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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 취업난에 로스쿨 지원자 2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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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중앙일보]

“공무원 정리해고 나비효과인가”

올해 미국 로스쿨에 입학하려는 지원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ABC방송은 지난 25일 로스쿨 입학시험을 관리하는 법학대학원입학위원회(LSAC)를 인용해 지난해에 비해 지원자 수가 20% 이상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갑작스럽게 지원자 수가 늘어난 이유에 대해 일각에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의 나비효과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연방정부 예산 절감을 이유로 대량 해고된 공무원 중 적지 않은 사람들이 ‘새 출발’을 위해 변호사 자격증을 따려고 결심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로스쿨 입시 전문가 애나 아이비는 “워싱턴DC의 대규모 공무원 해고가 많은 사람을 법대에 가게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스쿨 지원의 문턱이 낮아진 것도 지원자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원자들이 1년에 응시할 수 있는 로스쿨입학자격시험(LSAT) 횟수는 과거 3회에서 5회로 늘어났다.

LSAT은 시간제한이 엄격한 것으로 유명했지만, 다양한 배려 제도가 도입됨으로써 시험 응시자도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경제 상황의 변화도 변호사 자격증에 대한 수요를 높인 요인으로 꼽힌다.

과거에는 대학 졸업장만 있어도 높은 급여를 받을 가능성이 작지 않았지만, 이제는 취업에 대한 불안감이 캠퍼스에서 확산했다는 것이다.

로스쿨 입시 전문가 앤 레빈은 “지금 졸업을 앞둔 학생들은 코로나19 기간 고교와 대학에 다닌 세대”라며 “이들은 취업에 대해 크게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UGA, 에모리대에서도 유학생 비자 취소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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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모리대서도 유학생 4명 비자 취소
대학 측, 재학생 1명·졸업생 3명 확인
UGA 한인 유학생은 법적 대응 고려

조지아주에서 조지아대학(UGA)에 이어 에모리대학에서도 유학생 4명의 비자가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에모리대학은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의해 학생 4명의 비자가 취소됐다고 10일 발표했다. 비자 취소 유학생은 재학생 1명과 졸업생 3명이며, 졸업생은 대학원 실습 과정 중 애틀랜타에 있는 사립대학의 이민 스폰서를 받고 있었다. 학교 측은 비자가 취소된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래니 리베스킨드 에모리대 부총장 대행은 지난 8일 유학생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를 점검하다가 4명의 SEVIS(유학생 등록시스템) 기록이 종료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SEVIS가 종료되면 미국에서 더는 합법적인 학생 신분을 유지할 수 없으며, 합법적인 신분이 없으면 이민 당국에 의해 구금될 수 있다.  

앞서 UGA 한국 유학생은 지난 8일 비자가 취소됐다는 연락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종원 이민 전문 변호사에 따르면 교통 위반 이력이 있는 이 학생은 취소 가처분신청(TPO)를 고려 중이다. 일부 유학생은 로펌을 고용해 이민국에 비자 취소 가처분신청을 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소송 비용도 만만치 않고, 결과도 확실하지 않다는 것이 이 변호사의 설명이다.  

‘인사이드 하이어 에드’에 의하면 10일 기준 전국 120개 이상의 대학에서 국무부에 의해 법적 지위가 변경된 유학생 재학생 및 졸업생은 640명 이상이다. 미국 이슬람관계위원회(CAIR) 조지아지부에 따르면 케네소주립대(KSU) 학생 중에서도 비자가 갑자기 취소된 사례가 확인됐다. 조지아텍과 조지아주립대(GSU)는 현재까지 비자가 취소된 유학생이 있는지 여부를 밝힌 바 없다.  

윤지아 기자

델타항공 100주년 기념벽화, 한국 학생이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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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D 석사과정 위연준 씨
델타 공모전서 우승 차지

위연준 씨가 디자인한 델타항공 박물관 벽면.

델타항공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새로 단장한 항공 박물관의 한 벽면을 한국 유학생이 디자인했다.

델타항공은 지난 7일 애틀랜타에 있는 박물관 재개관식을 열어 회사의 슬로건 ‘킵 클라이밍'(Keep Climbing)을 딴 이름의 가로 30미터, 세로 3미터의 벽화를 공개했다. 이는 사바나 칼리지 오브 아트 앤 디자인(SCAD)에서 모션 디자인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위연준 씨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작년 델타항공이 ‘사람을 향한 마음이 우리를 띄웁니다'(Humanity Lifts Us)라는 문구를 주제로 연 공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위씨는 델타의 각 글자 안에 다양한 문화권의 시민들을 담아냈다. 그는 “멀리서 보든 가까이서 보든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는 그림이 되길 바랐다”며 “델타항공의 높은 이상을 실현시키는 공동체 구성원들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작품은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전시다. 델타 5개 알파벳 중 입장권에 적힌 글자를 벽화에 맞춰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구상했다. 켈리 무어 델타 항공박물관 이사는 “비행기를 가까이서 보는 것 너머의 경험”이라며 “델타항공이 중시하는 ‘인류’의 가치와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한 사람들의 모습을 생생히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평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한인이 만든 ‘즉석사진’ 부스 화제…UCLA 졸업생 2명이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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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등 3곳에 설치
바로 인화된 사진에 매료
LA 젊은 세대들 몰려들어

‘제닉’의 포토부스에서 촬영된 사진 결과물. [Genic 인스타그램]

인생네컷 등 한국에서 인기인 ‘즉석사진’ 부스를 남가주 지역에 선보인 한인 업체가 주목을 받고 있다.

10일 LA타임스는 LA다운타운 동쪽 10번 프리웨이와 산타페 애비뉴가 만나는 아트디스트릭 내 아이들릭(idyllic) 카페에 젊은 세대가 즉석사진을 찍기 위해 몰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디지털 문화에 빠져 사는 일명 ‘젠지세대(Gen Z)’가 복고풍의 인화된 즉석사진에 매료됐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과 한인타운에서는 20~30년 전 유행했던 즉석사진 열풍이 불고 있다. 이들은 공중전화 박스 크기의 사진촬영 부스에 들어가 다양한 포즈로 네 컷짜리 즉석사진을 찍는다. 바로 인화된 사진은 이들에게 하나의 자랑거리가 돼 인스타그램 등에 업로드된다.

UCLA를 졸업한 한인 두 명이 의기투합해 즉석사진 업체 ‘제닉(Genic)’을 차렸다.

LA스타일로 즉석사진 부스를 선보인 주인공은 라이언 김씨와 엠제이 김씨. 두 사람은 한국형 즉석사진 촬영 부스 원형은 살리되 최대한 보는 멋을 추가했다.  

두 사람이 아이들릭 카페에 선보인 즉석사진 부스는 우선 8피트 높이에 가로·세로 2피트 크기다. 부스 외부는 반짝이는 은박 비닐로 덮였고, 문까지 달렸다. 부스 안에는 5~6명까지 들어갈 수 있다.

제닉즉석사진 부스의 차이점은 ‘고화질 촬영’이라고 한다. 부스 안에는 캐논DSLR 카메라가 설치돼 다양한 순간의 장면을 놓치지 않는다. 이용자는 단 60초 만에 인화된 네 컷 사진을 손에 쥘 수 있다.

공동창업자인 두 김씨는 지난 2월 카페에 사진 부스를 차린 뒤, 현재까지 즉석사진 1000장 이상을 인화했다고 한다. 제닉 측은 LA한인타운, 컬버시티 등 총 3곳에 팝업 스타일의 즉석사진 부스를 설치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LA타임스는 즉석사진이 1925년 아나톨 조세포가 뉴욕시에 처음 선보인 뒤 한 세기가 지나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그동안 즉석사진이 증명사진 등 실용성에 초점을 맞췄다면, 최근 즉석사진 열풍은 ‘재미와 추억’이라고 분석했다. 젊은 세대일수록 셀폰 속 넘쳐나는 디지털 사진보다 직접 인화한 사진 한장을 소중히 여긴다는 것이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뉴욕시 공립교 신규 교사 3700여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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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중앙일보]

“2025~2026학년도 750개 학교 대규모 채용”
학급 규모 제한하는 뉴욕주법 준수 위한 조치
유치원~3학년 20명·4~8학년 23명·고등학교 25명

뉴욕시가 학급 규모를 줄이기 위해 공립교 신규 교사 3700여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9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2025~2026학년도 뉴욕시 5개 보로 공립학교 약 750개의 신규 교사를 3700명 넘게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뉴욕시가 공립학교 학급 규모를 제한하는 뉴욕주법을 준수하기 위한 조치로, 아담스 시장은 “학급 규모 축소는 학생들의 학습을 도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로, 학교가 모든 학생들에게 더 개별화된 돌봄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년 통과된 뉴욕주법에 따르면, 뉴욕시 유치원부터 3학년까지 학급은 학생 수가 20명을 넘어서는 안되며 ▶4~8학년은 23명 ▶고등학교는 25명으로 정원이 제한된다. 체육·음악 등 예체능 수업은 40명으로 정원을 제한한다.  

이 법에 따르면 뉴욕시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기준을 충족시키는 학급 비율을 늘려야 한다. 2025~2026학년도까지는 60% 학급이 기준을 충족시켜야 하며, 2026~2027학년도에는 80%, 2027~2028학년도에는 모든 학급이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현재 뉴욕시 공립교 학급의 약 46%가 기준을 충족하는 상태며, 뉴욕시는 2025~2026학년도가 시작되는 9월까지 이 비율은 60%로 늘려야 한다.

앞서 뉴욕시는 2024~2025학년도 학급 정원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1000여명의 신규 교사를 고용한 바 있다.  

아담스 행정부는 신규 교사 대규모 채용에 대한 자금을 2025~2026회계연도 예산안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했으나, 추가 교사 채용에 소요되는 비용 및 자금 지원을 받을 학교가 어디인지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학급 규모를 줄이기 위해서는 교사 뿐만 아니라 더 많은 교실도 필요한데, 이 부분에 대한 계획은 구체적으로 세워지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또 법을 준수하기 위해 일부 인기 있는 학교들은 등록 인원을 제한할 가능성도 있는데, 이로 인해 일부 학부모들은 반발하기도 했다.  

비영리단체 ‘클래스 사이즈 매터스(Class Size Matters)’는 “시 교육국은 더 많은 교실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는 취하지 않고 있다”며 “결국 새로운 법에 따른 학급 정원 기준을 충족시킬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com

[ASK 교육] 팔방미인이 유리할까, 한 분야를 잘 하는게 유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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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명문대 입시에서 팔방미인이 유리할까, 한 분야에 특화된 학생이 유리할까?

▶답= 정답부터 말하자면 적당히 팔방미인도 되어야 하고, 한 분야를 뛰어나게 잘하는 것도 중요하다. 보통 팔방미인이라고 하면 여러 분야를 두루 잘 하는 학생을 뜻한다. 하지만 이런 학생은 어느 한 분야를 아주 깊이 있게 파고들지는 않는다. 

수 십 년 동안 엘리트 대학에 진학하려면 팔방미인이 되어야 한다는 사회적 통념이 존재했다. 하지만 탑 스쿨 합격률이 한자리 숫자로 떨어지는 등 입학 경쟁이 치열해지고 대학들이 지원자로부터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내기가 불가능한 시대가 되면서 팔방미인형 학생이 아직도 입시에서 통하는지 궁금해하는 학생 및 부모들이 많다.  

잘 알다시피 뛰어난 성적과 시험 점수, 강한 과외활동과 에세이 만으로는 탑 스쿨 합격이 보장되지 않는다. 지금은 많은 탑 대학들이 ‘훅’(hook)을 기대한다. 훅이란 특정 지원자를 다른 경쟁자들과 차별화하는 특별한 것을 뜻하는 말이다. 전국적으로 이름을 날리는 스포츠 스타라든지, 세계적인 명성이 있는 피아노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든지, 코딩 천재라든지, 남들이 도저히 흉내 낼 수 있는 ‘특별함’을 갖추었으면 훅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학생들은 훅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을 것이다.  

대학들은 훅이 있는 학생들과 팔방미인형 학생들을 서로 다른 카테고리로 분류한다. 훅을 가진 학생들끼리, 팔방미인형 학생들끼리 합격하기 위해 경쟁한다고 보면 된다. 훅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대이긴 하지만 여러 분야를 두루 잘 하는 것이 필요하다.  

명문대 합격증을 손에 넣기 위해서는 훅이 있는 학생들도 뛰어난 성적, 시험 점수, 에세이, 추천서 등이 갖춰져야 한다. STEM 전공을 희망해도 글쓰기, 리딩 등의 분야에서도 수준급 실력을 보여야 입시 경쟁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어떻게 보면 팔방미인이면서도 훅 하나쯤은 있어야 가장 강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명문대들은 지원자에게 영어, 수학 등 핵심과목을 4년간 수강할 것을 요구한다. 대입 원서를 쓸 때는 모든 섹션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어느 한 부분만 돋보이게 해서는 안 된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이 있듯 팔방미인이면서도 훅을 갖춘 학생이 되도록 노력해 보자.  

▶문의: (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지나 김 대표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청소년고국방문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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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학부모협·한미연합회 후원
항공료 50%·체류비 전액 지원
한국문화 체험·정체성 함양 기회

뉴욕한인학부모협회(회장 최윤희)는 한미연합회(뉴욕회장 홍종학·이사장 이청일)가 제공하는 ‘청소년고국방문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  

 청소년고국방문 프로그램은 미래를 이끌고 나갈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기간은 오는 7월 14일부터 시작해 7월 22일까지 8박 9일 동안이다.

 청소년들은 한국을 방문하는 동안 ▶문화체험 ▶K-팝 기획사 방문 ▶병영체험 ▶한국학교 체험 등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 모집 대상은 현재 10학년부터 12학년까지 사이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으로 5명, 지원 마감일은 4월 14일(월)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e메일(possible2015@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성적보다 더 큰 가치, 정체성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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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사이프리스 고교 특강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이 지난 2일 한인이 다수 재학하는 사이프리스 고교에서 가진 특강을 통해 정체성, 꿈과 희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40명의 한인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리더십 콘퍼런스에 초청 연사로 나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학생들에게 동기 부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다섯 살에 부모와 함께 미국에 온 정 시장은 “한인 부모는 자녀의 성적에 지나치게 집중하는 경향이 있지만, 여러분은 자신이 가진 더 큰 가치와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수계로서 살아오며 겪은 어려움과 이를 극복해 시장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학생들은 강연 후 이어진 질의, 응답 시간에 질문 공세를 펴는 한편, 리더십과 진로, 정체성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앨리스 김양은 “한인이 이렇게 중요한 리더 자리에 있다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고 놀랍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 시장의 수석 보좌관 테드 김씨는 “이번 콘퍼런스는 학생들이 자신의 정체성과 가능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 지역사회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지난 2020년 1지구에서 당선, 한인으로선 최초로 시의회에 입성했고 지난해 재선에 성공했다.

 정 시장은 내년에 오렌지카운티 4지구 수퍼바이저 선거에 출마한다. 4지구엔 한인이 밀집 거주하는 풀러턴, 부에나파크 외에 라하브라, 브레아, 플라센티아, 스탠턴, 애너하임 일부 지역이 속한다.

한미연합회, 대학생 리더십 컨퍼런스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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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20일 페퍼다인대
리더십·정체성 탐구 기회

한미연합회 LA 지부(KAC-LA)가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페퍼다인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리는 2025 전국 대학생 리더십 컨퍼런스(NCLC)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NCLC는 미국 내 한인 대학생들을 위한 가장 오래된 연례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한인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5일간의 일정을 통해 리더십 개발, 커리어 성장,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및 세미나를 제공하며, 의료, 법률, 비즈니스, 예술, 기술,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의 멘토링 기회도 갖게 된다. 동시에 한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유산에 대한 탐구, 커뮤니티 현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한다. 

KAC 측은 전국에서 모인 또래 참가자들과의 유대 형성 및 네트워크 구축이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참가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대학 재학생, 최근 졸업생이며 참가비는 1인당 500달러다. 

신청 마감은 5월 30일(금)이며 신청은 온라인(https://kacla.org/national-college-leadership-conference-nclc)으로 할 수 있다. 

▶ 문의: 이메일 programs@kacla.org, 전화 (213) 365-5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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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자 중앙일보 본국판 신문에 게재되는 기사는 www.KoreaDailyUS.com (중앙일보 영어 사이트)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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