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순위의 모든 것 (하)] 어디까지나 대학선택 가늠자일 뿐…

로컬 명문 묶어 '리저널 대학'가주 캘스테이트 대부분 포함 안정권 대학 줄줄이 불합격도경영학 학부 순위도 참고할만 지난 2회에 걸쳐서 내셔널유니버시티나 내셔널리버럴아츠칼리지의 순위, 아울러 미국 대학의 발전 과정을 살펴봤다. 이미 언급했지만 미국의 대학들, 특히 일반사람이 알고 있는 대학들은...

내일 결실은 오늘 끈기로 나타난다

2022년을 맞이했다.  코로나19가 가시기도 전에 오미크론(omicron) 바이러스로 인해 외출이 또 제한되었다.  스포츠 방송에서 축구(soccer) 경기를 관람하는 것이 일과다. 여러 나라 축구팀 가운데 파리스 생제르맹(Paris Saint Germain) 팀의 음바페(Mbappe) 선수에게 관심이 쏠린다.  이 선수의 돋보이는...

[미국 대학 순위의 모든 것 (중)] ‘리버럴아츠’는 미 고등교육의 원형

대학원 진학 염두에 두고 입학부동의 1위는 윌리엄스 차지서부에선 포모나·클레어몬트 미국 대학들에 순위를 매긴다는 것은 실제 무의미한 것일 수 있다. 지난주에 소개한 내셔널 유니버시티에 이름을 올린 대학들은 모두 대단히 훌륭한 곳들이다. 60위권 대학까지 모두 한국의 SKY급이...

[미국 대학 순위의 모든 것(상)] 신뢰도 의문 있지만…

US뉴스 순위는 호감도가 좌우좋은 순위 받으려고 '무리수'도톱 순위에는 항상 HYP가 차지 신뢰도 떨어지지만 대입 지원 기준 활용 미국 대학계에도 순위가 있다. ‘하버드가 1위, UCLA가 몇위’ 이런식으로 순위를 매긴다. 이런 순위, 즉, 랭킹은 특히 대입 지원서를...

[바뀌는 SAT시험] 시험 2시간으로 단축…2024년부터

입력 2022.01.25 22:31 수정 2022.01.25 23:31 미국 내는 2024년부터읽기 구절 짧게…계산기 허용1600점 만점은 현행 그대로 입학사정 과정에서 선택사항으로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SAT시험이 온라인 시대에 맞춰 변신을 시도한다.SAT를 주관하는 칼리지보드는 25일 개선안을 발표했다. 프리실리 로드리게스 칼리지보드...

폭력적 콘텐트 노출 많아져…아동 공격성 증가 문제 대책 시급

입력 2022.01.23 12:02 수정 2022.01.23 13:02 미디어 콘텐트의 폭력성과 아동의 공격성 간의 상관 연구는 심리학계에서 꽤 오래된 연구 주제다. 연구에 따르면, TV나 영화로 접하는 폭력물을 비롯해 과격한 콘텐트로 구성된 컴퓨터, 비디오 게임은 아이들의 공격성을...

가주 정부, 450시간 봉사 대학생 1만불 지원

입력 2022.01.19 21:29 수정 2022.01.19 22:29 UC·CSU 등 45개대 대상가주, 6500명에 2년 동안추방유예 수혜자도 포함 가주 정부가 봉사활동을 하는 대학생에게 1만 달러의 학비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캘리포니안스 포 올 칼리지 코어(Californians for All College Corps)’로 명명된...

[중앙 칼럼] 하버드 입시의 ‘평범한’ 성공 비결

입력 2022.01.18 18:47 수정 2022.01.18 19:47 장연화 / 사회부 부국장 최근 캘리포니아주 교육국이 ‘조용하게’ 발표한 통계가 있다. 바로 2020-21학년도 학력 통계다. 내용을 보면 정부가 왜 이렇게 조용하게 발표했는지 알게 된다.  일단 학생들의 성적이 크게 떨어졌다....

의대 지원자 ‘가상 셰도잉’ 장단점, 기회 제공 문호 넓지만…

의대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이 경험해야 하는 것중 하나가 셰도잉(shadowing)이다. 다른 셰도잉과 마찬가지로 의사의 그림자가 돼서 의사가 하는 일을 관찰하고 배우는 것을 말한다. 최근에는 과학이 발달하면서 실제 현장에서 진행되는 것이 아닌 가상 셰도잉(Virtual Shadowing)이 생겼다....

임인년 흑호의 해…감사로 시작하는 새해가 되길

올해 2022년 임인년 달력에는 새해의 상징인 검은 호랑이의 맹렬한 모습이 그려져 있다. 날마다 시작하는 하루로 일 년 열두 달은 예전과 다름없이 후딱 가버렸다. 지나간 일 년을 넘겨다 볼 때 별로 매듭지은 결과가 없이 지내...

교육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