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언어 교육이 뇌에 미치는 영향

언어는 도구이자 기술이다. 언어는 우리의 기억과 사고를 형상화하고, 사람 간 의사소통을 통한 사회적 상호작용도 가능케 한다. 두 가지 이상 언어의 능숙한 구사는 개인의 귀중한 자원이요 능력이다. 발달심리학자로서 필자는 이중언어를 학습하고 사용할 때 인지·언어 발달에...

아이비리그 조기전형 합격률 역대최저 수준

하버드 7.9%, 예일 10.9%, 유펜 15.6%팬데믹 이후 급증한 지원자 수는 유지  2022~2023학년도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 조기전형 지원자가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다 수준을 유지한 반면 합격률은 여전히 역대 최저 수준에 머물렀다.하버드대는  올해 총 9406명이 조기전형에 지원해...

기존 대학 전공과 다른 새로운 직업들 급부상

입력 2021.12.20 13:20 수정 2021.12.20 14:20 미래의 직업은 전문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미래학이라는 분야가 있다. 미래를 예측하는 분야로 단순한 상상이 아닌 과학적인 트렌드 분석을 통해 결론을 도출하는 학문이 있다.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인간들이 하는 일이 줄어들...

하버드 SAT 미반영 “4년 더 시행할 것”…NYT 보도

입력 2021.12.17 21:43 수정 2021.12.17 22:43 하버드대가 향후 4년간 SAT와 ACT 점수를 신입생 선발 과정에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뉴욕타임스는 17일 하버드대가 전날 이 같은 방침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하버드는 지원자들은 시험 점수 대신 고교의 각종 기록 등...

하버드 조기 합격률 7.9% 합격자 4명중 1명 아시안

입력 2021.12.16 20:01 수정 2021.12.16 21:01 하버드대 조기 지원 합격자 4명 중 1명은 아시안으로 나타났다.하버드대 입학처가 16일 발표한 조기지원자 합격률에 따르면 총 9406명의 지원자 중 7.9%인 740명이 합격했다. 올해 합격률은 전년도의 7.4%보다 0.5%포인트 증가한...

UC 입학 정원 매년 2만명 추가…내년에만 6200명 확대

입력 2021.12.15 21:34 수정 2021.12.15 22:50 CSU도 1만 명까지 증원 UC가 내년도 신입생 및 편입생 입학정원을 대폭 늘린다.  UC이사회는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내년 가을학기에만 입학정원을 6000명 이상 늘리기로 결정했다. 또 오는 2030년까지 연간 2만 명씩...

[중앙 칼럼] 대입 지원자들이 부르는 ‘렛 잇 고’

입력 2021.12.14 18:28 수정 2021.12.14 19:28 수년 전 영화관을 강타했던 ‘겨울왕국(Frozen)’은 지금도 디즈니 채널의 인기 영화 상위권으로 꼽힌다. 주제곡 ‘렛 잇 고(Let It Go)’는 지금도 아이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다. 영화를 보고 나면 모든 여자아이들은...

초등생 독서…독후감보다 저자·등장인물 분석 연습 중요

독서 습관 길러주기 자녀교육에서 명확하게 지켜져야할 명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아이에게 책을 읽혀야 한다는 것이다. 책읽기? 부모도 안 읽는데 아이가 책을 읽겠냐? 하지만 부모세대는 이미 책을 읽어도 별다른 혜택이 없는 세대지만 아이들의 세대는 결코 그렇지...

“코로나로 청소년 정신건강 급격히 악화”

입력 2021.12.07 19:25 수정 2021.12.07 20:25 연방보건총감 공중보건 경보 비벡 머시 연방 보건총감이 팬데믹 기간 동안 청소년 정신건강이 급격히 악화했다면서 이례적으로 공중보건 경보를 발령했다.   미국 공중위생의 수장인 머시 총감은 7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지킨다’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팬데믹 영향…간호사 임금 고공행진

입력 2021.12.07 14:07 수정 2021.12.07 15:07 출장간호사 시급 100달러중환자실 근무 주급 1만달러 팬데믹으로 인해 간호사 등 특정 의료인력 임금이 크게 올라가고 있다.   특히 ‘출장 간호사(travel nurse)’ 임금은 ‘스탭 간호사(staff nurse)’임금 상승률의 최고 6배에 달한다.  스탭 간호사는...

교육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