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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보조 제한 담합 16개 명문대학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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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입력 2022.01.10 21:29 수정 2022.01.10 22:29

아이비리그 대학을 비롯한 미국의 최고 명문대학들이 대입 사정과정에서 담합해 지원자들의 재정 보조를 제한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했다.

9일 일리노이 주 연방법원에 제기된 이번 소송의 피고에는 예일, 컬럼비아, 유펜, 브라운, 코넬, 다트머스 등의 아이비리그대학부터 조지타운, 노스웨스턴, 듀크, 캘텍, MIT, 시카고대, 노터데임, 에모리, 라이스, 밴더빌트 등이 포함돼 있다.  

원고측 주장에 따르면, 이들 대학들은 입학사정 과정에서 일정한 공식을 만들어 지원자들의 재정보조 한도를 제한하는 불법적인 담합 행위를 했다는 것이다. 이들의 주장대로라면 지원자들의 재정보조가 줄거나 없어지는 피해가 발생한다. 관련해 최소 9명의 학생에게 재정상황과 관련된 입학결정을 받았고 이로 인해 부유한 학생들이 유리해졌다는 것이다.

원고측 변호사들은 이들 학교를 다닌 5명이 원고로 나섰다며 지난 18년 동안 이들 대학으로부터 재정보조 패키지를 받은 17만명이 원고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장병희 기자

LA교육구 교직원·학생 확진율 13.5%로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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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입력 2022.01.10 21:28 수정 2022.01.10 22:28

LA통합교육구(LAUSD) 교직원과 학생 확진율이 13.5%로 치솟았다고 CBSLA가 10일 보도했다.

지난주 4% 확진율에서 3배 이상 급증한 것이지만 LA카운티 평균 확진율 20%에는 밑도는 수치다. LA카운티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9일 기준 4만5584명을 기록하며 최다 기록을 세웠다.  

또 사망자는 13명으로, 팬데믹 이후 LA카운티 누적 사망자는 2만7785명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변이 출현 뒤 바이러스가 폭발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양상이다.

LA카운티에서는 지난 7일 동안 하루 평균 약 11만5000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20%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건국은 밝혔다. 또 보건국은 지난 8일 7일간의 신규 확진자 수가 20만명을 넘었다고 전했다.

원용석 기자

[College Inside] 퍼블릭 아이비, 미네소타 대학교의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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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대학교 트윈시티 캠퍼스 (University of Minnesota, Twin Cities)

수준 높은 연구 실적 자랑

미네소타 대학교 트윈시티 캠퍼스 Northrop 빌딩에서 Memorial Union 학생회관을 바라보는 전경. [출처: https://photo-video.umn.edu/]

퍼블릭 아이비(Public Ivy)는 1985년 예일 대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학교에서 입시 행정을 담당한 리처드 몰(Richard Moll)이 만든 개념으로 “공립대학의 학비로 아이비리그 수준의 경험을 제공하는 대학교”를 의미한다. 즉, 저렴한 학비로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는 공립 대학교이다. 2001년 하워드 그린(Hoard Greene)과 매튜 그린(Matthew Greene) 형제에 의해 퍼블릭 아이비에 몰이 선정한 8개 대학은 30개 대학으로 사실상 흡수되었다.

퍼블릭 아이비에 속해 있는 미네소타 대학교는 미네소타주에서 명문 주립 대학교인 플래그십(Flagship) 대학이다. 미네소타 지역이 주로 승격되기 전에 설립되어 18개의 단과대학과 150여 개의 다양한 전공 분야를 제공한다. 뛰어난 교육 프로그램과 대단한 연구 실적과 전 세계 노벨 수상자 배출 대학 24위를 기록하며 명문 대학교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다양성을 중요시하는 학교로 입시 지원서에서 ‘다양성 성명(Diversity Statement)’을 작성할 것을 요구하는 등 국제학생들의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캠퍼스 특징

미네소타 대학교는 주에서 가장 큰 도시인 미니애폴리스와 행정 수도인 세인트 폴 사이에 위치하여 엄청난 규모의 캠퍼스 크기를 자랑한다. 또한 생명과학대학(College of Biological Sciences), 문리대학(college of Liberal arts), 치의학, 의학, 약학 전문대학원(College of Medicine, Dentistry, Pharmacy) 등이 있는 East Bank와 경영대학(Carlson School of Management), 법학전문대학원(School of Law), 험프리 공공행정대학원(Humphrey School of Public Affairs) 등이 위치한 West Bank 사이를 잇는 다리 밑으로는 미시시피강이 흐른다.

밑으로 미시시피 강이 흐르는 다리의 보행자 전용 도로에 각 동아리 홍보 벽화가 그려져 있다. [출처: 박경은]

생활 및 주변 환경

CNBC는 매년 미국의 50개 주를 대상으로 10개의 카테고리를 평가하여 살기 좋은 주 순위를 발표하는데 2021년 기준으로 미네소타는 4위를 차지하였으며, 2015년에는 1위를 차지했었다. 캠퍼스가 도심 옆에 위치하여 도시 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국 내에 가장 큰 쇼핑몰인 Mall of America, 이케아, 코스트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존재한다. 또한 미네소타 대학 병원과 Boynton Health Service가 캠퍼스 내에 있어 의료시설 접근이 편리하다.

캠퍼스 커넥터 버스 투어 참여를 위해 정류장에 줄 서 있는 학생들. [출처: 박경은]

교육환경으로는 뛰어난 교육 시설을 갖추어 교내에 주요 도서관만 5개이며 East Bank에 6개, West Bank에 4개, 그리고 St. Paul에 2개, 총 12개의 도서관을 운영한다. 장서 수가 500만 권에 달하고 보유하고 있는 저널이 3만 개를 넘기 때문에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학교의 규모가 큰 만큼 교통편이 매우 잘 되어 있다. 무료로 이용 가능한 학교 커넥터 버스, METRO 버스 ($2-$2.5), METRO 경전철 등은 학생들의 통학을 용이하게 해준다. 특히, 학교 내 경전철 정거장 3개는 ‘캠퍼스 존 패스(Campus Zone Pass)’를 신청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미네소타는 2019년 1월 영하 48도를 기록할 정도로 겨울이 혹독하고 3~4월까지 눈이 내린다. 하지만 대학교 뿐만 아니라 미네소타 도심지역에 ‘스카이 웨이’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건물들 사이를 연결하는 통로를 이용한다면 건물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다른 건물로 이동할 수 있다.

주요 전공 및 장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례행사 ‘Pride & Spirit’에서 학교 상징 M을 만들어 사진을 찍는다. [출처: https://www.instagram.com/p/CTUpVzXnicF/?utm_source=ig_web_copy_link]

미네소타 대학의 우수분야 학문은 의학, 공학, 심리학, 저널리즘, 생물학, 경영학이 있다. 특히 경영대학 (Carlson School of Management)는 2020년 기준 Master of Business Analytics 부분에서 4위에 올랐으며 취업 성공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발표 수업을 비롯하여 엑셀, 기업분석과 같은 실무적인 수업을 제공한다. 미네소타주에 세계 기업 총수입 순위인 ‘Fortune 500’ 리스트에 선정된 21개의 대기업 본사들이 주재하고 있어서 많은 연구 및 인턴십을 대학교와 협력해서 진행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한국의 우수 대학들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체결되어 있다.

국제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미네소타 대학의 큰 장점이다. 특히, Culture Corps 프로젝트는 국제 학생이라는 문화적 배경을 통해 캠퍼스에 세계적인 관점을 제공하는 이니셔티브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문화 간 이해를 증진해 국제 학생들이 캠퍼스에 더 활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젝트를 완료한 국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한다.

박경은 미주중앙일보 대학생 학생기자

USC·UCLA 원격 강의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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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입력 2022.01.09 20:59 수정 2022.01.09 21:5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급증과 관련, USC와 UCLA가 원격 강의 기간을 연장했다.  

USC는 10일부터 원격 수업을 시작해 18일부터 대면 강의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그 시기를 24일로 미뤘다.  

찰스 주코스키 USC 총장은 학생과 교수진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기숙사는 열려있지만, 원격 강의 기간 중 캠퍼스로 복귀하는 것은 연기하기 바란다”고 7일 밝혔다.

대학 측은 “자격이 되는 교직원, 학생들은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며 “대면 강의가 재개되면 캠퍼스에서 천 마스크 대신 의료 등급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UCLA도 오는 18일 시작하려던 대면 강의를 28일에나 재개하기로 했다.

이 대학 관계자는 “안전 프로토콜과 강화된 테스트 요구 사항으로 다음 주 이후 대면 수업 재개에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역 및 캠퍼스에서 코로나 확진이 증가하고 있어 원격 강의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

어려워지는 얼리 합격…학과목 선택 등 ‘5P’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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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월 중순부터 발표된 얼리 지원자들의 합격 불합격 소식과 더불어 또 어느 해보다 많은 ‘deferred’ 편지가 발송됐다. 이 때문에 12학년 학부모들은 물론 11학년들과 10학년 학생들의 학부모도 걱정이 더 깊어졌다.

역대 가장 낮은 얼리 입학률 때문에 부모님들과 학생들의 불안에 학생들은 더 많은 정시 지원을 하는 등 불안해하면서 유난히 얼리에서 ‘deferred’ 소식이 많았던 이유를 궁금해하였다.

유독 좋은 소식을 못 들은 학생들이 많았던 이유 중의 하나는 많은 대학들이 SAT 시험을 옵션으로 변경하면서 학생들은 좀 더 과감하게 대학을 지원하면서 더 많은 학생들이 얼리를 지원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많은 불합격자와 deferred 소식을 접하게 되었지만 그런 와중에서도 역대 가장 낮은 입학률을 뚫고 합격한 학생들에게는 분명한 공통점들이 있었는데 이를 5P로 정리해 보았다.

1. 프로그램(Program)

탑 명문대를 얼리로 합격한 학생들의 첫 번째 공통점은 교내에서 학생이 선택한 과목들에 대하여 해당 고등학교에서 제공하는 가장 높은 최상위 난이도의 과목을 듣는 학생들이다. Honor, AP 과목 등을 두려워하지 않고 선택했으며 또한 필요에 따라선 온라인 과목, 대학 수업 과목 등을 선택한 것이 공통점이었다. 이런 프로그램 선택은 학생이 대학 수업에 대한 아카데믹 능력을 알 수 있었고 아카데믹에 대한 도전적인 태도를 엿볼 수 있었기에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

2. 학업 성적(Performance)

학생이 선택한 도전적인 과목으로 좋은 성적을 내는 퍼포먼스는 학생의 능력을 입증한다는 뜻이기 때문에 중요한 대합 합격의 지표가 될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이 많은 수준 높은 과목을 선택하고 좋은 내신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다음 학년에 성적을 위하여 좀 더 안정적이거나 쉬운 수업을 선택하기 마련인데 내신 성적도 중요하지만, 도전적인 과목의 내신 성적이 더 중요하다. 특히 팬데믹으로 많은 액티비티가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제약을 받은 지난 몇 년간 학생들의 대입 입시 준비 과정에서 성적이 차지하는 비중은 당연히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3. SAT·ACT 점수(Preparation)

많은 대학이 팬데믹으로 인하여 전국적인 시험인 SAT·ACT를 옵션으로 변경하면서 학생들이 이런 시험 점수 없이도 많은 대학에 지원했었다.

하지만 대학에서 학생에게 시험 점수를 넣을지 안 넣을지의 선택권을 주었다는 말이지 대학이 이런 점수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같은 선상에서 지원서가 같은 수준일 때 시험 점수가 있는 것은 좀 더 합격에 유리하다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이런 시험 점수도 좋은 학생이 더 합격률이 높았으며 많은 경우 SAT와 ACT를 모두 제출한 학생들도 많았다.  

4. 열정(Passion)

학생들이나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들어왔던 단어이지만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많은 지원자 중에서 돋보이기 위해선 다른 학생보다 특별한 점들이 있어야만 합격에 가능하다. 자신의 관심사를 최고의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에 열정과 관심사를 한꺼번에 나타낼 수 있다.  커뮤니티 서비스에서도 학생이 지역사회에 관련하여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고 이로 인하여 변화들이 일어났다면 이 또한 열정에 관련된 액티비티다.

5. 에세이(Presentation)

어떤 것에 관심이 있든지, 자신에게 중요한 일들이 있었든지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든지 상관없이 가장 진솔한 에세이로 모든 이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에세이를 썼다는 것이 마지막 남은 중요한 공통된 부분이다. 에세이는 성적표와 이력서에 나타나지 않은 학생의 모습을 그려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에 대입 과정에서 점점 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신중히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쓰는 것이 좋겠다. 인터뷰 또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잘 활용하여 마지막 남은 모든 요소들을 잘 점검한다면 자신을 잘 나타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
▶문의: (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미리 준비하는 고교생의 효과 적인 여름방학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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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수강·파트타임 등 지금부터 준비해야
봉사클럽 만들거나 선거캠프 활동도 효과

한인 사회에서는 유일하게 서머캠프로 운영됐던 CS(Computer Science) 리더십 캠프의 모습. [중앙포토]

미국 교육시스템에서 여름방학이 3개월이나 되는 것은 축복이면서도 저주라고 볼 수 있다. 여름방학이 긴 탓에 겨울방학이 짧고, 여러가지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반면 학부모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까지 3개월의 긴 여름 방학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방학에 자녀에게 무엇을 시켜야 할까?

남가주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교육사업을 일군 박종환 회장의 저서 ‘미국대학의 법칙(2011년 2판)’에 지적돼 있다시피 여름방학은 교육적인 이유보다는 전통적으로 이어져 온 미국 농업정책에 의해 생겼다는 사실을 베스트셀러 작가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일손이 하나라도 아쉬운 농번기에 자녀들의 노동력이 얼마나 요긴했을지 이해가 된다. 덕분에 농번기가 끝나는 9월 초에 새 학기가 시작된다는 것이다.하지만 냉방도 잘되고 농업이 주요 산업도 아닌데 여름방학이 굳어졌다는 것이 아이러니다.  

대학의 경우 2학기제인 곳은 ‘9월 학기+짧은 겨울방학+1월 학기’로 구성돼 있지만 3학기/4학기제인 곳은 아예 ‘9월 학기+ 겨울 학기+봄 학기+여름 학기’로 만들어 여름방학을 수업용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남가주의 대부분 사립대학들은 2학기제지만 UC버클리를 제외한 UC는 쿼터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그럼, 기나긴 3개월의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연초부터 6월이나 돼야 시작되는 여름방학 계획은 너무 이른 것 아닌가 하는 학부모나 학생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부지런한 학생은 벌써 여름방학 준비를 마친 학생이 많다는 사실이다.

대입을 코앞에 앞둔 고교생을 중심으로 알아보자.

공부

수업도 커뮤니티칼리지에서 들을 수 있다. 커뮤니티 칼리지의 과목은 대입선수과목인 AP에 해당하므로 잘 따져서 수강하면 나중에 학기중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만약 SAT를 준비한다면, 인텐시브한 수업을 학원에서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오는 5월 AP시험에서 고득점을 원한다면 여름방학이 아니고 지금 총정리 수업을 듣는 것도 요령이다. SAT가 대입에서 완전히 배제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현장에서는 꼭 그렇지 않다고 전한다. 동부의 명문대학이나 특별한 곳을 원한다면 미리 알아보는 것도 좋다.  

대입사정과정에서 학교 성적만 갖고 학생을 뽑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런 수고를 덜어줄 수 있는 것이 SAT나 ACT 성적이었다. SAT시험의 경우, 전통적으로 지능을 물어보는 표준시험으로 알려져 있어 똑똑한 자녀의 도전정신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로도 가능하다. 굳이 학원을 가지 않아도 혼자도 공부할 수 있다. 표준시험이 아니라도 AP나 밀린 공부를 해보는 것도 좋다.

파트타임

여름방학 시즌에는 일손이 많이 딸린다. 지금은 팬데믹이라서 조금 꺼려지지만 6월에는 안정될 것으로 가정하고 일자리를 찾아보는 것도 좋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는 지혜를 배울 기회다. 굳이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할 필요는 없다. 보험에이전트 사무실에서 여름내내 입력하고 계산하는 파트타임을 경험하고 경영학을 대학에서 전공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지역에 따라서는 테마파크 파트타임, 수영을 잘한다면 워터파크 파트타임도 가능하다. 이런 돈벌이, 일을 해보는 것이 나중에 대학 전공을 정하는데도 도움이 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능력과 인성을 고스란히 대입 지원서에 반영할 수 있는 도구가 된다는 것이다. 

캠프 참여

미국에는 수많은 캠프가 있다. 1주일에서 2주일 길게는 4주일까지 캠프도 있다. 가급적이면 수학캠프, 과학캠프, 경제캠프, 글쓰기 캠프 등 구체적인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실 캠프는 비용이 든다. 상당한 곳이 대학의 빈 강의실이나 기숙사를 활용하므로 그에 따른 비용을 내야 한다. 캠프 주최자들도 자선사업가가 아니므로 적당한 비용이 청구된다. 캠프는 일종의 임시학교, 대안 학교같이 생각하면 좋다. 캠프를 운영하는 곳이 꼭 대학당국일 필요도 없다.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서 캠프에 보내면 어떤 이점이 있나. 흥미를 갖고 있는 분야에 대한 대학 전공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다. 책읽기를 좋아하고 글도 잘 쓰는데 글쓰기 캠프에 갔다가 전국에서 모인 대단한 문장가들을 만나보고 전공이나 작가라는 직업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다.

아니면 자극을 받아 보다 더 노력하는 작가 지망생이 될 수도 있다.

과학 과목, 컴퓨터 과목, 프로그래밍 등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한 10학년생이 방학을 맞아 관련 캠프에 갔다가 같은 분야 천재들을 만나고 와서는 겸손해졌다는 스토리가 가능하다. 실제로 자기 학교에서 공부를 잘한다고 알려졌던 학생이 캠프에 가서 동부 출신의 기가막힌(?) 동년배를 만나고 돌아와서 자신은 ‘우물안 개구리’였다는 깨달았다는 것도 캠프 참가로 얻은 성과다.  

인턴십

인턴십은 무급이나 유급이나 이를 시행하는 회사나 조직, 단체에서도 리스크가 높은 제도다. 특히 고교생들이 인턴십을 할 수 있는 곳은 매우 한정적이다. 나중에 법과대학원을 진학하려는 여고생이 규모가 작은 변호사 사무실에서 여러가지 일을 배우는 경우는 그래도 널리 알려진 경우다. 다만 주의할 것은 준비도 안된 조직에 아이를 친분으로 밀어 넣어봤자 배우는 것이 없을 수 있다. 인턴십을 해볼 정도라면 그래도 준비를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회사도 자녀도 서로 시간 낭비다.

봉사

봉사는 가장 종류가 많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다. 특별활동으로 단체를 조직해도 좋지만 기존 조직에서 봉사를 하면서 경험하고 생각하고 기록으로 남겨 놓는 것이다. 친구들과 봉사를 위해서 기존 비영리단체와 연결이 돼 봉사클럽을 만들었다. 막막하지만 회장도 뽑고 세크레터리도 선출해 활동에 나섰다. 친구들과 만들다보니 좋은 자리는 친구에게 양보하게 돼 리더십자리는 챙기지 못했다. 그리고 생각지도 않게 홍보담당이나 모금 담당이 됐다.  

홍보담당?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 프레스릴리즈를 온라인에서 찾아내 비슷하게 작성하고 이것을 다수의 로컬 언론사에 보낸다.예전같이 우편물이나 팩스로 보내는 것도 아니고 wix로 웹사이트 뚝딱 만들고 이메일을 여기저기 보내면 된다. 그 다음에는 담당 저널리스트들에게 개별적인 문의를 시도한다. 처음에는 별 성과가 없다. 하지만 여러번 시도를 하다보면 웹사이트나 신문, SNS를 통해서 홍보가 가능해진다.  

모금담당? 이 또한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 다른 사람의 지갑에서 현금을 받아내는 활동은 누구에게나 값진 경험이 된다. 만약 먹고 살기 위해서 그런다면 좀 서글퍼질 수 있지만 고교생이 대의명문을 위해서 모금활동을 하는 것은 사회적으로나 교육적으로도 매우 유익한 활동이다.   

리서치 활동

고교생이 특별히 리서치로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는 많지 않다. 리서치 기회는 대학이나 유명 연구기관을 찾아보라.  

여름방학에 놀지 않고 뭔가 배우는, 특히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것을 배우는 기회는 널려 있다. 다만 잘 모르니까 못찾을 뿐이다. 형, 누나, 선배들에게 자문을 구하라. 좋은 곳이 있었다면 리퍼도 해줄 수 있다. 리퍼를 받는 것은 미국에서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도구중 하나다. 한국식으로 ‘빽’이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특히 올해는 특히 중간선거가 있다. 미국에는 로컬 시의원부터, 주상하원, 연방상하원, 시장, 수퍼바이저, 각종 부서의 커미셔너까지 다양한 선출직 자리가 있다. 이런 곳에서 자원봉사를 해보는 것도 좋다. 후보가 신발이 닳도록 유권자를 만나러 다니는 것을 따라다니거나 선거 홍보물을 만들거나, 배포하거나 등 돈을 주고도 배울 수 없는 일이 있다. 꼭 정치에 관심이 없더라도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장병희 기자

명문대 진학은 분명한 목표부터…몰아붙이지 말고 유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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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는 누가 갈까?

객관식 문제를 하나 내본다. 명문대학교에 갈 학생은 어떤 학생일까? 아래 보기에서 골라보자.

(A) 학교성적이 좋은 학생
(B) SAT 점수가 높은 학생
(C) 리더십이(또는 액티비티가) 좋은 학생
(D) 목표가 뚜렷한 학생.

이 질문은 한마디로 우문이다. 그러니 현답을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네 가지가 서로 배치되는 인자들이 아니다. 그러니까, 학교성적이 좋고 SAT도 좋고 자긍심도 높고 목표가 뚜렷한 학생이라면 보기 네 개가 다 해당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고를지 쉽지 않겠다. 이렇게 생각이 든다면 우문인 이 문제를 출제한 필자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는 것이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힌트를 드린다. 뭣이 중한디? 중요한 것을 찾아보자.

이렇게 생각해 보자, 학교성적이 좋다면 그 좋은 학교성적이 SAT 점수가 높을 수 있도록 영향을 줄 수 있는 걸까. 학교성적이 좋으면 인생의 목표를 뚜렷하게 만들어 줄까. 자긍심이 높으면 목표가 생길까? 목표가 뚜렷하면 학교성적이 좋아질까? 하는 식으로 상기한 보기들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생각해 보자. 중에 과연 어떤 것이 좀 더 상위 레벨일까. 어떤 것이 과연 좀 더 근본적인 가치를 가지는 것일까. 이것들이 서로 연관이 있다는 데에 생각이 미치면 과연 그중에서 어떤 것이 좀 더 근본적인 가치에 해당하는 것일까? 인과관계에서 결과(Effect)가 아닌 원인(Cause) 쪽을 생각해보면 쉽게 답이 나온다. 이제 그림이 좀 더 보일 것이다.

필자가 염두에 둔 정답은 (D)목표가 뚜렷한 학생이다. 목표가 뚜렷한 학생이라면, 다른 것들은 목표를 이루는 데 필요한 조건에 해당한다. 목표가 확고할수록, 조금이라도 일찍 목표를 가지게 될수록, 학생은 명문대에 입학하는 데 필요한 조건들을 만들어내기가 쉬울 것이다. 아쉽게도 수많은 학생들은 목표가 뚜렷하지 않다. 쉽지 않은 일이다. 학생이 현명할수록, 능력이 출중할수록, 잘하는 것이 많을수록, 섣부르게 목표를 정하지 못하기가 십상이다. 그러다 보니, 학교 공부에, 일상생활에 열정(Passion)을 불태우기도 쉽지는 않다. 그러면, 성적을 올리는 이유, SAT 점수를 만들 이유, 액티비티에 전념할 이유도 불분명하다.  

그러니, 만일 부모가 명문대 진학에 필요한 조건들에 대해 신경을 쓰고 자녀를 푸시하는 데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다면 그 에너지를 지금부터는 학생 자신이 목표를 갖게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고민하는 데로 돌려서 쏟도록 권한다. 목표가 생기면 부모가 잔소리할 필요가 없이 알아서 다 할 수 있다. 이럴 때는 아무도 못 말리게 되며 부모는 아무 할 일이 없어진다. 부모의 애를 태우는 자녀는 아직 목표의식이 뚜렷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니, 잔소리는 소귀에 경 읽기이고 나귀를 물가에 끌고는 가지만 물을 마시고 말고는 당사자에게 달려있다.  

자녀가 목표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가 최선을 다한다면 자녀에게 목표의식이 생길까. 그건 자녀에게 큰 몫이 달려있다. 그러나 자녀가 고학년이 되면 될수록 부모의 노력과 자녀의 목표의식 고취는 반비례한다. 머리가 커갈수록 부모의 노력은 점차 한계에 부딪힌다. 세뇌는 어릴 때 통한다. 클수록 아이의 정서에 충격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경험, 만남, 생활의 변화와 같은 일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억지로 하다가는 사달이 난다. 아이가 클수록, 행운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이도 저도 안될 때는 부모의 노력이 역효과가 나지 않도록 한 발 뒤로 물러서서, 아이가 스스로 목표의식이 생기는 그때를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남은 고교생활 동안 부모가 바라는 정도의 강도로 자녀가 목표의식을 가지지 못한다면 큰 욕심을 버리고 현실적인 목표를 부모 스스로 생각해 내는 것도 방법이다.  

명문대를 보내는 방법 중 제일은 어려서부터 자녀가 목표를 갖도록 만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사실 명문대를 가는 방법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자기 삶에 의미를 가지고 신나게 할 일을 하며 살기 위해 인간에게 필요한 ‘사는 방법’인 것이다.

양민 박사 / DrYang. US
▶문의: (213)738-0744
www.dryang.us 

(01/06/22) [JSR] Teaching Coding to the 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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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기자는 학교, 봉사단체 등 커뮤니티 소식 기사와 사회 이슈에 대한 의견을 전하는 칼럼을 작성합니다. 한인 2세의 기사를 통해 그들의 생각과 관심사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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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 복수국적 이탈 온라인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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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입력 2022.01.04 19:23 수정 2022.01.04 20:23

올해는 2004년생 대상
3월 31일까지 신고해야

선천적 복수국적자 중 국적이탈 신고를 희망하는 사람이 마감일 전까지 온라인으로 먼저 신청하면 6월 30일까지 준비시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사진=영사민원24 웹사이트

4일 LA총영사관은 선천적 복수국적자 대상 국적이탈 신고 관련 ‘선 온라인 신청, 후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총영사관 측은 코로나19 팬데믹이 계속됨에 따라 국적신고 업무에 한해 한시적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현재 한인이 미국에서 태어나면 부모 중 한 명이라도 한국 국적자면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된다. 남성의 경우 만 18세가 되는 해 3월 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를 해야 한국 국적을 포기할 수 있다.  

올해는 2004년생인 한인 2세 남성이 3월 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를 해야 한국 국적 이탈 후 병역면제 대상자가 된다.  

국적이탈은 당사자가 마감기한 안에 재외공관을 직접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LA총영사관에 따르면 올해 국적이탈을 희망하는 한인 2세는 3월 31일 안에 영사민원24 웹사이트(consul.mofa.go.kr)에 온라인 접수의사를 신청하면 된다.  

이후 6월 30일까지 본인이 주소지 재외공관을 방문해 관련 서류를 내야 한다.

또한 6월 30일 신고기한이 만료되는 국적보유신고 및 국적선택신고 대상자도 우선 온라인으로 의사를 접수하면 된다.  

영사민원24 웹사이트 접속은 ▶회원/비회원 로그인 ▶민원안내 ▶영사민원 사무안내 ▶국적 ▶국적이탈(국적보유, 국적선택) 신고 ▶서식작성 ▶신청자 정보 입력 ▶작성완료 ▶나의민원 ▶신청서 작성내역 ▶신청서 출력 순이다. 온라인 접수 완료 후 신청서 출력본과 원본신청서, 증빙서류 및 수수료를 지참해 주소지 재외공관을 방문하면 된다.  

김형재 기자

미술 종합대학 진학에 필요한 공동 요구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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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진학 가이드]

성공적인 미술 종합대학의 진학 지원에 필요한 사항들을 소개한다.

미국의 미술 대학 지원자들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미국의 미술 종합 대학을 들어가기 위해 아래와 같이 공동 요구 사항이 있다.

① GPA

학과 성적을 잘 관리하고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이 유리하다. 입학 사정관들이 중요시 보는 요소이기도 하다

② 표준시험 공인점수 

SAT/ACT라고 하는데 예전과 달리 학교에 따라 넣지 않거나 옵셔널로 넣을 수 있다. 대학별로 상이하므로 학교 리스트를 만들어 표시해 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현재 UC 계열의 학교는 2022년까지 SAT옵션이며 2023-24년부터 는 SAT점수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③ 추천서  

미술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은 추천서를 대부분의 학교에 필수로 제출해야 하고 명문 대학의 경우는 2-3개의 추천서를 요구하기도 한다. 추천서를 통해 학생의 성적과 활동만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인성과 장점 등을 파악하고 학생이 대학 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지를 평가하게 된다. 추천서는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과 관련된 선생님, 카운슬러 외에 주변에 학생을 잘 알고 이해하고 계시는 분들과 선생들께 부탁 드리면 된다.  추천서가 중요하게 작용하기에 신중하게 부탁 드리고 최대한 잘 준비해서 좋은 추천서를 받아 내는 것이 합격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④ 에세이

 에세이는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의 자기 자신에 대한 기록이라고 볼 수 있다. 원서를 통해 꼭 넣어야 하는 부분이고 학생에 대해 진솔하면서도 자신감 있는 내용을 써서 사정관이 학생에 대해 파악할 수 있도록 쓰는 것이 중요하다. 에세이를 통해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만회 시킬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기에 잘 작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⑤ 활동이력 (Extra Curricular Activity)

 미국은 전반적인 영역을 심사는 Holistic Review (학업 점수와 같은 특정 요소만으로 학생을 판단하지 않고, 여러 영역에서 발휘한 능력과 성과와 환경을 고려한 전인적인 평가)를 통해 학생을 뽑기에 공부뿐 아니라 Extra Curricular Activity 를 통해 인성적인 부분을 보여줄 수 있다.  커뮤니티 서비스나 학업뿐 아니라 그 외의 활동을 균형 있게 잘 할 수 있는지를 보여 줄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한다. 아트를 전공할 학생들은 이 부분에 아트에 열정을 더할 내용과 활동을 보여 주면 된다. 예를 들면 전시회, 미술대회, 클럽활동 등이 이 부분에 해당한다.

⑥ Portfolio

아트를 전공할 학생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포트폴리오는 학생 자신의 예술적 주제를 가지고 여러 가지 재료를 통해 발전시킨 작품들을 말한다. 대부분의 종합대학들과 Art college 에 Art Major를 하는 학생들에게 필수로 요구하고 있으며, 대학교에 따라 15-20개 사이의 작품을 보여 주기를 원한다. 대학교에 따라 특별 과제 (Challenge project)를 잘해야 하기에 반드시 check up을 해서 준비하도록 한다.

⑦ Artist Statement (작품 소개)

 작품을 할 때 기본적인 작품의 의도와 소재 그리고 제작 과정을 말해주고 예술적 가치와 목표에 대해 말하는 작은 에세이 형식이다.

⑧ TOEFL/ IELTS

International 학생들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으로 TOEFL이나 IELTS 점수를 요구하기에 준비해야 한다. 학교마다 점수의 Minimum이 다르기 때문에 꼭 확인 후 가고 싶은 대학의 점수를 받아 두는 게 좋다.

대학은 학생을 뽑는 것이지 전문 아티스트를 뽑는 곳이 아니다. 지금 현재의 나의 상황과 목표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포텐셜을 보여주면 학교는 이 학생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체계적으로 잘 준비하여 대학이 원하는 학생이 되는 꿈을 반드시 이루어 내기를 바란다.

Ellie Bae
Inart School

교육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