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흑호의 해…감사로 시작하는 새해가 되길
올해 2022년 임인년 달력에는 새해의 상징인 검은 호랑이의 맹렬한 모습이 그려져 있다.
날마다 시작하는 하루로 일 년 열두 달은 예전과 다름없이 후딱 가버렸다. 지나간 일 년을 넘겨다 볼 때 별로 매듭지은 결과가 없이 지내...
11학년생들의 1년 계획…SAT는 봄, 여름엔 에세이 작성
입력 2022.01.16 18:00 수정 2022.01.16 13:15
새해가 되면서 대입 때문에 가장 마음이 바쁜 학년이 바로 11학년이다. ‘주니어’라 불리는 11학년생은 이제 시니어급 대접을 받는다. 12학년생들은 이미 대입 원서를 제출했기에 고등학생이 아닌 것처럼 행동하기에 그렇다. 11학년생들이...
표준시험·에세이…11학년 2학기부터 입시 모드로 전환
입력 2022.01.16 12:19 수정 2022.01.16 13:25
2021년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023년 5월 또는 6월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11학년생들은 이달 2학기 시작과 함께 ‘대학입시 모드’에 들어가게 된다. 아직은 대입 원서를 시작하기에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그러나...
UC, CSU 정원 늘린다…가주 내년도 예산 추가 배정
입력 2022.01.12 21:11 수정 2022.01.12 22:11
캘리포니아 주립대 시스템인 UC와 캘스테이트(CSU)가 가주 출신 등록생 규모를 더 늘린다.개빈 뉴섬 주지사는 지난 10일 발표한 예산안에 UC와 CSU에 캘리포니아 출신 신입 및 편입생 정원을 매년 1%씩 증원할...
어려워지는 얼리 합격…학과목 선택 등 ‘5P’ 고려해야
지난달 12월 중순부터 발표된 얼리 지원자들의 합격 불합격 소식과 더불어 또 어느 해보다 많은 ‘deferred’ 편지가 발송됐다. 이 때문에 12학년 학부모들은 물론 11학년들과 10학년 학생들의 학부모도 걱정이 더 깊어졌다.역대 가장 낮은 얼리 입학률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고교생의 효과 적인 여름방학 활용법
AP 수강·파트타임 등 지금부터 준비해야봉사클럽 만들거나 선거캠프 활동도 효과
미국 교육시스템에서 여름방학이 3개월이나 되는 것은 축복이면서도 저주라고 볼 수 있다. 여름방학이 긴 탓에 겨울방학이 짧고, 여러가지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반면 학부모들에게는...
대입 과외활동 평가… 리더십, 꾸준함과 열정 중시
중고생들에게 과외활동(Extracurricular activity)은 학과 공부만큼 중요하다. 하지만 막상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때가 많다. 주위의 조언은 많다. “농구나 야구 같은 팀운동을 하라” “피아노나 바이올린을 배우고, 무대에도 서라”,“각종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라”는 등이다. 역시 여기에도 왕도는 없다....
조기 전형 결과로 본 올해 입시 경향
입력 2022.01.02 12:06 수정 2022.01.02 13:07
어느새 코로나19와 전쟁이 시작되고 맞이하게 되는 두 번째 입시가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SAT·ACT 등 표준 대입 시험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지난해부터 대학들은 대입 시험 점수 없이 대학을 지원할 수...
떠오르는 직업 ‘임상간호사’, 은퇴 늘며 의료 인력 수요 증가
의사 역할 일부 담당개업까지도 가능해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크게 증가하면서 미국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 폭증이 우려되고 있다. 진료와 수술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의(MD)의 숫자를 갑자기 늘릴 수 없기에 묘안을 낸 것이 전문의의 지도하에 안전하게 의료...
자녀가 부모보다 부자될 확률…거주지역에 따라 큰 차이
입력 2021.12.27 12:49 수정 2021.12.27 13:49
최하층에서 최상층 진입 비율도 비교적 양호
거주지에 따라 자녀세대의 성공가능성이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버드 대학과 UC-버클리의 공동연구 연속 프로젝트에 따르면, 경제적으로 최하위계층이 자신의 계층을 탈출하거나 최상위 계층으로 올라설 확률이 거주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