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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정기 전형…철저한 리서치로 대학 특징에 맞춰 작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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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서에 개성, 성과, 열정 담아야
마감일 지키고 문법·철자법 지켜야
‘추가서류’ 요구 않는 대학도 50곳

미국 대입에서 마지막 절차가 바로 ‘정기 전형’이다. 아직 일부 대학에서는 조기전형이 남아 있지만 대세는 정기전형이다. 미국의 대학중 941대학이 공통지원서(common app)를 사용해서 입학 전형작업을 한다. 대부분의  명문 대학과 UC등 몇 곳을 제외한 대부분 주립 대학이 공통지원서 온라인 지원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정기 전형에서 공통지원서 덕분에 지원자는 한번의 등록(registration)으로 20개 이상의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

공통지원서는 모든 지원 대학에 제출되는 지원자의 정보, 개인 에세이 등 공통적인 부분과 대학마다 다른 추가 질문, 추가 에세이 등으로 구성된 추가서류(supplememt)가 있다. 추가 서류는 명문대학일수록 종류도 많고 까다롭다.  

◆희망 대학별 특징  

지원할 대학에 대한 정보를 구해서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유리하다. 대개의 명문대학은 경쟁도 치열하고 합격률도 낮지만 합격생을 찾는데 신중하다. 그래서 자기 대학과 맞는 학생을 찾기 위한 추가서류(supplement)에 공을 들일 필요가 있다. 대학들은 인재를 찾는 방식과 방법을 다르게 생각하고 있다.  

예일은 사회학/자연과학/인문학을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학은 기술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예일이 추구하는 리더십은 학생이 가진 장점을 발전시켜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것이다.  자신의 성과를 기술하는 것보다 리더십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좋다. 추가 서류에는 지원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질문을 한다. 예일을 감동시킬 좋은 에세이를 쓰기 위해서 유의해야 하는 것은 학문적이나 도덕적이나 인생의 롤모델을  밝히고 어떠한 영향을 받았는지, 리더십을 어떻게 쌓고 있는지를 소개해야 한다.

하버드는 고득점 학생보다는 아직 미완성인 리더십을 갈고 닦아 커뮤니티에 되돌려 줄 수 있는 잠재력 있는 학생을 찾는다. 자신만의 독특한 경험을 통해 어떻게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줘야 한다.  

시카고대는 성적은 기본, 얼마나 많은 특별 활동으로 주목을 끌었는지를 알고 싶어한다. 인터넷을 검색해 대학별 특징을 찾아 보는 것도 유용하다.

◆공통 지원서 작성

공통지원서는 웹사이트(www.commonapp.org)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지만 사전에 프린트해서 살펴 볼 수 있다. 지원서 작성 전에 지원 대학의 웹사이트나 자료를 살펴보고 학교 이념, 모토, 원하는 학생 상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과외활동(Extracurricular Activities)과 경력(Work Experience)이 많아도 10개까지만 제출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을 추려야 한다. 에세이를 작성할 때는 단어 숫자를 맞춰야 한다. 아울러 공통지원서 에세이는 대학별로 내용을 바꿔 보낼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추가 서류(supplement)

지원자 입장에서 공통지원서에 대학별로 추가서류가 더 있다는 것은 지원서 작성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소한 대학마다 다른 에세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에세이를 작성하려면 긴시간의 리서치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부실한 지원서가 되기 쉽다. 대학에서는 진정성을 가늠할 근거가 될 수 있다. 지원 문호가 많이 열려 있는 대학일수록 추가 서류를 받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추가 서류가 없는 대학은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등 85개다. 이외 에세이만 필요한 학교는 예일 등 300여 개 대학이고 에세이와 작문이 필요한 학교는 워싱턴 세인트루이스 등 등 100여 개 대학, 작문만 필요한 대학은 20여 개다. 추가 서류는 철저한 리서치가 필요하다. 다만 추가 서류가 복잡하고 어렵다고 너무 빨리 포기하지 않는 것이 나중에 후회가 없다.

◆지원서를 눈에 띄게  

자신의 개성과 성과, 열정을 공통지원서에 담는 것이 좋다.  

▶공통지원서의 지시사항을 진지하게 받아들여라=충분한 시간을 갖고 지원서를 완성해야 한다. 여러 번 확인해봐야 한다. 에세이와 단답형 주관식 질문에 최고 글자 한도도 지켜야 한다.  

▶자신의 스토리를 에세이에 정확하게 집어 넣어야 한다=대학 입학 사정관 대다수는 오프닝과 아주 짧은 삶의 일부에 주목하게 된다고 한다. 삶에 큰 영향을 준 순간을 상세하게 적을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옆집의 나이든 이웃이 친구가 되면서 어떻게 이겨내야 했는지를 가르쳐 줬다는 얘기다.  

▶대학 리서치를 했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지원서를 쓰면서 특히 지원하는 대학의 이름을 틀리거나 틀린 내용을 적으면 좋지 않다. 가급적 원하는 대학 이름과 왜 선택했는지를 기술해야 한다. 예를 들어 지원하는 학교의 프로그램과 교수, 전공을 적는 것이 유리하다.  

▶관심사항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알려줘야=입학 사정관은 지원자가 확실히 그 대학에 관심이 있는지를 알고 싶어한다. 대학 탐방을 가서 캠퍼스가 어떠했고 누구와 무슨 대화를 만났는지. 교수를 만났는지 학생 대표를 만났는지를 언급해야 한다. 또한 웹사이트를 통해서 그 대학의 정보를 잘 파악하고 있다는 것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지원서에 해야 되고 해서는 안되는 것들.  

▶서둘러서 작성하지 말라.에세이와 단답형 질문 대답은 천천히 작성하여야 한다.  

▶마감일을 지켜라.  

▶문법과 스펠링(철자법)은 틀리지 마라.

▶대학마다 마감일이 다르므로 제때 지원해야 한다.  

▶자신의 관심과 성과, 리더십을 제대로 보여줘야 할 특별활동을 빠뜨리지 않아야 한다.  

▶점잖은 이메일 주소를 만들고 SNS를 정리하라.  

▶제출에 앞서 교사 추천서나 추가서류, 재정 보조 관련 페이지는 제대로 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대학별로 제출한 날짜와 시간을 적어 놓고 이메일, 통화 메모도 남겨놓자.  

◆주요 대학 마감일  

대부분 정기 전형 마감일은 1월1일이다. 텍사스 오스틴은 12월1일이다. 2025년 1월1일이 마감인 학교는 하버드, 컬럼비아, 프린스턴, 에모리를 비롯해서 총 50개 대학이다. 이외 1월2일은 코넬, 듀크, 예일, 밥슨, 보스턴 칼리지, 브랜다이스, 카네기 멜론, 존스홉킨스, 노스웨스턴, 워싱턴세인트루이스, 3일은 브라운, 캘텍, 다트머스, 4일은   라이스,  5일은 스탠퍼드, 버지니아주립, NYU, 유펜, 하비머드, 조지워싱턴, UIUC, 6일은 시카고대, 애머스트, 바나드,보스턴대, 보던, 조지아텍, 윌리엄스, 터프츠, 8일은 웰즐리,포모나 10일은 조지타운, 베이츠, 클레어몬트매케나, 15일은 케이스웨스턴리저브, 콜게이트, USC, 아메리칸대, 노스캐럴라이나주립채플힐, 빌라노바대, 위스컨신주립 메디슨, 2월1일, 2월15일 등이다. 이외에도 공통지원서를 이용해서 수시 지원이 가능한 곳도 200개가 넘는다. 

장병희 기자

남가주 에디슨 장학생 선발…STEM 전공할 12학년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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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에 총 150만 달러 지원

남가주 에디슨사(SCE)가 이공계 분야 대학진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SCE는 보도자료를 통해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전공 예정인 고등학교 12학년 30명에게 총 150만 달러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학생에 선발되면 대학 재학 4년 동안 1인당 5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장학생은 대학 진학 1년 뒤 SCE에서 유급 여름 인턴십도 할 수 있다.  

장학생은 SCE 서비스 지역 고교 12학년으로 평균 성적(GPA) 3.0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서에는 4년제 대학에서 STEM 분야를 공부할 계획을 적고 재정증명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STEM 전공분야는 ‘컴퓨터, 정보시스템, 공학, 공학기술 관리정보 시스템, 수학, 천연자원 및 보존 물리학’ 등이다.

장학생 모집은 1월 23일까지 웹사이트(edisonscholars.com)에서 하면 된다.  

SCE 지난 2006년부터 총 790명에게 장학금 1650만 달러를 지원했다.  

김형재 기자

한인 여대생 2명 양궁 국가대표 선발…미셸 안·유니스 최 4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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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대학교 2학년 재학
5명 구성 리커브팀에서 활동

한인 여대생들이 4년째 미국 양궁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돼 화제다.

미국 양궁 국가대표팀(USAT)은 컬럼비아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미셸 안, 유니스 최 학생을 21세 이하(U21) 국가대표 선수로 재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선수는 총 5명으로 구성된 리커브(Recurve) 국가대표팀에서 활동하게 된다.

대표팀은 이번 선정이 애리조나컵, 게이터컵, 버크아이 클래식 등 올해 각종 경기와 경쟁에서 보여준 두 선수의 기량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두 선수는 주디스 카들리엡(버나드 칼리지) 선수와 한 팀으로 지난 5월 열린 ‘2024 USA 대학양궁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후 양궁 선수에게 최고의 영예로 여겨지는 ‘올아메리칸 아카데믹 팀 아너’로 선정되기도 했다.

안 선수는 기량을 인정받아 올해로 4년째 연속 U21 국가대표 선수로 선정됐으며, 2020년에는 U18 대표 선수로 선정돼 2년 동안 활동한 바 있다. 최 선수도 2020년부터 4년 동안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전국 주니어 양궁 리그에서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2005년 버지니아 출생인 안 선수는 안재홍 씨와 이예승 씨의 딸로, 2018년부터 국내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최 선수는 2004년 버지니아 출생으로, 2018년부터 리커브 선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최인성 기자

칼리지 학생 250명에 월 1000불 지급…LACCD, 의료 종사 희망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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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간 지원 전문가 양성

LA커뮤니티칼리지교육구(LACCD)가 관내 학생 중 의료·보건업계 종사를 희망하는 학생 250명에게 재정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LACCD는 지난 19일 재정 지원 프로그램 BOOST(Building Outstanding Opportunities for Students to Thrive)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의료·보건업계 종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 심화 학습 등을 제약 없이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차세대 의료 전문가를 양성하는 게 목적이다.

LACCD는 BOOST를 통해 재정 지원이 필요한 학생 25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12개월간 매달 1000달러를 현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이스트LA칼리지, LA시티칼리지, LA트레이드테크칼리지, LA사우스웨스트칼리지에 한해서 진행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첫 지원금을 오는 추수감사절 연휴 직전에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총 300만 달러가 투입되는 BOOST 프로그램은 커뮤니티칼리지 학생을 위한 최대 규모의 기본 소득 보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엘리·애디스 브로드 재단과 가주 커뮤니티 재단이 후원한다.

강한길 기자

[JSR] Inside the Biomedical Engineering Society Conference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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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자 중앙일보 본국판 신문에 게재되는 기사는 www.KoreaDailyUS.com (중앙일보 영어 사이트)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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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ic Bikes: Wonderful or Controversial? (by Hannah Lee)


Inside the Biomedical Engineering Society Conference (by Aspen Lee)


Cox Farms: A Seasonal Fall Festival (by Kaylyn Yu)


Study in Style: Gorgeous L.A. Cafes to Visit (by Alexis Choi)


Instruments: More Than Just Noise (by Sander Im)


Is Golf Really Just an Elderly Sport? (by Jiyeon Hwang)


[APA NEXT 워크숍 ⑥] K-팝, K-드라마…한류 엠버서더 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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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NEXT 워크숍 with 켄지 쿠마가이

맥도날드 APA NEXT가 후원하는 2024 중앙일보 온라인 칼리지 워크숍! 마지막 멘토는 한류 문화 콘텐트 크리에이터이자 한국관광공사 엠버서더로 활약 중인 켄지 쿠마가이님입니다. K-팝, K-드라마, K-패션까지! 한류를 세계로 전파하는 켄지 쿠마가이님의 특별한 이야기를 함께하세요. ‪@KenjiKumagai‬ 더 많은 정보는 👉 apanext.com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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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NEXT 워크숍 ⑥] 영화 제작 이야기와 창작 여정…다양성을 그리는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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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NEXT 워크숍 with 그레이스 박 감독

도날드 APA NEXT가 후원하는 2024 중앙일보 온라인 칼리지 워크숍! 여섯 번째 멘토는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며 활약 중인 그레이스 박 감독님입니다. 그레이스 박 감독님이 전하는 소수계의 관점에서 바라본 영화 제작 이야기와 창작 여정을 직접 들어보세요! 더 많은 정보는 👉 apanext.com에서 확인하세요!

Join the 2024 APA NEXT Online College Workshop, proudly sponsored by McDonald’s APA NEXT Program and hosted by The Korea Daily! Our sixth mentor is Grace Park, a film director known for her creative work in movies and TV shows. Hear her unique insights on filmmaking, representation, and storytelling from a minority perspective! Learn more at 👉 apanext.com #APANEXT #CollegeWorkshop #Filmmaking #KoreaDaily #McDonalds

[APA NEXT 워크숍 ⑤] ‘기생충’의 그 그림…아트로 세계를 연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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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NEXT 워크숍 with ZiBEZI 작가

맥도날드 APA NEXT가 후원하는 2024 중앙일보 온라인 칼리지 워크숍! 다섯 번째 멘토는 영화 기생충에서 다송이의 그림을 그린 아티스트이자, 현재 LA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지비지 작가님입니다. 영화와 예술을 넘나드는 지비지 작가님의 창작 과정과 협업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세요! 더 많은 정보는 👉 apanext.com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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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NEXT 워크숍 ④] 영어 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자신감과 정체성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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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NEXT 워크숍 with 김아란 에듀테이너

맥도날드 APA NEXT가 후원하는 2024 중앙일보 온라인 칼리지 워크숍! 네 번째 멘토는 ‘아란 잉글리시’ 플랫폼을 통해 영어 학습법과 동기 부여를 전파하는 김아란 에듀테이너입니다. 영어 학습부터 자신감과 정체성 찾기까지, 김아란 멘토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더 많은 정보는 👉 apanext.com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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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NEXT 워크숍 ③] 세 딸 하버드 입학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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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NEXT 워크숍 with 심활경 작가

세 번째 멘토는 “나는 이렇게 세 딸을 하버드에 보냈다”의 저자 심활경 작가님입니다. 학부모의 시각에서 심작가님이 전하는 대입 준비 노하우와 경험담을 직접 들어보세요! 더 많은 정보는 👉 apanext.com에서 확인하세요! #APANEXT #CollegeWorkshop #대입꿀팁 #중앙일보 #맥도날드

Join the 2024 APA NEXT Online College Workshop, proudly sponsored by McDonald’s APA NEXT Program and hosted by The Korea Daily! Our third mentor is Shim Hwal-kyung, author of “How I Sent My Three Daughters to Harvard”. Hear her insights and tips on college admissions from a parent’s perspective. Learn more at 👉 apanext.com #APANEXT #CollegeWorkshop #CollegeAdmissions #KoreaDaily #McDona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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