 최고 대학…성과의 이유는?
지난주 토요일 본원에서는 MIT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했다. 그런데 많은 학생이 자신의 미래 진로와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여 참석하지 않았다. 아마도 MIT하면 공대라고 생각하여 엔지니어링 진로를 생각하지 않은 학생들은 본인과 상관이 없는 세미나라고 여긴듯하다....
USC 학비 4.8% 인상…10만 달러 근접
작년 대비 3356달러 늘어
USC가 오는 2025-26학년도 학비를 4.8% 인상키로 결정했다. 이에 USC 학생들은 앞으로 10만 달러에 가까운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대학 측은 다음 학년도 학비로 7만3260달러로 책정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는 2024-25학년도 학비(6만9904달러)보다 3356달러 오른 금액이다....
에모리대 통합 한인 대학원학생회 출범
이주영 회장 등 임원진 공식 활동 시작 한인동문 결집·진로개척 도움 등 기대
조지아주 에모리대학의 7개 일반·전문 대학원을 묶은 통합 한인학생회(KEGSA)가 출범했다.
이주영 회장(의학)과 조희성 부회장(법학) 등 6명의 임원은 지난달 27일 설 명절 기념식을 개최한 것을 바탕으로 이달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