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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칼리지페어 & 콘텐트 시리즈 방송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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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부터 3주 동안 진행된 중앙일보 칼리지페어 & 콘텐트 시리즈가 10월 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진행된 칼리지페어는 현직 UC 및 NYU 입학국장을 초청한 키노트 스피커 강연 외에 새롭게 기획한 콘텐트 시리즈 강연 5편으로 구성돼 열렸습니다.

팬데믹 이후 가중되고 있는 대입 준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 많은 학부모 및 학생 시청자가 참여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2년 행사는 더욱 알찬 행사로 준비할 것을 약속드리며, 미주중앙일보 교육신문 ‘에듀브리지플러스’를 통해 다양한 교육정보를 지속적으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미주중앙일보 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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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10월 9일 콘텐트 시리즈

1) 입학사정관을 사로 잡는 지원서 작성법 

2) 팬데믹 이후 더 주목 받는 특별활동과 준비 방법

3) 명문대 합격자 및 학부모들의 공통점

# 9월 25일 칼리지페어 UC, NYU 입학국장 설명회

# 10월 2일 콘텐트 시리즈

1) 재정보조 극대화의 비밀을 파헤친다

2) 명문대 입학, 학년별 전략이 좌우한다 

뉴욕시 영재반 프로그램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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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중앙일보] 발행 2021/10/09 미주판 1면 입력 2021/10/08 21:00

내년부터 G&T 시험 완전 폐지
8세 이상 ‘Brilliant NYC’로 대체
영재교육 6만5000명으로 확대
정치권 등 비판 목소리 이어져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영재반(G&T) 프로그램을 폐지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G&T 프로그램에 등록된 학생들은 과정을 수료할 때까지 계속 프로그램 수업을 받을 수 있지만, 내년 2022~2023학년도 가을학기에 새로 입학하는 만 4세 학생들에 대한 시험은 완전히 폐지된다.

시장은 기존 G&T 프로그램을 폐지하는 대신, 8세 이상 학생들에게 기존 정규 교육은 그대로 받으면서 필요한 추가 교육을 제공하는 ‘브릴리언트 NYC(Brilliant NYC)’ 프로그램으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교육국에 따르면, Brilliant NYC 프로그램은 3학년에 진학하는 모든 학생이 심사 대상이 되며, 기준에 부합하는 학생들은 코딩·로봇공학 등 과학기술 수업뿐만 아니라 공익 옹호 등 사회학 수업 등 특화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교육국은 기존 G&T 프로그램을 통해 약 2500명의 학생을 선발했던 영재 교육을 Brilliant NYC를 통해 6만 5000명으로 확대한다고 덧붙였다.

또 교육국은 교사 4000여 명에 추가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영재교육에 특화된 교사들을 추가로 고용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G&T 프로그램 폐지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도 정치권 등을 중심으로 커지고 있다.

영재반 프로그램의 폐지는 결국 학생들의 성취욕을 저하시키고 전체적인 하향 평준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모든 학군에 영재반 프로그램 확대 및 선별과정 개선이 필수였다는 지적이다.

또 임기 막판에 충분한 사회적 논의 없이 프로그램 폐지를 단행한 드블라지오 시장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그레이스 멩(민주·뉴욕6선거구) 연방하원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영재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도전과제를 제공했다. G&T 프로그램은 시 전역으로 확대해 모든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는 공평한 기회가 주어져야 하며 뉴욕시는 즉시 결정을 재고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뉴욕주상원 산하 뉴욕시 교육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존 리우(민주·11선거구) 의원은 “G&T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폐지가 불러일으킬 영향력을 고려했을 때 학부모들과 아무런 논의 없이 결정을 강행하는 것은 문제”라고 비판했다.

피터 구(민주·20선거구) 뉴욕시의원은 “시장은 G&T 프로그램을 개선하는데 8년이라는 시간이나 있었으나 임기 막바지에 학부모들과 논의도 없이 프로그램을 폐지했다. 수천 명의 G&T 입학 희망자들과 차기 행정부에 혼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심종민 기자

학자금 대출 탕감 혜택 한시적 확대…최대 55만 명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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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21/10/07 경제 1면 입력 2021/10/06 22:00

연방 교육부가 10년 이상 근무 공무원 등 공공 분야 근로자 대상의 학자금 대출 탕감(PSLF) 프로그램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 졸업 후 공무원이나 비영리단체 등 ‘공공서비스(public service)’ 분야에 재직하면서 대출 상환을 단 한 번도 연체하지 않고 10년 동안 갚거나 120회의 페이먼트를 낸 경우에 한해 남은 학자금 융자 부채를 면제해 주는 제도다. 다만, 실제 탕감률이 5%에 그치면서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교육부는 다음 달부터 대출 프로그램이나 상환 플랜에 상관없이 탕감 조건 심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수혜 기준을 대폭 확대하는 셈이다. 이번 조치로 당장 탕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2만2000명으로 6000명이나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향후 55만 명의 학자금 대출자들도 탕감받을 기회가 커졌다.

여기에 더해 교육부는 탕감 신청이 거부됐던 대출자들에 대한 재심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류를 줄일 목적으로 PSLF 신청 절차 역시 개선한다. 이외에도 융자 기관의 착오로 인해서 프로그램 적격 페이먼트 횟수가 적게 산정되는 문제도 손본다.

진성철 기자

UC나 캘스테이트 편입 쉬워진다…캘그랜트 대상 확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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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21/10/07 미주판 2면 입력 2021/10/06 22:00

주지사 관련 법안 서명

California Students Aid Commission 홈페이지 (www.csac.ca.gov)화면 캡쳐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캘리포니아 주립대인 UC나 캘스테이트(CSU)로의 편입이 쉬워진다.

또 가주 정부가 지원하는 학비 프로그램 캘그랜트 수혜자 범위도 확대됐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6일 커뮤니티 칼리지의 캘그랜트 수혜자를 현행 고교 졸업생에서 커뮤니티 칼리지에 등록한 일반 성인에게로 확대하고 편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단순화시키는 패키지 법안에 서명했다.

그동안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캘그랜트를 받으려면 고등학교 졸업 2년 이내로 제한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커뮤니티 칼리지 재학생은 고교 졸업 시기와 관계없이 캘그랜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가주 정부가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에게 책값 등으로 지원하는 캘그랜트 금액은 연간 최대 1656달러다.

또한 편입을 원하는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에게는 최소 CSU 캠퍼스 중 한 곳에 편입이 보장되는 시스템도 구축된다. 이를 위해 UC와 CSU는 오는 2024-25학년까지 편입에 필요한 과목 수강 과정을 통일하고 단순화시키는 작업을 완료해야 한다.

법안에 서명한 뉴섬 주지사는 “가주 학생들이 캘리포니아 드림을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대학입학의 기회를 늘려주는 법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명한 법안 중에 대입 지원자들은 8월 말까지 연방 무료학비지원서(FAFSA)나드림액트 지원서를 작성해야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장연화 기자

가주 내년부터 프리스쿨 무료…뉴섬 주지사 법안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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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21/10/06 미주판 2면 입력 2021/10/05 21:39

캘리포니아주에 무료 프리스쿨 시대가 열렸다.

5일 개빈 뉴섬 가주 지사는 내년부터 4세 아동에게 프리스쿨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법안(AB1363)에 서명했다.

주지사 사무실은 새 법은 2022-23학년도부터 시작되나 가주 전역에서 시행되려면 오는 2025-26학년도까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뉴섬 주지사는 취임 직후부터 무상 프리스쿨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지난해 교육 예산에만 1239억 달러를 배정했다.

이와 별도로 가주는 이중언어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1000만 달러를 배정했으며, 추가 교사 교육과 유치원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3억 달러 등을 배정했다. 한편 주 정부와 별도로 LA통합교육구(LAUSD)는 오는 2024년부터 3~4세 아동에게 프리스쿨(ETK)과 킨더가튼 준비반(TK)을 제공하는 ‘유니버설 프리스쿨’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장연화 기자

LA시 운영 트레그넌 어린이 골프학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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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21/10/06 미주판 6면 입력 2021/10/05 19:11

LA시가 운영하는 트레그넌 골프 어린이 학교(Tregnan Golf Academy) ‘2021 가을 클라스’가 지난달 25일부터 등록을 받고 있다.

트레그넌 골프 학교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저렴하게 골프를 가르치고 있는 골프 학교로 LA 한인 어린이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2021 가을 클라스’는 크게 5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7~17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골프 기초를 배우는 ‘오픈(Open)’ 프로그램, 5~6세 어린이들에게 퍼팅 클럽 핸들링과 스윙 등 기초를 배우는 ‘리틀 링크스터스(Little Linksters)’ 클라스가 마련돼 있다.

‘오픈’은 등록비가 99달러이며 8주에 걸쳐 진행되는 ‘리틀 링크스터스’는 등록비가 70달러다. 7주 코스로 마련된 여성 및 연장자 클라스 등록비는 각각 99달러다.

▶문의: (323) 906-3858

▶등록 웹주소: www.golf.lacity.org

원용석 기자

[UC 입학국장] ‘개인통찰질문(PIQ) 중요성’을 강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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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중앙일보 온라인 칼리지페어가 지난 달 25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30분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됐다. 남가주를 비롯해 뉴욕, 시카고, 애틀란타, 플로리다, 보스턴 등 전국의 한인 학부모와 학생들이 대거 참가한 이날 행사에는 미국 최고 공립대 시스템인 UC 중 한인 학생들도 다수 진학하는 UC어바인과 미국 명문 사립대를 대표하는 NYU의 입학국장이 팬데믹 상황 속 미국 대입 트렌드를 진단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에듀브리지플러스는 이날 UC어바인 브라이언 주 입학국장과 NYU 케이티 코호넨 국제입학국장이 발표한 강연 내용을 지상 중계한다. 온라인 칼리지페어를 직접 시청하고 싶은 한인 학부모와 학생들은 미주중앙일보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watch?v=BTRAlpwxTtM&t=4s) 을 방문하면 당일 전체 행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COVER STORY | 칼리지페어 지상중계·UC어바인 브라이언 주 입학국장

칼리지페어 첫 번째 연사로 강연에 나선 UC어바인 브라이언 주 입학국장.

입학사정에서 점수보다 학생 자질 우선
PIQ(개인통찰질문)비중 높아져 작성에 보다 신중해야

UC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과연 UC 시스템이 진짜로 SAT와 ACT 점수를 지원자 평가 항목에서 제외했는지에 대한 여부였다.

지난해 UC 입시의 경우 시험성적 제출을 지원자의 선택에 맡기는 캠퍼스와 시험성적을 평가항목에서 제외하겠다는 캠퍼스별로 정책이 갈리기도 했고, UC에서 제공하는 우수학생 장학금을 받기 위해서는 시험 성적을 제출해야 했기 때문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UC의 시험성적 평가 항목 제외 사실에 여전한 궁금증이 있었다.

UC어바인 브라이언 주 입학국장은 강연 초기와 말미에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까지 총 두 번이나 이에 대해 언급하며 “2025년도 대입까지 UC는 SAT와 ACT 점수를 지원자 평가 항목에서 완전히 제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국장은 이어서 “UC는 팬데믹으로 크고 작은 영향을 받은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SAT와 ACT 점수를 평가항목에서 제외함은 물론 고등학교에 따라 UC가 대입에서 요구하는 A-G 과목에서 알파벳 점수 없이 ‘패스(P)’ 또는 ‘크레딧(CR)’ 등으로 성적을 받았다고 할지라도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간주할 것이며 이 과목들은 UC의 지원자 GPA 산정에 점수화되어 반영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표준화 시험 성적이 지원자 평가에 반영되지 않게 되며 UC대입 심사에서는 특별활동과 에세이 부분인 개인통찰질문(Personal Insight Questions, 이하 PIQ)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주 국장에 따르면 UC는 원래 14개의 항목을 통해 지원자를 심사했지만 표준화 시험 제출 폐지로 인해 13개의 항목으로 지원자를 심사할 예정이다. 이 중 GPA 점수와 AP와 IB 등 고급과목 이수 등 두 가지 항목을 제외하면 나머지 11개의 항목은 특별활동과 수상이력 등 양적(quantity)이 아닌 질적(quality)인 영역에 속하는 항목이다.

주 국장은 “UC는 13개의 항목 중 숫자와 관련된 부분은 오직 2개에 불과하고 11개의 항목은 지원자의 다양한 배경과 자질을 평가하는 종합적 입학사정제(Holistic Review)를 통해 지원자를 평가하게 된다”며 “UC를 지원할 학생들이 반드시 명심해야 할 부분은 UC시스템은 숫자 이상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균형 잡힌 인재를 찾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GPA 뿐만 아니라 특별활동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의미에서 주 국장은 지원자들의 배경과 삶, 열정 등을 보여줄 수 있는 장치로 PIQ를 언급하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UC시스템의 PIQ는 총 8개의 문항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 중 지원자는 4개의 문항을 선택해 각각 350자 이내로 답변하게 된다. 특정 문항을 선택하면 가산점이 주어지거나 불이익을 받는 형태가 아닌 모든 문항이 동일한 가치를 지니므로 지원자는 자신의 배경이나 경험을 충분히 풀어낼 수 있는 문항을 전략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주 국장은 “강연의 주제인 ‘UC입학사정제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방법’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부분에 있어서 가장 핵심이 PIQ라고 할 수 있다”며 “긴 답변 형식의 에세이가 아닌 만큼 ‘인터뷰’처럼 여기며 간결하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이 PIQ 작성의 올바른 예시”라고 조언했다.

이어서 그는 주 국장은 “PIQ를 통해 지원자가 참여했던 의미 있는 프로젝트나 활동, 자신의 재능을 개발하기 위해 했던 노력 및 과정, 역경 극복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기대하지만 지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과장하지 않고 진실되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지원자가 솔직한 자기 이야기를 입학사정관들에게 들려줄 것을 조언했다.

PIQ 작성 시 지원자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도 함께 설명했다. 주 국장은 “PIQ와 코로나19 상황 등을 설명하는 추가 답변 항목에서 이미 언급된 내용이 재차 반복되는 것은 오히려 다양한 지원자의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것에서 마이너스가 된다”며 “PIQ나 코로나19 상황 설명에서 같은 내용을 반복적으로 설명하기보다는 지원자들은 4개의 PIQ 작성 시 최대한 서로 다른 내용의 지원자의 배경을 설명하는 것이 지원자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훨씬 유리하다”고 말했다.

주 국장에 따르면 이미 대학은 지원자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고 크고 작은 영향을 받은 사실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따라서 팬데믹으로 가족을 잃었거나 학업 생활에 심대한 영향을 받았다면 반드시 추가 답변 항목에 이를 설명해야 하지만 이러한 경우가 아니라면 오히려 팬데믹에 관한 소재로 PIQ 질문을 소진하면 자칫 뻔한 PIQ가 될 수 있다.

이런 경우는 오히려 팬데믹 소재가 아닌 지원자가 UC대입을 준비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최대한의 선에서 4개의 질문에 녹여내는 것이 입학사정관들이 지원자의 배경을 이해하게 하는데 훨씬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주 국장의 설명이다.

주 국장은 “UC는 약 10년 전부터 지원자의 다양한 배경을 살피는 종합적 입학사정제를 통해 지원자를 평가해 왔지만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는 GPA와 SAT 점수 등 수치화된 평가항목에 더욱 집중해 왔다”며 “SAT와 ACT 점수가 평가항목에서 제외되는 올해 대입을 기점으로 수치화된 점수가 주는 오해에서 벗어나 UC입학사정제는 숫자 이상의 것으로 인재를 평가한다는 사실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균범 기자

[NYU 입학국장] “숫자에 치우치지 않는 대입 전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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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중앙일보 온라인 칼리지페어가 지난 달 25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30분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됐다. 남가주를 비롯해 뉴욕, 시카고, 애틀란타, 플로리다, 보스턴 등 전국의 한인 학부모와 학생들이 대거 참가한 이날 행사에는 미국 최고 공립대 시스템인 UC 중 한인 학생들도 다수 진학하는 UC어바인과 미국 명문 사립대를 대표하는 NYU의 입학국장이 팬데믹 상황 속 미국 대입 트렌드를 진단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에듀브리지플러스는 이날 UC어바인 브라이언 주 입학국장과 NYU 케이티 코호넨 국제입학국장이 발표한 강연 내용을 지상 중계한다. 온라인 칼리지페어를 직접 시청하고 싶은 한인 학부모와 학생들은 미주중앙일보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watch?v=BTRAlpwxTtM&t=4s) 을 방문하면 당일 전체 행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COVER STORY | 칼리지페어 지상중계·NYU 케이티 코호넨 국제입학국장

학생 열정 보여줄 과외 활동 중요성 커져
지난해 이어 대기자 명단 크게 늘어날 듯

칼리지페어 두 번째 연사로 강연에 나선 NYU 케이티 코호넨 국제입학국장

지난해 명문대를 중심으로 역대 가장 많은 지원자가 쏠린 현상과 역대 최저 합격률이란 결과로 지원자들은 불안한 마음으로 올해 대입의 추세를 주시하고 있다.

칼리지페어 두 번째 연사로 나선 NYU 케이티 코호넨 국제입학국장은 “팬데믹 이후 대입을 준비하는 지원자들은 지난해 대입시즌을 돌아보며 한인 학생들이 목표로 하는 여러 상위권 대학의 입학사정제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먼저 코호넨 국장은 팬데믹 기간 대학들의 비대면 활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원자들 또한 비대면 면접, 오디션, 학교의 입학설명회 등의 이벤트에 익숙해 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코호넨 국장은 “백신 보급 이후 다시 대학 카운셀러들이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다수의 대학은 입학설명회를 비롯해 지원자 면접, 오디션 등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이어서 “NYU가 자랑하는 티쉬예술대(The Tisch School of the Arts)는 100% 비대면으로 오디션을 진행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다시 지원자가 캠퍼스를 방문하여 오디션을 실시하는 방법도 고민하고 있다”며 “하지만 100% 대면으로 회귀하는 것이 아닌 비대면과 대면 오디션을 모두 활용하며 주류 대학들이 공통으로 보이는 방식을 고민하고 있는 만큼 지원자들도 비대면 환경에 맞춘 대입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다수의 대학이 공통으로 보이고 있는 ‘시험성적 제출 의무화 철회’ 정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코호넨 국장은 “팬데믹으로 시기가 앞당겨졌을 뿐, 팬데믹 이전에도 조지워싱턴대와 시카고대 등 일부 대학들은 SAT와 ACT 시험성적 제출을 지원자의 선택에 맡기는 정책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내 가장 유학생을 많이 보유한 NYU 또한 자연스럽게 SAT와 ACT 점수에만 국한하지 않고 각 국가에서 인증하는 시험 성적이라면 SAT와 ACT를 대신해 제출할 수 있도록 해왔다.

코호넨 국장은 “팬데믹 이후 이러한 트렌드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고 대학들 또한 종합적 입학사정제를 통해 지원자의 다양한 배경을 평가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는 만큼 숫자에 치우치지 않는 대입 전략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코호넨 국장에 따르면 NYU의 지난해 합격한 신입생 중 절반은 시험성적을 제출하지 않았고 NYU는 시험성적을 제출하지 않기로 결정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평가는 GPA와 이수한 과목의 수준 등으로 대체하며 시험성적을 제출하지 않을 경우 불이익이 있을 것이라는 항간의 소문을 일축하기도 했다. 그녀는 “대학마다 SAT와 ACT 성적을 대체할 기준을 다르게 정하고 있지만 팬데믹 또는 기타 사유로 표준화 시험을 제대로 칠 상황이 아니었다면 불이익에 대한 걱정 없이 시험성적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자연스럽게 시험성적 제출 의무화 철회 정책에 따른 지원자 증가 현상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코호넨 국장에 따르면 SAT와 ACT 성적을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정책이 지원자 증가에 가장 큰 요인이며 아이비리그 등 명문대를 위주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특히 일반전형뿐만 아니라 조기전형 지원율이 크게 늘었다. 코호넨 국장은 “MIT의 경우 조기전형 지원율이 전년 대비 62%, 컬럼비아대는 전년 대비 49%나 증가했고 이 외에도 상위권 대학들 대부분 조기전형과 일반전형 모두 증가했다”며 “하지만 뉴욕주립대 등 비교적 낮은 순위의 대학들은 오히려 지원자가 감소하며 정원확보에 애를 먹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현상은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어 오히려 우수한 지원자들을 모집하기 위해 경쟁률이 높은 대학보다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역대 치열한 경쟁과 정원 예측 불가 등으로 더 혼란해진 대기자 명단도 팬데믹 이후 흔히 보이는 대입 트렌드에 빼놓을 수 없다. 코호넨 국장은 “무척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정원 확보를 예측하지 못한 대학일수록 과거보다 더 많은 대기자 명단을 작성하며 지원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기도 했다”며 대기자 명단 활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쟁이 치열한 대학의 대기자 명단을 활용하되 명문대 입학이 확실시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좀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대학을 우선적으로 확보해놓고 대기자 명단을 지켜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균범 기자

기대되는 10월 9일 콘텐트 시리즈 방송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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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 칼리지페어 콘텐트 시리즈 – 10월 9일 업로드

콘텐트 시리즈 세 번째 강연 (보기 www.youtube.com/watch?v=bxvR17urUns)

보스턴 에듀케이션 김원종 카운슬러
팬데믹 속 특별활동 요령 소개

팬데믹으로 바뀐 대입환경 중 가장 큰 변화는 SAT와 ACT 등 표준화 점수의 비중 하락과 이에 따른 지원자들의 기타 평가항목의 비중 증가이다.

SAT-ACT 점수를 대체하기 위해 일부 대학은 GPA의 비중을 높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지원자의 열정과 개인적인 자질을 알 수 있는 특별활동(extracurricular activities)을 더욱 면밀히 살피며 지원자 평가에 반영하는 추세다.

그렇다면 대입을 앞둔 지원자들은 어떠한 특별활동을 통해 대입 경쟁력을 키워야 할까? 명문대일수록 특별활동의 종류와 중요도에 따라 지원자의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 지원자의 열정과 역량, 학년에 따라 전략적으로 어떠한 특별활동으로 유의미한 기록을 남길 것인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중앙일보 콘텐트 시리즈 세 번째 강연 연사로 나서는 보스턴 에듀케이션 김원종 카운슬러는 “그 어느 때보다 지원자의 특별활동에 대한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대입 트렌드와 팬데믹으로 바뀐 환경에서 주목받는 특별활동과 준비 방법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

‘팬데믹 이후 주목받는 특별활동과 준비 방법’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설 김 카운슬러에 따르면 전통적인 방식의 특별활동이 팬데믹으로 인해 모습이 바뀔 뿐만 아니라 과거에 주목받지 못하던 특별활동들이 팬데믹으로 인해 더욱 주목받는 경우도 있어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대응하면 오히려 팬데믹 시대에 더 유의미한 특별활동 이력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김 카운슬러는 “비대면으로 특별활동이 전환된 상황 속에서도 오히려 대학 인턴십, 리서치 대회 등 일부 활동들은 대면 및 현장 진행 때와 비교해 더 접근이 쉬워지는 경우가 있었고 이에 빠르게 대처한 학생들은 특별활동 경력 단절 없이 계속해서 이력을 쌓아나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여전히 팬데믹 상황 속에서 자신의 열정과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올바른 특별활동 선택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라면 중앙일보 칼리지페어 콘텐트 시리즈 세 번째 강연에 주목해 볼 것을 추천한다.

콘텐트 시리즈 네 번째 강연 (보기 www.youtube.com/watch?v=mZfFdkvQtdI)

아이비 칼리지 어드미션 조이스 김 원장
명문대 진학 위한 자질 공개

지난해 대입은 가장 치열했던 대입 시즌으로 기억될 것이다.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명문대를 필두로 역대로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렸고 결과적으로 가장 낮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주요 원인은 SAT와 ACT 점수 제출을 선택 또는 평가항목에서 제외하는 학교가 늘어나며 지원 문턱이 낮아진 것이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지원 문턱만 낮아졌을 뿐 합격의 문턱은 더욱 높아진 꼴이 되어 버렸다. 올해 또한 팬데믹의 여파로 다수의 대학은 시험 성적 제출을 선택 또는 평가항목에서 제외하는 정책을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에 지원 문턱이 낮아진 것에 대해 기뻐하기엔 이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준비된 지원자들은 당당히 명문대에 합격했다. 중앙일보 콘텐트 시리즈 네 번째 강연 연사로 나서는 아이비 칼리지 어드미션의 조이스 김 원장은 “역대 가장 치열한 대입시즌 속에서도 명문대 사이에서는 서로 치열하게 인재를 데려가려는 모습을 보일 만큼 준비된 지원자들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특히 서로 다른 배경과 환경 속에서 대입을 치렀지만 명문대에 합격한 학생과 그들의 학부모들에게는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명문대 합격자 및 학부모들의 공통점’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설 김 원장은 “명문대에 입학한 학생들의 경우 또래에 비해 높은 자존감(self-esteem)과 자신감(self-efficacy)을 보였고 이것이 학문적 호기심, 능력, 효율 등으로 이어지며 GPA, 특별활동, 에세이 작성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며 “이번 콘텐트 시리즈를 통해 명문대 합격자들이 가진 공통점과 명문대 합격자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학생들이 갖춰야 할 자질도 함께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

명문대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 학부모가 해야 하는 노력에 대한 조언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김 원장은 “자녀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길러주는 것은 결국 학부모의 인도에 달려 있다”며 “명문대에 합격한 학생들의 공통점뿐만 아니라 자녀를 명문대에 입학시킨 학부모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자질 등을 콘텐트 시리즈를 통해 함께 나누며 자녀의 명문대 진학을 위해 힘쓰는 학부모님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콘텐트 시리즈 다섯 번째 강연 (보기 www.youtube.com/watch?v=Qmcnrwf8WaU)

T&B 에듀케이션 앤 컨설팅 조 김 대표
특별한 지원서 작성법 소개

에세이를 통한 지원자 어필, 특별활동의 부각, 성적 제출 등 지원자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다양한 대입지원 전략을 수립하지만 대부분 간과하는 것이 실제로 지원서를 검토하는 입학사정관에 대한 사전조사이다.

연간 수천에서 수만 개에 달하는 지원서를 읽게 되는 입학사정관이 한 지원서를 검토하는데 할애할 시간은 길어봤자 15분 남짓이 될 것이다. 그 짧은 시간 안에 입학사정관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지원자마다 독특한 차별화 전략을 통해 지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중앙일보 콘텐트 시리즈 다섯 번째 강연 연사로 나서는 T&B 에듀케이션 앤 컨설팅의 조 김 대표는 “입학사정관의 가치관과 성향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입학사정관의 시선을 사로잡는 올바른 키워드 사용 등의 전략을 통해 지원서를 차별화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예일대 입학사정관 출신인 김 대표에 따르면 학교 홈페이지나 각종 SNS를 통해 입학사정관의 가치관, 성향, 취미 등 다양한 정보를 사전 리서치를 통해 얻은 뒤 입학사정관의 눈에 띌 수 있는 ‘키워드’를 사용하여 에세이 등 지원서를 작성한다면 효과적인 차별화를 이뤄낼 수 있다.

김 대표는 “과거 과학기술과 여성인권에 열정이 있던 학생의 경우 지원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이러한 분야에 또한 관심이 있다는 정보를 찾아낸 뒤 자신의 지원서에 ‘techno-feminist’라는 단어를 활용하여 자신의 특별활동을 설명하는 차별점을 전략으로 수립했고 결과적으로 대학으로부터 입학통지서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입학사정관으로부터 개인적으로 연락을 받아 해당 키워드가 지원자의 이력과 특별활동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이야기까지 들은 사례가 있다”며 “이번 콘텐트 시리즈를 통해 어떠한 방법으로 지원서의 차별화를 극대화할 수 있는지 설명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T&B 에듀케이션 앤 컨설팅의 콘텐트 시리즈는 동일한 내용의 영어와 한국어 강연이 제공되어 학부모와 학생 모두 함께 듣기에 유익하다.

지원자 경험·신념 담을 에세이..독서 등으로 미리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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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 포스팅]

11월1일을 전후로 대부분 대학 입시 조기전형이 마감이 된다. 많은 12학년 학생은 마무리에 바쁘지만 시간이 부족함을 느낀다. 정답이 있는 문제를 푸는 것과 달리 매우 주관적 관점의 에세이를 통해 자신의 성격 재능 경험 배경 관점 신념을 나타내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공통 에세이 이외에 각 대학이 원하는 학생상을 반영한 에세이를 기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몇 개의 대학 입시 에세이 주제를 살펴보면 ‘우리 대학은 서로 다른 배경 경험 관점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일할 때 가장 잘 배운다고 믿는다. 당신의 경험 중 새로운 아이디어 혹은 자신의 신념이 다른 관점에 의해 도전받던 경우에 대해 말해보라’ ‘USC 교수진들은 학문적 배움의 기회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한다. 지원자가 학업 이외에 관심이 있는 배우고 싶은 것에 대해 이야기해 보라’ 등이 있다.

막상 쓰려고 하면 어디부터 어떻게 써야할지 쉽게 생각이 정리되지 않는다. 스탠퍼드 대학의 경우도 ‘오늘날 사회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도전은 무엇인가?’ ‘역사적 순간이나 사건 중 본인이 목격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사건은?’ 등과 같이 자신의 삶에 스며들어있는 지식과 철학의 깊이가 드러나는 이런 에세이 주제를 제시한다. 이처럼 매우 제한된 250개 단어 미만의 제한된 문장으로 자신의 깊은 경험과 신념을 표현해 내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미리 책, 신문 등을 통해 사회적 역사적 혹은 문학적인 바탕 지식과 경험을 쌓고 대학 에세이 주제들이 봤다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미리 준비할 수 있지 않았을까?

다음은 대학별 소 에세이 주제의 예시다.

▶역사적인 인물 가공의 인물 또는 현대적인 개인 등 한 명의 여성을 선택해 한 시간 동안 대화하고 자신의 선택에 대해 설명하라. 왜 이 사람이 당신의 호기심을 자극했는가? 그와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가? 그들에게 어떤 질문을 할 것인가? (Pick one woman – an historical figure fictitious character or modern individual – to converse with for an hour and explain your choice. Why does this person intrigue you? What would you talk about? What questions would you ask them?)

▶우리 대학은 학생들이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현상에 도전하도록 장려한다. 시민 담론은 우리 공동체의 주요 특징이다. 당신이 당신에게 중요한 이슈를 둘러싸고 다른 사람들과 의미 있는 대화에 참여했던 때를 묘사하라. 이러한 의견 교환은 변화 새로운 관점 또는 더 깊은 관계를 만들었는가? (The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encourages students to think critically and to challenge the status quo. Thus civil discourse is a key characteristic of our community. Describe a time when you engaged others in meaningful dialogue around an issue that was important to you. Did this exchange create change new perspectives or deeper relationships?

▶중·고등학교 시절 가장 재미있게 본 학업 과정 외에 읽은 책 에세이 시 단편소설 연극의 제목을 나열해 보라. (List the titles of the print or digital publications websites journals podcasts or other content with which you regularly engage.)

정리를 하자면 대학은 학업 이외에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학문적 호기심이 있는 학생들이 대학에서 무엇을 추구하고 싶은지 그리고 또 어떻게 학교에 돌려줄 것인지를 생각해 봤기를 원한다. 에세이로 지원자의 고등학교 성장 과정을 통째로 반추하는 수개월에서 수년 동안의 성장 과정을 살펴볼 것이다. 주제를 미리 알고 차곡차곡 준비해 보자.

새라 박 원장 / A1 칼리지프렙
▶문의: (323)938-0300
www.a1collegeprep.com

교육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