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Anyone Python is online “Basic Python” class using Zoom for ALL (students and parents). In this online class, you will learn ‘Basic Python’ and ‘Intro Computer Science’ informal way. No curriculum, No textbook, No grade, No PPT files, No materials, No stress. You need only a computer.
Season 3 deals with a basic Python to learn core Python programming language. Anyone Python S03 is focusing on core parts of programming language including variable, control flow and data structure as well as introductory CS.
– Who: ANYONE including elementary, middle or high school. Even parents are welcome. No CS background.
– What: Computer Science with Basic Python, but informal way.
– When: Every Friday 8:00 PM ~ 9:00 PM (EST, i.e., NY time)
– Period: from January 15 (Friday), 2021 (10 weeks)
– How: using ZOOM (Instructor will provide a zoom link to you after the registration)
– Cost: FREE !!
– Instructor: Prof. Jeongkyu Lee (University of Bridgeport)
*재미정보과학기술자협회 회장을 역임했던 이정규 박사의 ‘무료 온라인 코딩 강좌’가 오는 1월 15일부터 열립니다. 이 박사는 코로나 사태 전 중앙일보가 여름마다 페퍼다인대학에서 진행한 ‘컴퓨터·데이터 사이언스 캠프’의 지도 교수이기도 합니다. Edu Bridge+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LA중앙일보] 발행 2021/01/05 미주판 6면 기사입력 2021/01/04 18:25
재미한인여성과학자협회 미서부지회(회장 김자영)는 오는 9일 과학기술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언니톡스’를 개최한다.
5학년부터 12학년이 대상인 이번 행사는 스템 분야로의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이 참여하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특히 학생들과 나이차이가 많지 않은 고교생과 대학생들이 참여해 ‘언니’들이 ‘동생’들에게 가이드하는 방식이다. 김자영 회장은 “여학생들, 특히 한인 여학생들이 스템 분야에 참여하면 안정적이고 전문성을 인정받는 등 여러가지 헤택이 있다”며 “하지만 이들을 이끌어줄 마땅한 선배들이나 언니가 없는 실정이라서 협회 차원에서 돕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일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 열린다. 언니톡스에는 멘토로 지니 김(에모리대 2년), 줄리 박(라이스 2년), 로렌 유(브레아 올린다고 11년) 학생이 나선다.
커버스토리 l 전국 학교선택 주간(1월 24일~1월 30일) 공립·사립·온라인 등 다양 리스트 만들어 비교해야
“사랑하는 우리 아들 승리야. 올 한해 집에서 온라인 수업 듣느라 많이 힘들었지? 처음에 클래스 찾아 들어가는 것도 어렵고 컴퓨터로 숙제하는 것도 잘 못해서 엄마에게 혼나기도 했지만 지금은 혼자서도 알아서 척척 잘하는 걸 보니 너무 대견하구나. 코로나 때문에 좋아하는 친구 원이도 못 만나고, 매일 가던 수영강습도 못 가서 너무 심심할 텐데 그래도 밖에 나가자고 조르지도 않고 집에서 어린 동생과 잘 놀아줘서 고마워. 새해에는 코로나 백신 맞고 학교에 가서 친구들하고 재밌게 놀고 공부했으면 좋겠다. 승리가 너무 보고 싶다고 했던 할머니 보러 한국도 꼭 가자. 그때까지만 잘 참고 컴퓨터 게임 하는 것만 조금 줄이자. 알았지? 사랑해♡”
팔로스버디스에 있는 포인트빈센트 등대 앞에서 이은성(LA)씨가 아들 승리, 딸 하리와 함께 해를 지켜보고 있다.
새 학년이 시작하는 9월은 아직 멀었다. 그러나 자녀가 학교에 입학할 나이라면 지금부터 찾아보고 고민해야 한다. 팬데믹으로 학교 방문도 힘든 만큼 일찍 시작하는 게 현명하다.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 ‘전국 학교선택 주간’을 맞아 예비 학부모들을 위한 학교를 알아보는 방법을 소개한다. 전국 학교선택 주간의 회장이자 ‘학교 선택 로드맵: 자녀에게 맞는 학교 찾는 7단계’의 저자인 앤드루 캄파넬라는 “가능한 한 일찍 시작하고 모든 학교 옵션을 알아볼 것”을 조언했다.
캄파넬라는 특히 “가정마다 생활 환경과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한마디로 정의를 내릴 수 없지만, 자녀에게 맞는 학교가 좋은 학교”라며 “자녀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지 환경이 가장 중요하다”라고도 강조했다.
1. 부모의 학창시절을 돌아본다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부모의 학창시절을 잠시 돌아보자. 자신이 학교에 다닐 때 어떻게 공부했는지, 학교의 어떤 점이 좋았고 가장 싫었는지, 어떤 교사에게 가장 많이 배웠고 즐겨 들은 수업이 무엇인지, 또 왜 즐겨들었는지 등을 떠올리면서 내 자녀가 학교에 다니면서 느끼고 경험하게 하고 싶은 것도 함께 생각하자. 떠올린 기억과 자녀에게 주고 싶은 경험을 노트에 기록하고 이 내용을 중심으로 학교를 알아보자. 물론 부모가 학교에 다녔을 때와 자녀 세대는 다른 만큼 다양한 관점에서 학교를 찾아야 한다는 점도 명심하자.
2. 아이에 대한 부모의 목표를 정한다
자녀를 향한 부모의 꿈, 희망, 목표 등을 생각하자. 자녀가 어떤 사람이 됐으면 좋겠는지, 또 자녀의 미래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자녀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파악한다. 학교를 선택하는 것은 아이에게 맞는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지구 위에서 부모만큼 자식을 잘 아는 이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 맞는 교육을 선택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사람은 부모뿐이다.
3. 학교에서 원하는 것과 필요한 사항을 정한다
지금부터는 자녀가 다닐 학교에 대해 고민하는 단계다. 부모나 가족이 생각하는 교육환경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이 기준에 맞는 학교를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 단계에서는 자녀의 학업환경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따져야 한다. 저자 캄파넬라는 “예를 들어 자녀에게 특별한 학업 지도가 필요한지, 학급 사이즈가 작은 학교가 더 좋은지 등을 파악해 그에 맞는 교육환경을 갖춘 학교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우선”이라며 “이런 점들을 모두 노트에 적어 놓으면 나중에 학교를 결정할 때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4. 학교 리스트를 작성하고 찾는다
본격적으로 학교를 찾아 나설 때다. 그러나 어느 학교에 갈 수 있는지 선택권을 알아보는 게 우선이다. 공립학교, 사립학교, 매그닛, 온라인스쿨, 홈스쿨링 등 부모에게 주어진 선택권을 알아보고 그에 맞춰 학교도 찾는 게 시간을 절약하는 길이다. 주별로 제공되는 학교에 대한 정보는 ‘주간 학교선택 주간 웹사이트(schoolchoiceweek.com)’에서 찾을 수 있다.
5. 학교를 방문한다
실제 수업이 진행될 교실을 둘러보고, 자녀를 가르칠 학교장과 교사도 만나보고, 학교의 가치관이나 문화, 학교 시설 등을 확인해야 내 자녀가 이곳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지금처럼 코로나19팬데믹에는 학교 방문이 쉽지 않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 학교에 전화를 걸어 캠퍼스 방문이 허용되는 시간이 있는지, 아니면 학교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투어가 가능한지 등을 질문하고 도움을 받자.
만약 온라인 수업을 고려하고 있다면 전화 인터뷰를 요청할 것을 조언한다. 홈스쿨링을 계획한다면 홈스쿨링 관련 규정과 규칙을 꼼꼼히 알아봐야 한다.
6. 학교를 평가한다
학교를 방문했다면 방문 전 작성한 모든 노트와 방문했을 때 기록한 내용을 다시 한번 비교하며 읽어본다. 자녀의 요구에 가장 적합한 학교, 또 학습 환경을 갖춘 곳은 어디인지, 커리큘럼은 어느 곳이 좋은지 비교해 최종 후보지를 2~3곳으로 좁히자.
7. 학교를 선택한다
내 자녀에게 맞는 학교나 학습 환경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개인적인 결정이니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 학교를 결정했다면 입학에 필요한 서류를 챙겨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조금씩 등교 준비를 시키자. 팬데믹이 끝나서 대면 수업이 허용된다면 첫 등교를 하기 전 자녀와 함께 학교를 둘러보는 것이 좋다.
2020년은 자녀들에게 힘든 한 해였다. 팬데믹으로 학교는 문을 닫았고 밖에서 맘 놓고 친구들과 뛰어 놀 수 없었다. 제한된 상황 속에 갇힌 자녀를 둔 부모 또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최근 미시간 대학 부속병원인 C.S. 모트 어린이병원이 0세부터 18세까지 자녀를 둔 백인, 흑인, 히스패닉 학부모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도 올 한해 겪은 변화로 마음 졸인 부모들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했다.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은 ‘화면 앞 생활시간 증가’였다.
히스패닉 응답자의 73%, 백인 응답자의 72%가 자녀들의 과도한 SNS 사용이 올 한해 가장 큰 우려였다고 선택했고 흑인 응답자들은 70%를 기록했다.
따돌림 및 인터넷 따돌림은 두 번째로 높았다. 히스패닉과 백인 학부모들의 응답률은 각각 72%와 58%로 조사됐다. 흑인 학부모의 절반 이상도 인터넷 윤리문제와 인터넷 따돌림이 주요 걱정거리라고 답했다.
또 자녀들의 스트레스 및 불안감, 우울증, 신체활동 부족,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등 컴퓨터 앞에 머물며 발생하게 되는 부수적인 현상들에 대한 우려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설문조사의 공동 디렉터인 게리 프리드 소아학 박사는 이에 대해 “실제로 수면부족, 불규칙한 생활습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고립감 등이 자녀의 육체적 및 정신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자녀의 육체적 및 정신적 웰빙을 위해 가족과 친구들 간의 유대감 형성 및 유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유대감 형성이라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자녀를 지도한다면 전자기기는 오히려 팬데믹 시대에 훌륭한 소통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인종별로 고민에 대한 차이가 드러났다.
백인 부모들의 2020년 걱정의 대부분은 자녀들의 육체적 및 정신적 웰빙과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뤘다. 반면 흑인 부모들은 올 한해 동안 가장 많이 했던 자녀 걱정이 인종차별(82%)이었다. 팬데믹만큼 사회적 이슈가 됐던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운동이 확산하면서 자녀가 혹시라도 겪을 인종차별 문제가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프리드 박사는 부모세대가 겪은 불평등이 다음 세대에도 되물림되는 것을 걱정하는 흑인 부모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 함께 참여한 C.S. 모트 어린이병원의 제니 레디스키 소아과 교수는 “인종별 학부모들의 자녀 걱정 차이는 우리가 다시 한번 고민해 봐야 할 중요한 메시지”라며 “2020년이 가져다준 공포와 위험을 인종마다 다르게 체감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 뿌리 박힌 구조적인 장벽을 넘어서는 이해와 포용은 새해에 반드시 필요한 덕목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종차별, 코로나19 바이러스 펜데믹 등 새해에도 이어질 주요 이슈들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칠까? CNN 뉴스는 자녀의 심리적 성장을 간접적으로 도울 수 있는 책을 소개했다. 추천 도서들은 뉴베리 등 주요 도서상을 받은 우수한 책들이다. 내용도 좋아 학부모들도 함께 읽으면 미국 사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1) 글렌다 아만드 ‘Love Twelve Miles Long’: 1820년대 메릴랜드에 사는 젊은 소년 프레드릭 더글라스의 이야기. 노예인 엄마는 농장에서 12마일이나 떨어진 아들을 보기 위해 먼 밤길을 걸어온다. 아들에게 말하는 엄마의 기도, 노래, 사랑을 기억한 프레드릭이 존경받는 인권 운동가이자 리더가 된 이야기를 감명깊게 담았다.
(2) 캐서린 애플게이트 ‘The One and Only Ivan’: 쇼핑몰에 갇혀 있는 고릴라의 눈을 통해 ‘공감’에 대해 배운다.
(3) 루스 오히 ‘Kenta and the Big’: 2011년 일본 연안을 강타한 쓰나미 속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재난에 직면한 한 소년에 관한 이야기.
(4) 밀드레드 테일러 ‘Roll of Thunder, Hear My Cry’: 대공황 시대 로건 가족을 통해 미국의 인종차별을 경험할 수 있다.
(5) 안네 프랭크 ‘어린 소녀의 일기’: 안네의 일기로 잘 알려진 이 책은 부당한 권력과 인종주의의 극악함을 보여주고 사람들의 영혼에 용기와 신념을 불어넣어준다.
(6) 스캇 오델 ‘Island of the Blue Dolphins’: 12살의 카라나는 혼자 해안 섬에서 살아남으면서 외로움을 극복하고 스스로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7) 캐더링 애플게이트 ‘Home of the Brave’: 수단에서 미네소타로 이민온 주인공의 정착기를 보여준다.
(8) 카렌 헤세 ‘Out of the Dust’: 미국 고전으로 미국인의 정신을 잘 보여주는 소설이다. 대공항 시절 14살 소녀 빌리 조가 가족을 도와 농장에서 일한다.
(9) 레슬리 윌슨 ‘Last Train from Kummersdorf’: 2차 세계대전의 여파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두 14세 소년에 관한 소설이다.
(10) 존 그린 ‘The Fault in Our Stars’: 10대 주인공들이 겪는 사랑, 상실, 그리고 죽음이라는 주제를 담았다.
(11) 로웅 웅 ‘First They Killed My Father: A Daughter of the Cambodian Genocide Remembers’: 한국어로는 ‘킬링필드, 어느 캄보디아 딸의 기억’으로 번역된 이 책은 캄보디아의 인권운동가 로웅 웅의 이야기. 안젤리나 졸리가 영화로 만들어 유명하다.
(12) 알라야 두운 존슨 ‘Love Is the Drug’: 전세계으로 번진 유행병 속에서 격리된 여학생이 살아남는 이야기.
칼리지 인사이드 l 뉴욕대학교 (New York University) 스턴경영대·티시예술대 미국 상위권 랭킹 웅장한 봅스트 도서관은 관광지로도 인기
뉴욕대 캠퍼스의 중심지인 워싱턴스퀘어 공원. [중앙포토]2020년 US뉴스앤월드리포트 선정 최우수 경영대 순위에서 5위로 꼽힌 뉴욕대 스턴경영대학 건물 앞 모습. [중앙포토]
뉴욕대학교(NYU)는 미국 뉴욕시 맨해튼에 소재한 명문 사립대학교다. 학부를 기준으로 미국 내 사립대학교 중 두 번째로 규모가 큰 대학으로, 1831년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의 주창에 의해 뉴욕 주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설립됐다.
▶캠퍼스 특징
다른 학교들과 다르게 NYU는 뉴욕 시내 전체가 곧 캠퍼스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도시와 학교 사이에 경계가 없다. 뉴욕 시내 전체에 흩어져 있는 캠퍼스 건물들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것이 워싱턴 스퀘어 공원이다. 잔디밭 위의 피크닉, 버스킹, 즉석 공연, 강아지 산책 등은 매일같이 볼 수 있는 광경이며 젊은 활기는 물론 뉴욕의 낭만까지 함께 느낄 수 있어 많은 NYU 학생들은 이 도심 공원에서 여가를 즐긴다.
화려함과 웅장함을 자랑하는 봅스트 대도서관(Elmer Holmes Bobst Library) 또한 NYU의 랜드마크다. 워싱턴 스퀘어 공원 바로 맞은편에 있는데 팬데믹 이전에는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이 방문한다. 12층 건물 안에는 520만 권에 달하는 도서가 소장돼 있다. 전자책도 200만 권이 넘는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방문하고 둘러보는 캠퍼스 투어는 없지만, 온라인 캠퍼스 투어를 통해 안방에서 NYU를 경험할 수 있다.
▶학부 및 전공
NYU는 명성에 걸맞게 폭넓은 교과 과정을 자랑한다. 스턴경영대학, 티시예술대학(Tish School of the Arts), 법학대학원 등 10개의 단과 대학과 15개의 대학원이 있다. 지난해 US뉴스매거진이 뽑은 최우수 경영대 순위에서 스턴경영대학은 전국 5위를 차지했다.
인터넷 교육 사이트인 니치(Niche)는 티시예술대를 영상 및 사진 부문에서 2위, 예술 부문에서 6위로 꼽았을 만큼 다양한 전공과 프로그램들이 상위권에 랭크돼 있어 전형적인 명문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높은 취업률
NYU의 진정한 경쟁력은 현장 중심적인 교과과정과 인턴십을 통한 높은 취업률에서 나온다. 세계 경제, 상업, 문화, 미술, 미디어, 패션, 연구, 기술, 교육, 언론의 중심지인 뉴욕을 기반으로 한 1500여개의 회사가 인재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채용을 펼치는 것 또한 NYU의 장점이다.
2019년 기준으로 전체 학부생 중 92%가 학부 경력 기간 동안 인턴십이나 파트타임을 수행했다. 졸업생의 51%는 2곳 이상에서 구인 제안을 받았으며 전체 학부생 중 95.2%의 학생이 졸업 후 6개월 이내에 대학원 또는 직업학교에 진학하거나 취업을 한다. 특히나 스턴경영대 졸업생은 97.7%라는 엄청난 취업률을 자랑한다.
이태영 학생기자
◆칼리지 인사이드(College Inside)는 미국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학생기자가 캠퍼스 라이프와 학교 정보를 생생하게 소개하는 중앙일보 대학 학생기자 프로그램이다. 현재 대학생으로 학생기자단 활동에 관심이 있는 한인 학생들은 지원이 가능하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미국에 상륙한 지 9개월이 지났다. 화상수업을 성공적으로 지속하기 위해서 쉴틈없이 새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실천하는 노력을 하는 교사들에게 새삼 고맙다. 특히 ‘Teaching is a work of heart’라는 모토 아래 헌신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챙겨주는 교사들에게는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
하루 몇 시간 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서 과제물을 읽고 배워야 하는 학생들에게 집중력은 필수다. 그러나 공부 잘하는 것에 못지않게, 아니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직함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다.
교생을 지도하는 지도교수의 입장에서 나는 예비교사들에게 특별히 강조하는 점이 있다. 준비 없이 대강 넘어가려는 마음가짐은 절대로 금물이라는 것이다. 밤을 새어서라도 학생들을 위한 교안을 작성하는 것이 교사의 기본 의무이다.
일반적으로 다인종, 다문화 지역의 학교에서 가르치는 교사들은 효율적인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서 전 학급학생을 우수그룹, 중간그룹, 개선이 필요한 그룹, 영어미숙 그룹으로 분류한다. 그리고 이 4개 그룹이 수업 내용을 잘 이해하도록 교사는 단계적인 교안을 짜서 가르쳐야 한다. 온라인 수업이 시작된 후 한가지 어려운 도전은 교사가 최선을 다해서 가르쳐도 온라인 수업이라는 환경 때문에 학생들의 열성이나 태도, 또는 과제에 대한 반응을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두 번째로 어려운 점은 학생들이 시험을 보는 동안 카메라를 꺼두는 걸 허용하는 방침이다. 시험치면서 혼자서 문제를 풀었는지, 또는 부모의 도움을 받았는지 알 도리가 없기 때문이다. 학생들에게 정직을 가르치고 실천하라는 의도에서 시험도중 카메라를 꺼 놓는다는 규정이지만 어떤 시점에서 이 규정의 효과를 점검해 보는 과정이 있어야 할 것이다. 12월에는 보통 학생들이 교실에서 부모님께 드리는 간단한 선물을 준비하고, 교사는 학생들을 위해서 사랑의 선물을 준비한다. 현재와 같이 화상수업의 시대에서는 이런 전통적인 선물교환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래서 금년 크리스마스에는 ‘정직’ 을 선물로 주고 받는 것이 어떨까 하는 제안을 해본다. 자녀가 방 청소, 서랍정리, 설거지하기, 쓰레기통 내 놓기, 애완견 돌보기, 개 오물 치우기 등의 집안일을 했다는 리스트를 만들어서 부모님께 선물로 드리고, 부모님은 아이가 리스트를 정직하게 만들었나 체크해서 칭찬하는 카드를 아이들에게 주면 어떨까 하는 제안이다.
오래전 내가 현직 교사였을 때, 한 학생의 정직한 대답 때문에 교사인 내가 곤란한 입장에서 벗어났던 일화를 소개한다. 그해 열렸던 스펠링 비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 5명을 반에서 선출했는데, 이 5명 안에 들지 못한 학생의 엄마가 교감에게 항의를 했던 것이다. 어느 날 교감이 자기 사무실로 오라고 해서 무슨 일인가 하고 갔더니 학부모 한 분이 앉아 있었다. 사연은 자기 아들이 공부도 잘하고 스펠링에도 자신이 있는 학생이었는데 왜 대회 참석자에 뽑히지 못했느냐는 항의성 방문이었다.
교감은 학생을 불러서, “선생님이 너에게 뭐라고 하시면서 너를 뽑지 않았느냐?” 물었다. 나는 잔뜩 긴장하고 있었다. 그런데 학생이 “선생님이 내가 실력은 있는데 아직 대회에 나갈 준비가 덜 되었다고 말씀하셨다”고 대답했다. 학생은 화난 엄마를 아랑곳 않고 정직하게 대답했다. 나는 너무 기뻐서 학생을 안아주고 학생의 엄마와 악수하면서 훈훈하게 상담을 마쳤다. ‘잘못과 실수를 할 때마다 정직하게 말하면 모두 용서가 된다’고 교실 벽 한쪽에 걸어놓은 규칙을 이 학생은 실천한 것이다.
정직은 교육의 기본적 목표 중 하나다. 요즈음처럼 여러 어려움이 겹쳐 있는 시기일수록 학생들에게 정직의 가치를 가르치는 것을 소홀히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명문대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대입원서를 돋보이게 하고,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고교 시절 내내 다양한 과외활동을 한다. 그러나 입시 전문가들은 과외활동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양보다 ‘질’이라고 말한다.
단순히 숫자를 늘리기 위해서 참여하는 활동들은 명문대 입학사정관들에게 별다른 인상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명문대들은 지원자들이 강력한 학업 능력 외에도 ‘유의미한’ 활동을 해낼 것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수많은 뛰어난 지원자들 가운데 좀 더 돋보일 수 있는 방법에는, 예를 들면 경시대회에서 상을 받거나 리더십 위치로 뽑히는 것, 강렬한 리서치를 하거나 뛰어난 예술작품을 만들어내는 것, 그리고 의미 있는 커뮤니티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것 등이 포함된다.
대입원서인 ‘커먼 앱’에 있는 10개의 활동내용 칸을 다 채우는 것은 필수가 아니다. 대학들은 모든 학생이 그 10개의 칸을 다 써낼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학생이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오랜 시간 특정 활동에 기여해왔는가이지, 수박 겉핥기식으로 이름만 걸어놓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 명문대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활동만 특화해서 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거꾸로 대학들은 일단은 똑똑한 학생을 원한다. 거기에 더해 여러 활동 중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자기만의 색깔을 드러내는 활동을 한 학생도 원하고, 다양한 활동들을 폭넓게 두루 잘해온 학생도 원한다. 결국은 똑똑함은 기본이고, 과외 활동은 선택과 집중 형, 그리고 팔방미인 형 둘 다 드림 스쿨로 가는 디딤돌이 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과외활동을 선택할 때 학생이 지향하는 직업 목표에 다가갈 수 있는 활동, 그리고 학부 전공과 연관되는 활동을 하도록 권한다. 왜냐하면 향후 어떤 직업을 가질까 고민하고 탐험하는 것은 학생이 스스로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인식하고 성숙해가고 있다는 점을 지원서에서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대학들은 재정적 제약이 많은 가정, 가족의 일원을 돌봐야 하는 책임을 가진 학생들은 또래 친구들만큼 여러 과외활동을 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해한다.
전문가들은 학교에서 하는 과외활동, 즉 학교 오케스트라나 신문사, 운동팀 같은 것은 다른 학생들도 워낙 많이 하기 때문에, 학생 본인이 돋보이기 쉽지 않다고 지적한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과외활동을 한다면 최고로 잘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집중하든지, 아니면 남들이 잘 하지 않는 활동으로 차별화하는 것이 좋다.
독립적이고 인상적인 프로젝트를 해온 학생이 있다면 대학들은 이를 인상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 학생이 주도적으로 자신만의 독창성을 가지고 이 프로젝트를 위해 헌신해 왔다고 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창업이나 사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수익을 내는 스몰 비즈니스를 시작해 자신의 잠재성과 관련 기술을 증명할 수 있다.
예술과 교육에 열정이 있는 학생이라면 지역 커뮤니티 센터에서 미술 수업을 맡아 가르치고, 많은 학생이 이 수업에 매력을 느껴 출석률이 높아지는 결과를 낸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다시 말해 ‘틀에 박히지 않은’ 과외 활동은 천편일률적일 수 있는 수많은 활동 사이에서 나만의 고유성, 그리고 이를 실행에 옮긴 책임감과 열정을 돋보이게 하는 소재이다.
‘나는 어떤 점이 특별한가? 나만의 고유성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은 지원자들이 숙고해야 하는 과제라 할 수 있다. 특히 최고 명문대에 지원할 경우 적어도 한 가지 과외 활동에서 나만의 차별화된 재능을 보여주자. 이미 학교 성적과 표준시험 점수가 최상위인 지원자들 사이에서는 더구나 ‘나만의 빛나는 무언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박 원장의 ‘에듀 코칭’ l 불합격 조기원서 단계별로 재검토하기 성과 보여줄 단어 쓰고 중요한 순서대로 나열 완성된 에세이 활용해야 비슷한 수준 대학 묶어
‘불합격’은 시간이 흘러도 어른에게조차 마음에 담기 버거운 (절대 익숙해지지 않을) 일이다. 조기 원서 결과가 나오고 있는 지금, 우리 아이들은 각기 다른 결과로 지옥과 천국 온도를 온몸으로 느껴내고 있을 것이다. 이 시간은 온전히 아이가 견뎌내야 할 몫으로 남겨줘야 하고, 지금은 알 수 없는 이 시간 끝에 있을 답에 아이 스스로 도달할 수 있도록 묵묵히 응원하는 게 부모의 몫이다.
아이가 훗날 더 나은 선택과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남은 방학기간을 보다 생산적으로 계획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하자. 무엇보다 이 기간은 어떤 것에도 방해받지 않을 겨울방학인만큼, 전략을 세우고 온 신경을 집중한다면 조기 원서보다 더 정성 깃든 원서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1단계: 지원서 분석하기
얼리디시전(ED) 원서를 제출했다면 어차피 내 경쟁력보다 조금 높거나 비슷한 대학을 선택했을 테고, 그 대학에 합격되지 않았음을 크게 자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건, 내 경쟁력 위치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은 대학들에서 줄줄이 불합격을 받았다면 이 뚜렷한 결과가 가리키는 바를 찾아야 한다. 그래서 이 경우 원서 전체를 재검토해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먼저 조기 원서를 모두 프린트해서제 3자의 눈으로 읽어보자. 직관적으로 보이는 문제부터 시작하라. 오답 노트로 공부할 때 틀린 문제를 다시 보면 왜 틀린 지 직관적으로 보일 때가있지 않은가? 리뷰 할 때 필요한 몇 가지 체크포인트에 대해 살펴보자.
2단계: 특별 활동 스토리 검토하기
최대 10개까지 기재할 수 있는 원서에 내가 선택한 특별 활동들의 구성을 살펴보자. 특별활동의 구성이란 것은 나의 성장에 배경이 된 경험들의 모음집이라고 볼 수 있다. 특별활동의 구성은 대입 에세이를 통해 내가 전달하고자 했던 자화상에 뒷받침되어 줄 좋은 증거들이 있어야 한다. 특히 특별활동 기재는 나에게 중요한 활동을 순서로 나열하게 되어 있으니, 구성과 순서를 다시 평가해볼 필요가 있다.
3단계; 특별활동 설명 수정하기
정작 한 활동에서 4년간 수백 시간 투자한 것에 비해 원서에 기재할 수 있는 공간은 매우 한정적이다. 무엇보다 자주 하는 실수가 바로 이 기입 공간을 예측할 수 있거나 의미 없는 단어의 조합으로 낭비하는 경우다. 좀 더 진취적인 문장구조와 읽은 사람의 시선을 멈출 수 있는 단어(buzzwords) 선택도 영리한 원서 작성에 중요 포인트다. 활동에서의 뚜렷한 성과나 업적도 자신있고 주관적인 해석으로 묘사할 필요가 있다. 이런 점을 잘 이용한다면 더 많은 내용과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활동의 업적을 ‘회장이 되었다’에 초점을 두는 것보다 ‘어떤 업적을 이룬 회장’이었는가에 단어를 사용하는 게 효율적이다. 내가 이 활동을 어떻게 묘사하는지에 따라 이 경험이 지원자에게 어떤 훌륭한 경험이 되었는지 엿볼 기회가될 수 있음을 잊지 말자.
4단계: 대학 전공 선택하기
객관적으로 평가할 때, 만약 내 스펙으로 충분히 들어갈 수있을 거라 믿었던 대학에 떨어졌다면, 혹시 조기 원서에 치열한 전공과를 선택하진 않았는지 살펴보자. 예를 들어 같은 대학이라도 뉴욕대(NYU) 스턴경영대는 보통 전공과는 결이 다르다. 스턴경영대 명성이 높아 NYU의 전공에서도 가장 입학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NYU 입학이 중요한 문제인지, 경영대 입학이 중요한 문제인지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 NYU 입학이 중요하다면 치열한 전공을 피하고, 경영대 입학이 더 중요하다면 선택지를 조정해 학교 명성은 양보하되 경영대 수준은 크게 뒤지지 않는 인디애나대학의 캘리경영대를 목표하는 것도 전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대학 리스트는 언제든 조정이 가능하다. 내 입장이 분명해질수록 현실적이고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5단계; 메인 에세이와 대학별 추가 에세이 수정하기
내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여겼던 대학에 줄줄이 불합격됐다면 반드시 에세이들도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 강렬한 인상을 주기 위해 무리수를 둔 에세이는 아니었는지, 내가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나 이야기를 세련되게 풀어 썼다가 메시지가 실종되지는 않았는지 다시 정독해보자.
좋은 에세이는 나의 장점들이 가장 잘 드러난 것이다. 나의 다양한 (좋고, 아픈) 경험을 통해 투영한 나의 모습, 내가 속한 세상(커뮤니티, 클럽, 사회)을 통해 투영한 나의 모습, 나의 열정을 통해 투영한 나의 모습, 나의 성장을 통해 투영한 나의 모습, 또는 나의 가치를 통해 투영한 나의 모습이 읽는 이로 하여금 충분한 ‘인적 가치’로 전달 되었는지 살펴보자.
또 대학별 추가 에세이(Supplement Essays)는 대학이 지원자의 지원 의도를 가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대학에 오지 않을 게 분명한 지원자에게 합격증을 남발할 그런 좋은 대학은 없다.
대부분 대학의 추가 에세이는 ‘왜 우리 학교에 지원하고 싶은지’, ‘무엇을 우리 학교에가져올 수 있는지’, ‘우리 학교에서 학문적으로 기대하는 게뭔지’ 같은 지원 의도를 묻는 게 보통이다. 이렇게 쓰인 ‘그 대학을 향한’ 나의 지원의도에 설득력이 충분히 있는지 평가해보기 바란다.
이 밖에도 대입평가에 SAT 성적 사용 여부에 대한 답변도 다시 확인하고, 코로나19 피해에 대한 설명 또는 추가 정보란 사용 여부, 그리고 이력서 제출 여부까지 재평가해 볼 필요가 있다.
6단계: 대입 원서 마무리하기
마지막 단계는 남은 기간동안 어떤 원칙으로 대입 원서를 준비할지 고민하는 것이다. 만약 목표가 주어진 기간 안에 가능한 많은 대입 원서를 완성해 제출하는 것이라면 이 방법을 추천한다.
우선 지망대들의 추가 에세이 주제별로 그룹을 만들자. 그럼 제1순위 대학 묶음은 바로 이미 완성된 (조기 원서와 UC) 에세이를 간단하게 변형해서 원서를 끝낼 수 있는 대학 묶음이 된다. 이 원서들은 이미 80% 이상 끝났다고 볼 수 있다. 그다음2순위 대학 묶음은 추가 에세이 주제가 가장 많이 중복되는 대학들의 묶음이 될 수 있다. 1~2개 추가 에세이 작성으로 완성될 수 있는 대학들이 그다음 2순위 대학 묶음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3순위 대학 묶음도 만들 수 있다.
만약 목표가 주어진 2주 안에 가능한 많은 (안전하게) 합격통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라면, 동급 대학들 묶음으로 원서를 작성하기 바란다.
예를 들어 UC샌디에이고에입학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된다면 UCSD와 비슷한 평가를 받는 학교들(예: 보스턴칼리지, NYU, 로체스터대학, 조지아텍)의 묶음들을 먼저작성하는 게 옳다. 시간이 남는다면 순차적으로 상위 대학 묶음으로 이동하는 게 남은 시간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도움이 된다. 조급한 마음에 상위 대학 순위 묶음부터 시작하다 혹시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에세이가 쓰여진다면 정작 중요한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들의 원서 작성에 시간을 할애하기 힘들어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